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은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 경구 현탁액 제형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 신약허가신청(NDA)을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NDA 신청은 기존 정제 제형에 이어 추가 제형 허가를 추진하는 것으로 성인 부분발작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액상 형태의 경구 현탁액 제형은 정제 제형을 삼키는 데 어려움을 겪는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이고, 환자의 상태나 치료 환경에 따라 유연한 투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전했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소아 대상 임상 개발도 진행 중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세노바메이트 경구 현탁액 제형은 정제 복용이 어려운 환자의 치료 환경을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환자 중심 관점에서 치료 선택지를 확장하고 다양한 환자군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해 처방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희귀질환자의 연속적인 치료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자가사용 의료기기' 수입 신청을 간소화하는 내용의 '의료기기 수입요건확인 면제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고 1일 밝혔다. 희귀·난치질환자가 치료를 위해 해외에서 의료기기를 직접 수입할 때마다 이미 요건확인 면제를 받은 의료기기에 대해서도 서류(진단서)를 반복해서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개정이다. 희귀·난치질환자가 자가사용 목적으로 국내 대체품이 없는 의료기기를 해외에서 직접 수입하는 경우 최초 1회만 진단서를 제출하면 이후에는 신청만으로 동일 의료기기를 수입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식약처는 희귀·난치질환자와 환자 가족들이 진단서 발급에 들던 시간과 비용을 줄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성능을 평가하고 개선 시 컴퓨터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CM&S) 기술이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의료기기 CM&S 성능평가 정보자료집' 5종을 마련했다. 정보자료집은 CM&S 기술을 이용해 의료기기 성능평가 시 참고할 수 있도록 ▲ 보고서 작성방법 ▲ 신뢰성 평가활동 ▲ 인공무릎관절 성능평가 사례 3종 등 총 5종으로 구
대웅제약 자회사 힐리언스코어운동센터는 대웅제약 본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와 기업 임직원 근골격 건강관리 통합 솔루션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힐리언스코어운동센터는 운동 전문인력을 파견해 근골격 측정, 그룹 운동, 1대1 집중 관리 프로그램 등을 직접 운영하고, 에버엑스는 AI 기반 근골격 분석 플랫폼 'MORA Care'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 제공 및 데이터 기반 관리를 담당한다. 양사는 현재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KLA를 첫 공동 고객사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대웅제약 오송 및 향남 공장 임직원 대상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재활 및 시니어 케어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확장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