[오늘의 주요 일정](14일·금) [정치] ▲ 김민석 국무총리 기아 화성 EVO 플랜트 준공·기공식(09:00 경기도 화성시) 뚝섬 수상활동 안전점검(14:00 서울시 광진구)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9:00 본관 446호)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431호) 교육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522호)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01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06호)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29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회(14:00 본관 534호)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14:00 본관 622호)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10:00 부산시당 대회의실 / 부산 동구 중앙대로 450 3층) 정청래 당대표, <G-STAR 2025> 부스 라운딩(13:30 벡스코 제2전시장 / 부산 해운대구 APEC로 55) 정청래 당대표, <G-STAR 2025> K-GAME 미래 전략을 위한 현장 간담회(14:40 벡스코 제1전시장 315호) ▲ 국민의힘 장동혁
[오늘의 증시일정](14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티로보틱스 [117730](BW행사 39만5천946주 1만4천182원, CB전환 66만6천132주 8천767원) ▲ 오가닉티코스메틱 [900300](유상증자 1억주 340원) ▲ 카카오 [035720](스톡옵션 6만6천20주 3만2천262원) ▲ 셀트리온 [068270](스톡옵션 7천109주 7만9천311원, 스톡옵션 5천958주 7만1천999원, 스톡옵션 1천155주 15만6천285원, 스톡옵션 270주 15만6천746원, 스톡옵션 3천650주 12만3천606원, 스톡옵션 3천673주 12만8천858원) ▲ 제테마 [216080](스톡옵션 13만9천주 5천250원, 스톡옵션 1만주 4천75원) ▲ 루닛 [328130](스톡옵션 3만8천356주 7천원, 스톡옵션 5천주 1만1천625원, 스톡옵션 8천800주 2만1천500원) ▲ 로킷헬스케어 [376900](스톡옵션 1만주 1만400원, 스톡옵션 16만1천800주 1만4천420원, 스톡옵션 2만9천850주 2만원) ▲ 대진첨단소재 [393970](스톡옵션 1만주 2천250원) ▲ 오가노이드사이언스 [476040](스톡옵션 1만7천870주 5천224원) ▲
▲ 경향신문 = 고리 2호기 연장, 안전 빈틈 없는 에너지믹스 돼야 문재인 청와대가 '통계조작 지시'했다더니, 말 바꾼 검찰 1500원 육박한 환율, 금융·물가 안정 대책 시급하다 ▲ 국민일보 = 심각한 청년 고용 한파, 정년 연장에 급급해선 안 된다 편리한 비대면 확대, 대학의 창의성 교육 가능하겠나 젠슨 황 26만개 약속했지만 GPU발 거품 붕괴 경계해야 ▲ 동아일보 = "6대 분야 구조개혁 추진"… 잠재성장률 높여야 진짜 성공 시종 눈치 살피고 책임 떠넘기던 노만석의 초라한 퇴장 "한계기업이 GDP 0.5% 끌어내려"… 퇴출 서둘러야 ▲ 서울신문 = 6대 구조개혁, 구호 아닌 '핀셋 실천'이 성패 가른다 고리 2호기 재가동 허가… 'AI 강국' 도약 발판 돼야 국토장관·서울시장 뒷북 '집값 회동'… 보완책·공급 속도를 ▲ 세계일보 = "부대껴 왔다"는 노만석의 엄중한 발언, 진상 밝혀라 李, 6대 부문 개혁 시동… 정권 명운 걸고 속도 내야 고리 2호기 '계속 운전' 허가, 신규 원전도 서두르길 ▲ 아시아투데이 = 원화값 급락… 생산성 제고할 구조개혁 시급 與 잇단 '검사 겁박', 검찰 시스템 붕괴 우려된다 ▲ 조선일보 = '동료 고발' 요구한 정부 "
