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최대의 나비축제, 함평에서 개최

함평나비 대축제에서 선보이는 이프란
‘만송’의 다양한 체험 행사

(미디어온) 제21회 함평나비 대축제가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간 세계 축제도시 함평에서 개최된다.

수만 마리의 나비들이 화려하게 입은 옷을 뽐내며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지구촌 최대의 나비축제를 취재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우수 제품을 알리는 ‘함평나비 대축제’에 문화저널코리아가 동참한다.

‘나비와 함께하는 봄날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나비와 꽃, 곤충을 주제로 한 전시, 야외 나비 날리기, VR 나비체험, 사랑의 앵무새 모이주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함평의 캐릭터인 나비 스티커가 붙은 어린이용 비행기, 편백 큐브 주머니 만들기, 방향제, 디퓨져, 탈취제 등도 전시될 예정이며,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 유통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상품개발과 품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송’의 브랜드 이프란도 선보이며 행사기간 중 제품의 우수성과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확인할 것이다.

함평나비 대축제를 위해서 피톤치드 상품 스티커를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아말이 직접 디자인했으며 성공적인 함평나비 대축제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절도 미수 사건으로 전국적으로 화제가 된 시가 100억원에 달하는 황금 박쥐상도 특별 전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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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동위원소 이용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영상화' 국내 첫 성공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첨단방사선연구소 가속기동위원소연구실 박정훈 박사 연구팀이 방사성동위원소 지르코늄-89(Zr-89)를 이용해 국내 최초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영상화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동식물의 유전자에서 손상된 DNA를 잘라내고 정상 DNA로 바꿔 질병을 억제하는 도구다. 유전자 가위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가이드 RNA와 표적부위를 인식하고 잘라내는 효소단백질로 구성돼 체내에서 움직인다. 연구팀은 유전자 가위 중 하나인 '카스(Cas)12a' 단백질과 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인 지르코늄-89를 접목한 새로운 바이오 소재를 개발했다. 이 소재는 지르코늄-89에서 나오는 감마선을 추적해 유전자 가위가 어디로 이동하는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연구는 간경화 치료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간경화에 악영향을 주는 콜라젠 증식을 억제하도록 고안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활용했다. 이 유전자 가위와 지르코늄-89를 합성, 체내에서 잘 전달되도록 지질 나노입자로 둘러싸는 방식으로 캡슐화해 정맥주사로 간에 전달했다. 이 과정을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PET) 영상으로 확인하면 유전자 가위의 작용 여부를 알 수 있다. 앞으로 크리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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