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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뗀 치매머니 정책…대상 확대·후견제 개선 등은 과제
정부가 '치매 머니' 공공신탁 시범사업을 시행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대상자 확대와 후견 제도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27일 제언했다. 정부는 이번 공공신탁 시범사업을 포함해 민간 신탁 제도 개선 등을 아우르는 전반적 치매 머니 종합 관리대책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차원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치매 머니란 고령 치매 환자들이 보유한 동결 재산을 뜻한다. 저출산위에 따르면 치매 머니 규모는 2023년 154조원이었으며 2050년에는 488조원으로 불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치매 환자 대상 사기나 경제적 학대, 임대료 등 각종 비용 체납 등의 문제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치매 안심재산 관리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국민연금공단이 치매·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은 기초연금 수급자 노인과 신탁 계약을 맺고 의료·요양·생활비를 적절히 지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연지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교 교수는 "이익 등을 주목표로 하는 민간 신탁과 달리 본인의 복리를 위해 안전하게 재산이 쓰이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둔 복지 서비스로서의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의미에도 사상 처음으로 시행되는 형태의 시범사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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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번 커피 마신 사람이 근육 더 많아"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국인 심혈관질환 절반은 관리 소홀이 부른 '인재'
뇌졸중 신경손상 원리 밝혔다…동물실험서 치료 가능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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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티파마, 中 휘유제약과 뇌졸중 치료제 '넬로넴다즈 동결건조 주사제' cGMP 생산 계약 체결… 글로벌 임상 3상 본격화
신약개발 벤처기업 지엔티파마(대표이사 곽병주)는 중국 쓰촨 휘유제약(Huiyu Pharmaceutical)과 뇌졸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넬로넴다즈 동결건조 주사제’의 cGMP(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기준)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휘유 제약은 향후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다국적 임상 3상(임상명: 'RENEW')에 사용될 넬로넴다즈 동결건조 주사제의 cGMP 생산을 맡게 된다. 지엔티파마는 연내 글로벌 패스트트랙 진입을 위한 행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등에 넬로넴다즈의 ‘혁신치료제 지정(BTD)’ 신청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미 허가를 받은 국내 임상을 연내에 선도적으로 개시하고 해외 임상시험계획(IND) 신청도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캐나다, 호주 등 주요 국가로 임상 지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세계 뇌졸중 협회(WSO) 2025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500만 명이 뇌졸중으로 영구적인 장애를 겪고, 700만 명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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