▲ 경향신문 = "항명 검사 단죄" … 검찰 몰아붙이는 여당 ▲ 국민일보 = 탈원전 일단 멈춤, 고리 2호기 재가동 ▲ 동아일보 = 李 "가난한 사람에 비싼 이자 '금융계급제' 개혁" ▲ 매일일보 = 수능 작년 비슷… "약간 어려워" 평가도 ▲ 서울신문 = 멈췄던 고리 2호기 재가동 李정부 '에너지믹스' 신호탄 ▲ 세계일보 = 멈췄던 고리 2호기 다시 돌린다 ▲ 아시아투데이 = 盧신속정리… '외압설' 차단나선 용산 ▲ 일간투데이 = AI가 키운 반도체 특수… ICT 수출, 10월 기준 역대 최대 ▲ 조선일보 = 중장 대거 물갈이 31명 중 20명 교체 ▲ 중앙일보 = 멈췄던 고리 2호기 2년반 만에 재가동 ▲ 한겨레 = "내년 6대 분야 개혁" 잠재성장률 반등 사활 ▲ 한국일보 = 李 "잠재성장률 반등" 6대 구조개혁 신호탄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거래 절벽·공급 불신…시장 혼란 키웠다 ▲ 디지털타임스 = 이재용, 드디어 '공격경영' 나섰다 ▲ 매일경제 = 韓반덤핑관세 비웃는 중국産 철강 ▲ 브릿지경제 = 고리 2호기 재가동된다 2033년까지 수명 연장 ▲ 서울경제 = 은행권에 홍콩ELS 과징금 1조 물린다 ▲ 아시아타임즈 = 올해 수능
질병관리청은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6대 당뇨병 예방관리수칙을 발표하고 생활 속 실천을 통한 건강생활 습관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는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2024년 사망원인통계 기준 우리나라 사망원인 7위의 만성질환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당뇨병 유병률은 남자 13.3%, 여자 7.8%였다. 당뇨병은 일반적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것이 특징인데 심근경색증, 만성콩팥병, 뇌졸중 등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해 환자 삶의 질을 떨어뜨리므로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예방·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질병청이 마련한 6대 예방수칙에 따르면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경우 체중의 5% 이상을 감량하는 등 적절한 체중을 유지·관리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식사 관리를 함께해야 한다.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경우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에너지)을 줄이고, 통곡류·콩류·채소·생과일 같은 양질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면서 소금 섭취는 하루 5그램(g) 이내로 줄이는 등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금연·금주 등으로 좋은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 질병청은 이러한
당뇨의 최초 발병 시기가 빨라지며 한화생명에 당뇨로 보험금을 청구한 고객 3명 중 1명이 30·40세대로 나타났다. 한화생명이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최근 5개년 자사 보험금지급 데이터 36만건을 분석한 결과, 올해 당뇨로 실손보험금을 청구한 고객의 35.4%가 30·40대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27.3%에서 8.1%p 늘어났다. 반면 50·60대는 55.5%로, 5년 전보다 11.9%p 감소했다. 남성이 여성보다 조기 발병위험이 컸다. 5년전 당뇨 발병 연령은 남성의 경우 30·40대가 30.6%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41.4%에 달했다. 반면 여성은 23.3%에서 올해 27.4%로 소폭 증가했다. 당뇨 환자는 다른 만성질환에 비해서도 합병증 위험이 전반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40대 당뇨 환자의 암·뇌심혈관질환 보험금 청구 비율은 7.4%, 50대는 10.6%로 같은 연령대의 고혈압 환자(각각 6.3%, 9.1%)보다 높았다. 당뇨 발병 이후 2년 이내 지급된 실손보험금 청구 건의 의료비를 분석한 결과 1인당 평균 의료비는 약 333만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조건에서 고혈압 환자가 청구한 1인당 평균 의료비 약 242만원 대비 1.4배 높았다.
