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일 조간)

▲ 경향신문 = 철근 보강하면서 '도색공사'로 은폐한 LH, 공기관 맞나

'노인 폄훼'한 김은경 혁신위원장 사과해야

길어질 폭염, 에너지 약자·노동 휴식권 보호 우선할 때다

▲ 국민일보 = 막연한 상저하고 기대 말고 선제적 조치 취해야

아동학대로 고소당하는 교사들…교권 확립 서둘러야

▲ 서울신문 = "노인 1표 불합리" "없을 사람이…" 당명서 '민주' 떼라

불법 콘텐츠 처벌 강화, 가짜뉴스에도 적용해야

檢 보완 수사 확대, 범죄 피해 구제 숨통 트기를

▲ 세계일보 = 코로나 신규확진 6만명 코앞, 방역 경각심 늦춰선 안된다

中기업 '美 IRA 우회' 투자 급증한 韓, 리스크에도 대비해야

김은경의 노인 비하 실언 파문…혁신위 좌초 위기 더 커질 것

▲ 아시아투데이 = 고용부, 외국인 가사도우미 제도 잘 정착시키길

김은경, 여명에 비례한 투표권 운운 제정신인가

▲ 조선일보 = 결국 현실화된 ROTC 미달, 병사들 표만 챙길 때 아니다

민주당 혁신위원장은 집안 대소사 결정 중학생 자식에게 맡기나

28년 전 '삼풍백화점'이 그대로, 한국 건설의 질긴 악습과 인습

▲ 중앙일보 = 쿼드처럼 한·미·일 정상회의 정례화 적극 추진을

50∼60대 '신중년'은 국가적 자산, 활용법 적극 모색해야

▲ 한겨레 = '경찰국 반대'에 보복 인사, '권력의 지팡이' 되려는 건가

일터 위협하는 극단적 기후, '폭염에 10분씩 쉴 권리'를

비판 언론에 '이념 딱지' 이동관, 방통위원장 자격 없다

▲ 한국일보 = 말뿐인 폭염 작업 중지, 희생자 더 나와야 강제할 건가

브레이크 없는 가계대출, 정부 시그널 명확해야

'미래 짧은 분들' 할 말인가, 혁신 대상 된 민주 혁신위

▲ 디지털타임스 = '제 버릇 남 못 주는' 민주당의 노인 폄하 본색

尹 "건설카르텔 깨부숴야"…모든 부실시공 영구 퇴출시키라

▲ 매일경제 = "미래 짧은 분들이 왜 1인 1표?" 민주당 혁신위원장 제정신인가

가업 승계 막힌 알짜 중소기업에 M&A 활로 열어줘야

K-컬처 세계에 알릴 잼버리, 안전에도 만전 기하길

▲ 브릿지경제 =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 '딜레마' 신중히 풀어야

▲ 서울경제 = "남은 수명 비례 투표"…노인 비하 세대 갈라치기가 혁신인가

유가 하락 덕에 무역 흑자…수출 영토 넓히기 속도 내라

국민 안전 외면한 부실 공사 재발 방지 위해 엄중 처벌해야

▲ 이데일리 = 일상이 된 극한 폭염, 취약계층 위한 실질 대책 내놔야

빗나간 '상저하고'…수출 부진, 정부 대응에 문제 있다

▲ 이투데이 = '포모 증후군' 곱씹게 하는 이차전지 롤러코스터

▲ 전자신문 = K간편결제, 글로벌 진출 환영한다

사이버전 대응, 획기적 전환 마땅

▲ 한국경제 = 요동치는 2차전지株…투자도 팬덤에 좌우되는 한국 증시

모순투성이 배기량 기준 자동차세 확 뜯어고쳐야

결혼자금 증여까지 '초부자 감세'로 갈라치기 하는 이재명 대표

▲ 대한경제 = 위기의 K건설, 기본부터 다시 돌아보자

법안 발의 남발 부추기는 정량적 의정 평가 지양해야

▲ 파이낸셜뉴스 = 외국인 가사도우미 무조건 반대 말고 일단 써보자

경제위기 부를 시한폭탄, 가계부채 방치 안 된다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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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본격 모집…사회적 협의는 '난항'
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협의는 '험로'가 예상된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맡는다. 앞으로 센터는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사 모집, 인력 풀(pool) 구축·관리, 의료기관 연계, 지역 필수의료 교육 등을 수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며 "비활동 50∼60대 의사가 4천여명이고, 상반기 기준 대학병원의 퇴직 의사는 13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시니어 의사 활용은 정부와 의료계가 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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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투여 후 15분 지나서 렌즈 착용해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공눈물 투여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은 기다려야 한다. 일부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인공눈물은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카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 소르베이트, 히프로 멜로스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공눈물은 직접 눈에 1~2 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 사용할 수 있는데,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전 눈에 통증이 심하거나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경우, 의사 치료를 받는 경우, 임부나 소아에 사용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어서 렌즈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벤잘코늄 염화물을 보존제로 포함하는 인공눈물이 그렇다. 만약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투여 후 15분 이상 기다렸다 끼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을 사용하면서 안약이나 안연고를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5분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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