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청기, 치과용 임플란트 등 생활밀착형 2등급 의료기기 인증·심사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의료기기 인증·심사 원스톱 처리 시범사업'을 5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2등급 의료기기 인증·심사는 의료기기 기술문서심사기관에서 기술문서 심사 및 변경 심사를 완료한 뒤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에서 인증을 진행하는 '순차처리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범사업에 따라 2등급 체외 진단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업체가 원하는 경우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에서 기술문서 심사와 인증을 동시에 진행하는 '원스톱 처리 방식'을 신규 또는 변경 인증 신청에 적용해 의료기기 인증 소요 기간을 약 15일 단축한다. 식약처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2등급 의료기기 인증·심사 원스톱 제도 도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 원료의약품(Drug Substance)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다만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 유지를 위해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2027년부터 3년 동안 상대 회사에 바이오 원료의약품을 공급한다. 계약 금액은 약 2천949억원이 확정됐으며, 향후 양사 협의에 따라 최대 3천754억원까지 확대될 수 있다. 올해 초 일라이 릴리와 약 6천787억원 규모의 CMO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계약 성사로 올해 1분기 누적 CMO 수주 잔고가 1조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제약사와의 계약 체결은 생산 기술력과 글로벌 공급 역량이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회사는 분석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위탁개발생산(CDMO) 협력 문의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를 통해 글로벌 영업 및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M) 역량을 한층 강화해 CMO 사업 운영 체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주문받아 단순 위탁 생산만 해주는 개념을 넘어 고객사의 제품 경쟁력까지 높일 수 있는 고부가 CMO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으로, 관련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어린이용 균형 영양 음료 '텐텐 키즈영양식'을 출시하고, 자체 캐릭터 '텐둥이'를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텐텐 키즈영양식은 어린이 성장에 필요한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등 3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설계했으며, 19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했다고 회사가 전했다. 또한 두뇌 구성 성분인 EPA·DHA를 1일 권장량의 10% 수준으로 담아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루 영양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저당 2g 설계와 완전 단백질 7g과 포스트바이오틱스 100억 셀도 함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