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암학회는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박희철 교수가 1일 제28기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7년 6월까지 1년간이다. 박 회장은 1992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했고, 2005년부터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양성자치료센터장을 맡고 있다. 그는 2023∼2025년 대한방사선종양학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박 회장의 주요 진료·연구 분야는 간암의 비수술적 국소 치료인 방사선 수술과 양성자 치료다. 2024년에는 단일 병원 기준 국내 최초 간암 양성자 치료 2천건 달성에 이바지했다. 박 회장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시너지를 내며 다학제 학회의 모범이 되었듯 모두와 함께 학회의 새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화약품은 신임 생건마케팅부문장에 김지윤 이사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이사는 동화약품의 뷰티·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을 총괄한다. 김 이사는 LG생활건강, 셀트리온스킨큐어 등에서 일했고 지난 2020년에는 종근당건강 화장품사업부문 이사로 합류해 화장품 사업을 이끌었다.
대원제약은 자회사 에스디생명공학의 신임 대표로 김혜원 전 씨엠에스랩 상무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대표는 앞서 아모레퍼시픽과 네오팜 등에서 일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김 대표 영입을 계기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제품 개발과 국내외 리테일 영업 역량을 강화해 화장품 사업 분야 성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임종한 신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장이 15일 서울 광진구 본관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9년 6월 14일까지 3년이다. 임 원장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보건학 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인하대 의대 학장, 보건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특히 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예방의학과 작업환경의학 분야에서 폭넓은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온 보건의료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형 국가시험 기반을 마련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평가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전영태 진료부원장이 제15대 병원장에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전 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홍보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그는 전날 열린 취임식에서 '미래 의료의 새 장을 여는 글로벌 리더'를 경영 목표로 밝히고 3대 과제로 ▲ 미래 의료 혁신의 중심 ▲ 권역 완결형 필수·공공의료 체계 구축 ▲ 동반성장의 병원 문화 조성 등을 제시했다. 전 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은 인공지능이 진료 전반에 접목된 명실상부한 '지능형 AI 병원'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에 적응하는 병원이 아니라 변화의 방향을 제시하는 혁신의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남종 신임 서울대병원장은 지난 5일 "서울대병원이 지역·필수·공공의료 체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굳건히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백 원장은 이날 오후 열린 취임식에서 "병원을 '국민의 병원'으로 바로 세우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백 원장은 "초격차 디지털 전환을 통해 서울대병원을 '미래 병원'으로 도약시키겠다"며 진료 전 주기에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통합하고, 퇴원 후에도 의료와 돌봄이 이어지는 '지능형 연결 의료' 모델을 정립하기로 했다. 그는 "서울대병원이 국민에게는 신뢰와 사랑을 받고, 전 세계 의료계에는 경외와 영감을 주는 세계 초일류 병원이 되도록 모든 경험과 열정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백 원장은 지난달 13일 서울대병원장으로 발령받아 3년 임기를 개시했다. 서울대 의대 출신인 백 신임 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진료협력센터장, 홍보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1∼2023년에는 분당서울대병원장을 지냈다. 서울대병원장은 서울대병원 이사회가 교육부에 최종 후보를 추천하면, 교육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13일 남윤영 신임 센터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남 센터장의 임기는 2028년 4월 19일까지다. 연세대 의대 출신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남 센터장은 국립서울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뒤 국립서울병원 기획홍보과장으로 2016년 국립정신건강센터 설립을 도왔다. 코로나19가 유행할 때는 중앙사고수습본부에 파견돼 사회적 재난 일선에서 근무했다. 남 센터장은 "국가 정신건강의 중추 기관인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센터장으로 취임하게 돼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제3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에 맞춰 센터가 맡고 실행할 전략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서울대병원장에 백남종(60)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백 신임 원장은 이날부로 서울대병원장으로 발령받아 업무를 개시한다. 임기는 3년으로,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서울대 의대 출신인 백 신임 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진료협력센터장, 홍보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1∼2023년에는 분당서울대병원장을 지냈다. 분당서울대병원 출신 서울대병원장은 서창석 전 원장 이후 두 번째다. 서울대병원장은 서울대병원 이사회가 교육부에 최종 후보를 추천하면, 교육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앞서 서울대병원 이사회는 지난 3월 병원장 최종 후보로 백남종 신임 원장과 박중신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를 추천한 바 있다.
휴온스그룹 보툴리눔 톡신 전문기업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신임 대표로 이정희 전무이사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정희 대표는 1976년생으로 핀란드 알토대학교에서 MBA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입센코리아와 한화제약, 휴젤, 대웅제약, 제테마, 종근당바이오] 등에서 23년 이상 근무하며 피부 의료 미용 시장에서 마케팅, 영업 및 전략기획업무 전문가로 경력을 쌓았다. 특히 휴젤 및 대웅제약 근무 당시 해외 사업개발을 담당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휴온스바이오파마는 1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 100단위 품목허가를 받고 지난달 첫 출하를 개시했다. 이정희 대표는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으로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받고 수출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기점에 서 있다"며 "올 하반기 중국 수출을 본격화하고 차세대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확대하는 등 지속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