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31일 조간)

▲ 경향신문 = '불법 전력' 단체 보조금 제외, '블랙리스트 부활' 안 된다

심상치 않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역 태세 재점검해야

한층 짙어진 '동북아 신냉전' 구도, 그 최전선에 선 남북

▲ 국민일보 = 코로나 확산세에 병원 마스크 의무 해제 적절한가

▲ 서울신문 = 3만 교사 불볕 시위, 교권 보호 장치로 답해야

새 방통위원장 후보자, 공영방송 신뢰 복원하라

오송 참사 막을 기회 23차례나 있었다니

▲ 세계일보 = 단체장만 책임 안 물은 '오송 참사' 감찰, 국민 납득하겠나

북한판 글로벌호크 공개, '짝퉁'이라도 경계 늦춰선 안 돼

민주당 지지율 20%대 하락, 쇄신 제대로 하라는 경고다

▲ 아시아투데이 = 바이든 "미국서 개발하고 미국서 제조하라"

이동관 후보, 공영방송 공정화시킬 적임자다

▲ 조선일보 = 선거법 개정 시한 못 지켜 '無法천지' 만드는 한심한 국회

자신의 방북 비용 댔다는 김성태를 '노상강도'라고 비난한 이재명

'죽창가'에 발목 잡혔던 한미일 협력, 국익에만 집중해야

▲ 중앙일보 = 극한 폭염…온난화 넘어 뉴노멀이 된 지구 열대화

총체적 관재 오송 참사, 윗선 책임도 엄중히 따져야

▲ 한겨레 = '용산' 입맛대로 해체 수준 조직개편 들어간 통일부

교사들 분노하는 교육 현실, 당국 '방관'이 낳았다

오송 참사, 대통령 사과 않고 정부도 책임 안 졌다

▲ 한국일보 = 지구 열대화 시대의 폭염, 취약층 살피고 기후변화 대비하길

'명낙 회동' 민주, 대선·지선 패배 반성부터 했어야

6년간 교사 100명 극단 선택…이 지경 되도록 뭘 했나

▲ 디지털타임스 = 본격 폭염 엄습…전력 예비율 여유롭다 안심할 때 아니다

재정압박 가중하는 비과세·감면, 효과 엄정히 따져 정비해야

▲ 매일경제 = 정쟁에 빠져 선거법 개정 내팽개친 무책임한 국회

퍼주기 추경보다 기초수급자 급여 확 올리는 게 옳은 방향이다

韓美日 정상 캠프데이비드 첫 회동, 3국 新협력시대 열기를

▲ 브릿지경제 = 기초연금 재정자주도, 연금 개혁에 답이 있다

▲ 서울경제 = '南 인권 보고서' 적반하장 北, 주민 인권 개선부터 나서라

양곡법·간호법 재추진 巨野, 거부권 맞선 포퓰리즘 입법 멈추라

비과세·감면 92% 유지, 건전 재정 위해 '묻지마 일몰 연장' 수술해야

▲ 이데일리 = 이 방통위원장 후보, 공영방송 정상화가 최우선이다

28년 만에 시동 건 유보통합…보육난 해소 큰 걸음 돼야

▲ 이투데이 = '집값 띄우기' 허위신고, 현미경 추적으로 솎아내야

▲ 전자신문 = 중고폰 인증, 가능한 빨리 도입해야

외국계 미신고 가상자산업체 제재 시급

▲ 한국경제 = 민주당 지지율 20%대 추락, 민심의 엄중한 경고다

환경부 변덕에 고사 위기 몰린 '썩는 플라스틱' 시장

애플까지 AI 전쟁에 가세했는데 산업 옥죌 규제부터 찾는 한국

▲ 대한경제 = 尹 정부, 의료계 기득권 깨고 의대 정원 확대 반드시 관철하라

반토막 난 건설 수주 언제까지 지켜만 볼 것인가

▲ 파이낸셜뉴스 = 물류의 핵심 해운 인력 부족 심각하다

재정 불안·불평등 심화 논란 부른 세제개편안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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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본격 모집…사회적 협의는 '난항'
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협의는 '험로'가 예상된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맡는다. 앞으로 센터는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사 모집, 인력 풀(pool) 구축·관리, 의료기관 연계, 지역 필수의료 교육 등을 수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며 "비활동 50∼60대 의사가 4천여명이고, 상반기 기준 대학병원의 퇴직 의사는 13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시니어 의사 활용은 정부와 의료계가 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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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투여 후 15분 지나서 렌즈 착용해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공눈물 투여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은 기다려야 한다. 일부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인공눈물은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카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 소르베이트, 히프로 멜로스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공눈물은 직접 눈에 1~2 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 사용할 수 있는데,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전 눈에 통증이 심하거나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경우, 의사 치료를 받는 경우, 임부나 소아에 사용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어서 렌즈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벤잘코늄 염화물을 보존제로 포함하는 인공눈물이 그렇다. 만약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투여 후 15분 이상 기다렸다 끼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을 사용하면서 안약이나 안연고를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5분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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