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한 달 이상 이어지며 유가 급등과 원료의약품 수급 불안 우려가 커지자 제약업계가 공급망 안정과 비용 절감을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서고 있다. 원료의약품 재고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근무 방식과 영업 전략까지 수정하며 리스크 최소화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29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주요 제약사들은 원료 수급 불안과 물류비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 재고를 확대하고 공급처를 다변화(멀티 벤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의약품 포장 자재를 2~3개월치 확보했으며, 동아제약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도 선발주 등을 통해 원료 확보에 나섰다. 기초수액제 공급사인 JW중외제약, HK이노엔, 대한약품공업은 나프타 수급 불안에 따른 수액백 부족 가능성에 대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며, 당국도 의약품 포장 용기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일부 제약사는 원료 의약품 가격 상승과 품절 가능성을 고려해 실적 달성을 위해 관행적으로 해 오던 병원·약국 대상 저가 '강매'나 '밀어 넣기' 영업 방식을 금지하도록 지시했다. 근무 방식과 에너지 절감 조치도 병행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
지씨셀은 CD5를 표적하는 동종 제대혈 유래 CAR-NK 세포치료제 'GCC2005'의 임상 1상(NCT06699771) 중간 결과가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 2026)에서 구두 발표로 소개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윤덕현 교수가 맡았다. 중간 분석 결과, 난치성 환자군에서 안전성과 초기 유효성이 확인됐으며 중대한 이상 반응이나 주요 독성은 보고되지 않았다. 객관적 반응률(ORR)은 62.5%를 기록했다. 일부 환자(37.5%)에게서는 완전관해(CR)도 확인돼 치료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재발을 반복하던 T세포 림프종 환자가 치료 후 12개월 이상 완전관해를 유지하고 있는 사례도 포함됐다.
조아제약은 '텔로X2 NMN'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NMN(니코틴아미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은 데이비드 싱클레어 하버드대 교수의 저서 노화의 종말을 통해 소개된 원료로, 체내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NAD+ 수치를 높여 세포 활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텔로X2 NMN은 화학적 합성이 아닌 효모 발효를 통해 얻은 고순도 β-NMN을 한 포당 500㎎ 함유한 고함량 설계가 특징이다. 세포 단위 관리 루틴을 고려해 ▲ 레스베라트롤 ▲ 케르세틴 ▲ 프테로스틸벤 ▲ 피세틴 ▲ 스페르미딘 ▲ 글루타치온 ▲ 엽산 ▲ 나이아신 ▲ 베타인 ▲ 낙산균 등 12종의 원료를 배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