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많이 찾는 성수기인 3분기, 증권가는 이 기간 가장 큰 수혜주 중 하나로 화장품주를 꼽으며 동시에 약국을 주목하고 있다. 최근 국내서 늘어나는 창고형 약국 등이 외국인 관광객의 새로운 쇼핑지로 부상하면서, 화장품 판로가 개척된 점을 긍정 평가하는 분위기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가는 올해 1∼5월 누적 방한 외국인이 871만7천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만큼, 3분기에도 이런 추세를 이어 관광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레저·카지노·백화점과 더불어 'K-뷰티'로 되는 화장품 업계로까지 온기가 확산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일부 기업 화장품 품목 매출에 대해 "3분기에도 2분기와 유사한 성적이 예상된다.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관광) 수혜가 본격 반영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증권은 이미 화장품주인 한국콜마(14만원, +27%)와 코스맥스(23만원, +15%), 에이피알(55만원, +7.8%)과 파마리서치(42만원, +5%) 목표주가를 줄줄이 올려잡았다. SK증권도 한국콜마(14만원, +16%), 에이피알(56만원, +10%) 등 목표가를 올린 상태다. 이런 가운데 화장품 부문 증권사 연구원들은 화장품주
유통업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선글라스, 맥주, 제철 과일 등 여름 시즌을 겨냥한 제품을 판매한다. 백화점에서는 운동화와 선글라스를, 대형마트에서는 양념육 등 휴가를 떠나 가족들과 함께 먹기 좋은 식재료를 판매한다. 이커머스 업계는 제철 먹거리와 냉감 이불 등 무더위를 겨냥한 다양한 제품을 할인하는 기획전을 준비했다. ▲ 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19일까지 스포츠 레저관 리뉴얼을 기념해 '헬로 서머 바이브'를 테마로 한 고객 감사제를 진행한다. 아식스의 '노바블라스트6' 등 화제의 신상품을 판매한다. 지하 1층 광장에서는 K-러닝 패션 강자로 평가받는 '네거티브 스플릿 클럽' 팝업을 연다. 잠실점 지하 1층에서는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인기 셰프가 참여하는 팝업을 선보인다. ▲ 신세계백화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글라스와 안경을 찾는 고객을 위해 강남점 5층에서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뭍(MUUT)' 팝업 스토어를 연다. 팝업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패션 브랜드 '미세키서울'과 협업한 아이웨어 라인업을 오프라인에서 처음 공개한다. ▲ 현대백화점 =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프리미엄 웰니스 채소 브랜드 '비채' 제품을 판매
남양유업은 18일 네이버 브랜드데이에 참여해 우유와 커피 등 50여개 제품을 최대 71% 할인해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대표 상품은 ▲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 ▲ 조제분유 '아이엠마더'·'임페리얼XO'·'국내 유일 유기농산양 첫 100일' ▲ 멸균우유 '맛있는우유GT' ▲ 믹스커피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 두유 '맛있는두유GT' 등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확정과 포토 리뷰 작성 시 최대 3천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도 제공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주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특히 육아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업계가 커피·레스토랑·디저트 등 외식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며 수익원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저출생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와 식습관 다변화로 국내 흰우유 소비가 역대 최저 수준까지 감소하면서 유제품 판매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사업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267980]은 우유와 치즈, 요거트 등 자사 유제품을 관계사 엠즈씨드의 외식 브랜드 메뉴에 적극 활용하며 브랜드 간 시너지를 확대하고 있다. 엠즈씨드는 커피 브랜드 '폴 바셋'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 뽀르노', 중식당 '크리스탈 제이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3개 브랜드의 매출은 2023년 1천917억원에서 2024년 처음으로 2천억원을 넘어섰고, 지난해에는 2천135억원으로 전년보다 6.75%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따라 엠즈씨드는 올해 하반기 직장인과 외국인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영토를 확장하기로 했다. 폴 바셋은 올해 상반기 10개 매장을 새로 연 데 이어 하반기에도 비슷한 규모의 출점을 추진한다. 이는 최근 수년간 연평균 출점 규모(5∼10개)를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3일부터는 서울 강남 신논현역 인근에서 20
유통업계가 초복(15일)을 앞두고 삼계탕 재료와 장어, 전복 등 보양식 할인 행사에 나섰다. 장마 전 수확한 여름 과일을 할인 판매하고, 장마철 대비를 위한 생활용품도 선보인다. 백화점은 패션 브랜드 할인전과 팝업스토어로 더운 날씨에 지친 고객들의 발길을 끈다. ▲ 롯데백화점 = 본점 9층에서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 오픈 1주년 기념 고객 감사행사를 12일까지 연다. 구매 금액대별로 사은품 또는 7.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코이세이오, 드파운드, 마띵킴 등 입점 브랜드별로도 증정,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 신세계백화점 = 강남점 10층에서 프리미엄 아동 브랜드·리빙 편집숍 '포레포레'의 팝업스토어를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 포레포레는 국내외 인기 아동 브랜드는 물론 프랑스, 영국 등 해외 프리미엄 아동 브랜드를 선보이는 편집숍이다. 브랜드별로 최대 2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30만원 이상 구매시 비치볼을 증정한다. ▲ 현대백화점 = 12일까지 압구정본점 3층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로레나 안토니아찌'가 패밀리세일을 열고 여성의류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더현대서울은 5층 팝업존에서 도자기 공방
