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일정](13일·목) [정치] ▲ 이재명 대통령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초청 오찬 간담회(12:00 대통령실) 제15차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14:00 대통령실) ▲ 김민석 국무총리 자립준비청년 카페개소 격려(10:30 서울 은평구) ▲ 국회 본회의(14:00 본회의장) ※ 추경호 체포동의안 보고, 비쟁점 법안 50여개 처리 성평등가족위원회 전체회의(09:00 본관 550호) 정무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604호)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431호) 국방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19호)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446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34호) 국토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29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제2회의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11:00 본관 506호) 정무위원회 전체회의(17:00 본관 604호) 본회의산회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01호)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김병기 원내대표, 국방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오늘의 증시일정](13일) ◇ 신규상장 ▲ 큐리오시스[494120] ◇ 추가 및 변경상장 ▲ 이니텍 [053350](유상증자 323만149주 7천430원) ▲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 [334890](유상증자 1천800만5천214주 0원) ▲ 센코 [347000](유상증자 291만8천287주 2천56원) ▲ 하나마이크론 [067310](스톡옵션 3천주 8천65원, 스톡옵션 9만2천2주 3천66원) ▲ 카카오페이 [377300](스톡옵션 200주 5천원, 스톡옵션 2천400주 3만4천101원) ▲ 넥스트바이오메디컬 [389650](스톡옵션 1만5천주 1만5천원, 스톡옵션 3천주 3만원, 스톡옵션 5천주 2만5천원, 스톡옵션 2만2천950주 2만원, 스톡옵션 1만6천주 3만3천원, 스톡옵션 1만5천주 2만5천111원) ▲ 아이스크림미디어 [461300](스톡옵션 3만1천500주 1만원, 스톡옵션 1천500주 1만1천원, 스톡옵션 2만1천주 3천원, 스톡옵션 2천주 1만5천원) ▲ 인터로조 [119610](주식소각) ▲ 위메이드플레이 [123420](주식소각) ▲ 대원전선 [006340](CB전환 34만3천524주 2천911원) ▲ HLB [028300](CB전환 3
▲ 경향신문 = 노만석의 '침묵 사퇴'도, 선택적인 '검란'도 무책임하다 '내란 선전선동' 황교안, 국법 질서가 그리 우습나 지역균형발전, 지방교부세 상향으로 큰 발 떼길 ▲ 국민일보 = 항소 포기, 총장대행 사퇴로 끝낼 일 아냐… 외압 규명이 핵심 與, 반발 검사 징계한다고 대장동 분노 여론 안 잦아든다 심상찮은 환율 급등세, 주가에 도취할 때 아니다 ▲ 동아일보 = 조태용 구속… 국정원장의 정치 개입 '흑역사' 이젠 끊어내야 4년 넘게 해결 미루다, 50일 앞으로 닥친 수도권 쓰레기 대란 소규모 대면시험까지 'AI 커닝'… 무방비로 당하는 대학들 ▲ 서울신문 = 내란 가담 조사에 떨고 있는 공직사회… 과유불급 새겨야 '항소 포기' 책임, 검찰총장 대행 사퇴로 덮을 일 아니다 30대 '쉬었음' 역대 최대… 퇴직 후 재고용·임금체계 개편을 ▲ 세계일보 = 대통령실이 입장 표명하고, 與는 검사들 겁박 멈춰라 30대 '쉬었음' 역대 최대, 정년연장 서둘러선 안 돼 AI 집단커닝 속출 충격, 가이드라인 마련 시급하다 ▲ 아시아투데이 = 공수처, '대장동 외압' 수사로 존재이유 증명하라 이젠 공무원까지 내란 검증…국정동력 상실 우려 ▲ 조선일보 = 옳은 말 한 검사