정부가 과잉 우려가 큰 일부 비급여 항목을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해 본인부담률을 95%로 책정하는 '관리급여' 목록 논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관리급여 목록에 포함될 비급여 항목으로는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등 비급여 진료비 상위 항목들이 거론되는 상황이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제3차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 회의를 열고 관리급여 항목 선정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행 국민건강보험법은 경제성이나 치료 효과 등이 불확실해 추가 근거가 필요하거나, 경제성이 낮아도 가입자와 피부양자의 건강회복에 잠재적 이득이 있는 의료행위 항목은 '선별급여'로 지정해 예비적 건보 요양급여를 지급한다. 올해 초 정부가 발표한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에는 이러한 선별급여의 유형으로 관리급여를 추가해 과잉 우려 비급여 항목을 건보 적용으로 변경하고, 본인부담률을 95%가량 책정해 적정 의료 이용을 유도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같은 계획에 따라 복지부와 의료계 공급자 단체, 환자·소비자 단체, 의료·건강보험 전문가가 참여하는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가 지난 5월 출범했으며, 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은 9월 지난해 전국 의료기관의 비급여 행위 분석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협의체는 출범 초반에는 관리급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나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는 '통합돌봄'이 내년 3월 전국에서 시행되지만, 재택의료 서비스인 방문진료 참여 의원은 3%가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진료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수가 인상 등 현실화, 표준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의사와 환자 대상 홍보 등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전문가들은 제언했다. 정혜민 서울시립보라매병원 공공의학과 과장은 지난 12일 국회 남인순·서미화 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 주최한 '고령사회, 일차의료 방문·재택의료 활성화' 국회 토론회에서 이같은 현황을 공개했다. 2019년 12월 시작된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내원이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지역 내 일차의료기관 소속 의료진이 환자 자택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 과장에 따르면 현재 의원급 의료기관 1천7곳이 방문진료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나, 전국의 총의원 수에 비하면 참여율은 2.8%에 불과하다. 더욱이 방문진료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중에서 실제 수가를 청구한 기관은 303곳으로 미미한 수준이다. 이처럼 참여율이 저조한 데에는 의사들조차 방문진료에 대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3일 2025년 제1차 담배유해성관리정책위원회를 열고 내년부터 새롭게 공개될 담배 유해 성분 목록 등을 의결했다. 2023년 제정돼 이달 1일 시행된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담배유해성관리법)에 따라 담배 제조업자·수입판매업자는 2년마다 당해 6월 말까지 제품 품목별로 유해 성분 함유량 검사를 받고 이를 식약처에 제출해야 하며, 식약처장은 이를 누리집 등에 공개해야 한다. 공개되는 유해 성분 정보의 세부 내용은 정부 인사와 관련 전문가, 소비자 단체 등으로 구성된 담배유해성관리정책위원회(15인)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위원회는 이날 향후 운영 계획을 보고하고 세부 사항을 담은 운영 규정을 의결했다. 규정에는 분석·독성·의약학·공중보건·소통 등 민간위원 9명의 전문 분야를 명시했으며 공정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위원에 대한 제척·기피·회피 사유도 담겼다. 또한 검사 대상이 되는 담배 유해 성분 목록과 성분별 구체적 시험법도 의결했다. 유해 성분으로는 궐련과 궐련형 전자담배의 경우 타르와 니코틴, 일산화탄소, 벤젠 등 44종이 지정됐고 액상형 전자담배의 경우 니코틴과 프로필렌글리콜, 포름알데히드 등 20종이 지정됐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대협회·KAMC)는 제11회 올해의 교수상 수상자로 장철훈 부산대 의대 교수를, 제14회 의학교육혁신상 수상자로 이영미 고려대 의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의대 진단검사의학교실에 재직 중인 장 교수는 올해 초까지 의대학장을 역임하며 교육과 연구, 조직 운영 전반에서 의학 교육의 질적 도약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 교수는 또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이사장, 보건복지부 결핵전문위원회 위원,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회지(LMO) 창간 편집위원장 등을 지내며 의학 연구와 공중보건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고려대 의대 의학교육학교실 주임 교수인 이 교수는 의대 CQI(지속적 질 개선) 위원장, 교수개발실장, 학생해외교류위원장 등을 맡아 의학 교육의 질을 관리하고, 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했다는 평가는 받는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14일 고려대 의대 본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