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바이오사이언스는 14일 메디람한방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메디람한방병원에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CJ바이오사이언스의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상태를 확인하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다. 대변 속 미생물 DNA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술로 분석해 장 건강지수(GMI), 장 유형, 미생물 다양성 등 주요 지표를 제공하며 건강군·질병군 데이터 기반 AI 분석을 통해 장내 환경과 관련된 정보를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메디람한방병원은 항암 치료 후 관리 또는 보조적 치료 목적의 암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기관이다.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 도입을 통해 항암 치료 전후 환자의 장내 미생물 변화를 관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방치료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협약을 통해 한방병원 및 요양병원 영역에서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의 활용 사례를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의료기관 대상 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상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장내 미생물 분석을 활용한 환자 관리 및 치료 프로그램 운영에 참고 가능한 모델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대사 정상화 약물 '페니트리움'(Penetrium)의 전립선암 임상시험 총괄 책임자(PI)로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정창욱 교수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임상 절차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임상은 전립선암 환자에게 존재하는 '가짜내성'(Pseudo-resistance)의 실체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이를 치료적으로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바이오 진근우 대표는 "임상약 생산 및 품질 검증이 완료됐고, 한·미 최고의 의료진이 함께하는 만큼 성공을 확신한다"며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가짜내성 규명 임상'을 반드시 성공시켜 전립선암 정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국내 최초 식약처 모발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 '모큐락'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모큐락'에는 장내 환경을 통해 호르몬·면역·대사 균형에 관여하는 특성을 가진 L. curvatus LB-P9 프로바이오틱스가 주원료로 적용됐다. 유한양행은 비임상 동물실험을 통해 모발 성장과 관련된 자극 인자 증가와 함께 모발 성장률 및 모발 두께 증가, 항산화 효소 활성 증가를 확인했다며 인체적용시험에서는 모발의 윤기와 탄력 지표인 인장강도 증가 결과를 확인하며 모발 컨디션 전반을 관리하는 이너뷰티 접근 가능성이 제시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