▲ 경향신문 = 대장동 1차 수사 지휘부 "검찰, 선택적 집단행동" ▲ 국민일보 = 노만석 사퇴… 檢 초유 '대행의 대행' 체제 ▲ 동아일보 = 한창 일해야 할 30대 33만명 "그냥 쉽니다" ▲ 매일일보 = 외국관광객 2000만 눈앞… 신뢰는 '흔들' ▲ 서울신문 = 노만석 대행 사의 검찰 수뇌부 공백 ▲ 세계일보 = '항소 포기' 닷새 만에 노만석 결국 사의 ▲ 아시아투데이 = 내년 지방 지원예산 3배로 늘린다 ▲ 일간투데이 = 삼성바이오로직스 "외부 유출 없지만" 임직원 개인정보 노출로 '보안 경고등' ▲ 조선일보 = "저쪽 요구 수용 어려워 많이 부대꼈다" ▲ 중앙일보 = 노만석 사의, 대검부장단 퇴진 종용에 결심 ▲ 한겨레 = 검란 번지자…노만석 사의 ▲ 한국일보 = 노만석 사의… 검찰 초유의 '리더십 공백' ▲ 글로벌이코노믹 = '역대급 불장'에 시중 돈 증시로 몰린다 ▲ 대한경제 = 吳 "빈 땅 없는 서울…정비사업에 주택공급 달렸다" ▲ 디지털타임스 = 오로지 표… 정치가 '좀비경제' 키운다 ▲ 매일경제 = 토허제 한달, 집 현관사진 내라는 구청 ▲ 브릿지경제 = AI예산 10조 시대… 'AI 백년대계' 안 보인다 ▲ 서울경제 = 이창용 한 마디
■ 오늘 55만 수능 수험생 '결전의 날'…'킬러문항' 배제 기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3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31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응시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교시 국어영역,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사회·과학·직업)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 순으로 진행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112114400530 ■ [수능] 시험 끝나도 입시는 계속…수시 논술·면접 줄줄이 1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나도 입시는 계속된다. 대학별 수시모집 전형 논술·면접 고사와 정시모집 전형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험생은 우선 수능 가채점을 해본 뒤 이 결과를 토대로 정시에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파악하고, 수시모집의 남은 전형에 응시할지를 판단해야 한다. 가채점 점수가 낮아 정시에서 원하는 대학을 지원하기가 어렵다면 수시 전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111119900530 ■ 노만
올해 글로벌 의약품 시장은 면역항암제와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장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앤드설리번 등을 인용한 보고서에서 이렇게 전했다. 올해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한 의약품은 MSD(머크)가 개발한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로 매출 300억달러(약 44조원)를 기록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면역항암제는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기존 항암제와 달리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돕는 방식의 항암제다. 그 뒤로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오젬픽'(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과 '마운자로'(성분명 티르제파타이드) 매출이 각각 220억달러(약 32조원), 200억달러(약 29조원)로 상위권에 오를 전망이다. 이들 치료제는 각각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가 개발했다. 오젬픽과 마운자로 외에 위고비, 젭바운드 등 치료제까지 합치면 세마글루타이드와 티르제파타이드 합산 매출은 700억달러(약 102조5천억원) 수준으로 예측된다. 보고서는 이들 GLP-1 계열 의약품이 체중 감량에 이어 심혈관, 신장질환 등으로 적응증을 확장하며 호실적을 냈다고 분석했다.