이른바 '치매 머니'로 불리는 고령 치매 환자의 재산 관리 시범사업 신청이 사업 시행 한 달 사이 2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4건의 관리 계약을 체결했고, 향후 제도를 개선해 2028년 본사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치매안심재산관리서비스 시범사업 문의는 총 1천271건(545명), 신청은 총 118건 접수됐다. 시범사업 문의 건수는 5월 473건에서 6월 714건으로 51.0%, 신청 건수는 같은 기간 34건에서 75건으로 120.6% 급증했다. 이 시범사업은 국민연금공단이 계약에 따라 대상자의 재산을 관리·보호하는 공공 신탁 기반 재산관리 지원 사업으로, 올해 4월 22일 시작됐다. 본인이나 후견인의 뜻에 따라 신탁 계약을 체결하고, 연금공단은 의료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서비스 사용에 재산이 쓰일 수 있게 지원한다. 이달 3일까지 계약은 총 4건 체결됐다. 이 가운데 치매 독거노인인 김 모 씨는 인지 능력이 떨어져 주변인으로부터 경제적 학대를 받을 우려 때문에 공공 후견인이 연금공단에 재산관리 서비스 상당을 요청한 사례다. 공단은 김 씨의 재산 상황과 월 지출 내역 등을 검토하고, 김 씨의 생활 욕구를 반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를 활용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옥외 노동자 등의 온열질환 예방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갤럭시 워치 기반 기업 간 거래(B2B)용 '열 스트레스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삼성전자의 AI B2B 설루션 '스마트싱스 프로'와 갤럭시 워치 LTE(롱텀에볼루션) 모델을 활용해 산업 현장 근로자의 안전 관리를 지원한다. 현장 온도와 습도 등 환경 정보와 근로자의 심박수, 활동량 등 생체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개인 맞춤형 온열질환 예방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고용노동부의 폭염 단계별 대응 가이드와 산업안전 정책 방향을 반영해 근로자의 온열 위험도를 사전에 예측하고 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현장의 온도와 습도를 토대로 근로자의 체감 온도를 실시간 측정한 뒤 단계별 작업중지 기준에 따라 관리자 대시보드에 자동 알림을 띄운다. 체감온도 기준 33도 이상이면 폭염주의보, 35도 이상이면 폭염경보, 38도 이상이면 폭염 중대경보에 해당하는 알림이 제공된다. 관리자는 이를 확인한 뒤 근로자가 착용한 갤럭시 워치에 온열질환 주의와 휴식 권고 알림을 보낼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현
유통업계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자 젤리슈즈와 선글라스·인견 이불 등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기 위한 다양한 제품 판매를 본격화 했다.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은 장어, 전복, 소고기 등 여름철 보양식을 할인한다. ▲ 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은 오는 12일까지 전 점포에서 '2026 여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패션, 스포츠, 키즈, 리빙 등 전 상품군에서 총 4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잠실 롯데월드몰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는 젤리슈즈 브랜드 '헤븐리젤리'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 신세계백화점 =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은 오는 9일까지 '메타글래스'를 직접 써볼 수 있는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메타글래스는 미국의 대표 IT 기업 메타가 안경 전문 브랜드와 협업해 만든 스마트 안경이다. 팝업에서는 16종의 메타글래스 등 안경을 직접 써보고 AI 기능을 사용해 볼 수 있다. ▲ 현대백화점 = 더현대 서울은 오는 8일까지 4층 패브릭 브랜드 '빈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열고, 목베개, 바지, 이불 등 패브릭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1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바람개비 목베개', '인견 이불', '텐셀 무릎이불'이
CJ올리브영은 웰니스 입문자부터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상품과 섭취 루틴을 제안하는 '모두의 잘 먹기 프로젝트'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올리브영 구매 데이터와 올리브베러의 웰니스 전문성을 결합한 프로모션으로, 상품을 추천과 함께 섭취 시간과 상품 조합에 관한 조언을 더하는 방식이다. 온라인몰과 각 매장에서는 올리브영이 엄선한 상품 '올영픽'과 올리브베러의 맞춤형 상품 '베러픽'을 연계해 선보인다. 구체적인 루틴도 함께 추천한다. 온라인몰에서는 매일 새로운 상품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이는 '오늘의 브랜드 특가', '스페셜 오특'과 멤버십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8종의 상품이 담긴 '올리브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올리브영N 성수 매장에서는 '더 건강한 나만의 여름 레시피를 찾는 해변가' 콘셉트의 팝업을 연다. 고객이 직접 선택한 조합으로 만든 건강 간식을 맛보며 나만의 웰니스 루틴을 완성해 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웰니스 입문자부터 중·고관여자까지 누구나 일상에서 웰니스를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