"독감 4가 백신이 커버되는 게 더 많다던데 또 3가로 충분하다는 말도 있고요. 도대체 어느 말이 맞나요?", "저는 4가를 맞았는데 돈 낭비한 걸까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시즌인 겨울을 앞두고 온라인상에선 독감 백신 가운데 3가와 4가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를 묻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일반적으로 4가 백신이 가격은 3가보다 높지만 예방하는 바이러스 유형의 범위가 더 넓어 어떤 백신을 선택할지에 의견이 분분한 것이다. 나아가 국내외 보건당국이 지난해까지 4가 백신의 접종을 권했다가 올해(2025~2026절기)부터 국가예방접종 사용 백신을 3가로 전환한 점도 소비자들의 혼란을 키우고 있다. 이런 이유로 3가 백신 접종만으로 충분한지, 돈을 더 주더라도 4가 백신을 찾아야 하는지에 대한 문의가 계속되는 상황이다. ◇ 독감 백신 3가와 4가 뭐가 다를까…4가는 B형 2종 항원 포함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발열, 기침, 두통, 근육통, 콧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전파된다. 실내 활동은 늘고 환기 횟수는 줄어드는 겨울철에 일반적으로 호흡기 점막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독
운동이 갑상선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는 명승권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보건AI학과 교수 연구팀이 2010∼2024년 국제 학술지에 발표된 코호트 연구 논문 9편을 메타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하고, '국제임상종양학저널' 최신호에 게재했다고 13일 전했다. 연구팀이 9편의 논문을 종합해 분석했을 때는 운동과 갑상선암 사이에 뚜렷한 연관성이 없었으나 이 가운데 아시아에서 시행된 연구와 2015년 발표된 논문 등을 따로 분석했더니 운동이 갑상선암 발생을 19∼25%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갑상선암은 2022년 기준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린 암으로, 2022년 한 해에만 약 3만4천 명의 환자가 나왔다. 방사선에 노출되면 갑상선암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밖에 다른 밝혀진 원인은 많지 않다. 많은 암의 원인으로 잘 알려진 흡연, 음주, 비만 등도 갑상선암과의 연관성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명 교수는 "특히 운동의 경우 2013년 유럽역학저널에 발표된 메타분석에서 갑상선암과 관련성이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는데, 이후 10여년간 추가 코호트 연구들이 발표돼 이번에 새롭게 메타분석을 하게 됐다"고 말했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이 병원 외과 최희준 교수와 이대서울병원 백세현 유방외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국내 7개 대학병원과 함께한 연구에서 로봇을 이용한 '유방 보존술'(BCS)의 우수성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 유방 보존술은 유방암 수술에서 종양이 있는 부위만 제거하고, 나머지 유방 조직을 그대로 두는 수술이다. 유방을 완전히 절제하는 '유방 전절제술'에 비해 유방 조직제거를 최소화한다는 점에서 활발히 시행되고 있으나 절개 부위에 흉터가 남는 한계가 있다. 이에 공동연구팀은 로봇을 이용해 유방 보존술을 했을 때 유방 앞면 등에 직접적인 절개 흉터를 남기지 않아 심미적인 부분에서도 이점이 있다고 보고 연구를 했다. 공동연구팀은 7개 의료기관에서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겨드랑이 부위를 약 2.5∼3㎝ 크기로 절개한 뒤 로봇 팔을 활용해 종양과 유선(젖샘) 조직을 박리하고 절제하는 방식으로 유방 보존술을 했다. 그 결과 절제연 양성률(수술 후 암이 깨끗이 제거되지 않고 남아 있을 확률)과 수술 관련 합병증 발생률이 기존 수술보다 각각 약 0.7%와 4% 낮은 수치로 나타났다. 장기 추적·관찰로 재발률과 종양학적 결과와 관련한 추가 검증이 필수적이지만,
한국화이자제약은 최근 폐렴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감염 방지를 위한 예방 접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12일 한국화이자제약은 서울시 중구에 있는 본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전했다. 송찬우 한국화이자제약 프라이머리케어 사업부 부사장은 "폐렴구균 백신은 필수적인 공중보건 수단"이라며 "폐렴 예방접종은 국가 차원의 건강 안보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폐렴구균성 폐렴 환자 수는 2021년 1천63명에서 작년 1만191명으로 약 9배 늘었다. 이 가운데 절반은 5세 미만 영유아였다. 또 작년 기준 폐렴은 전체 사망 원인 3위였고 호흡계통 질환 중에서는 사망 원인 1위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폐렴 환자 24%는 50세 이상 고령층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20'으로 감염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리베나20에 포함된 혈청형은 국내 소아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을 유발하는 혈청형의 54%를 차지한다. 2018∼2021년 국내 성인에서 발생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에서 수집된 혈청형 중 프리베나20에 포함된 혈청형도 50%를 넘겼다. 특히 프리베나20에만 포함된 혈청형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