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3일 조간)

▲ 경향신문 = 홍준표 중징계한 국민의힘, 김영환은 눈감나

성급한 한·일 '준 군사동맹' 추진 우려한다

농어업·일상 피해 커지는데 기후 정책·입법은 뒷전인 나라

▲ 국민일보 = 이번엔 경남은행 562억 횡령, 내부통제 강화 말뿐이었나

LH·교권·수해…예방법은 전부 국회서 잠자고 있었다

▲ 서울신문 = 기초수급자 40%가 노인, 정년 연장·재고용 속도 내야

재해급 폭염,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부실 공사 방지 입법 외면한 국회 무슨 할 말 있나

▲ 세계일보 = 부실 시공 키운 이권 카르텔, 엄정한 감사·수사로 뿌리 뽑길

세계 잼버리대회까지 덮친 폭염, 안전대책 빈틈 없어야

재정 관리 중요성 일깨운 피치의 美 신용등급 강등

▲ 아시아투데이 = '배기량 중심' 자동차세 모순 빨리 시정해야

7월 물가상승률 2여년 내 최저, 방심은 금물

▲ 조선일보 = 간첩 피고인 재판 지연 구속기간서 제외, 검토할 만하다

아동학대로 교사 고소 남발, 오죽하면 보디캠 달고 싶다 하겠나

아파트 부실 공사까지 전·현 정권 네 탓 공방, 모든 걸 정쟁화 고질병

▲ 중앙일보 = 리스크 돼버린 혁신위, 혁신과 멀어져 가는 민주당

'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 이게 여야가 싸울 일인가

▲ 한겨레 = 미국 전략에 맞춘 한·일 '준동맹화' 신중해야

교사·학생 모두 궁지로 모는 특수교육 실태 돌아봐야

부실 아파트도 전 정권 탓, '갈라치기' 매달릴 때인가

▲ 한국일보 = 코로나 방역 완화 신중해야…필요시 마스크 착용도

LH, 반카르텔 외쳤지만 '고양이에게 생선' 맡길 수 없다

부실 공사·국민 안전까지 '네 탓 공방' 해서야

▲ 디지털타임스 = 관심 집중된 국내 연구진 '상온 초전도' 논문, 검증 관문 넘어야

김은경 노인 폄하 발언, 진정성 담보되려면 적극 사과해야

▲ 매일경제 = 역대급 폭염에 옥외 근로자 안전 비상, 작업중지권 보장해야

부실 아파트 공포 커지는데 '엉터리 시공' 막을 법안 팽개친 국회

美 재정적자에 국가신용등급 하락, 강 건너 불 아니다

▲ 브릿지경제 = 중국도 수출통제 시작…핵심 광물 수급 전략 괜찮나

▲ 서울경제 = 반도체 전력·용수 신속 해결 못하면 '초격차 전략'은 공염불

부실 시공 막을 법안 13건 '낮잠'…국회의 직무 유기다

美 재정 악화에 신용등급 강등…우리도 퍼주기 포퓰리즘 벗어나야

▲ 이데일리 = '영끌' 부르는 부동산 규제 완화, 가계 빚 경고 상관없나

적당주의, 카르텔 판치는 한국 건설…수술 늦출 수 없다

▲ 이투데이 = 가계대출 어디까지 치솟아야 '걱정할 수준' 되나

▲ 전자신문 = 정보보안 기업, 협력 통해 경쟁력 높여야

비대면 진료, 이대로 중단해선 안돼

▲ 한국경제 = 피치의 美 신용등급 강등…국가부채 늘면 한국에도 닥칠 일

강제 북송 사건 또 각하한 인권위, 간판이 아깝다

패키징 경쟁력 실종…한국 반도체, '반의반 쪽 강국' 전락

▲ 대한경제 = '무량판 부실 시공'까지 전 정부 공격용 소재로 삼나

겉도는 폭염 대책 실효성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급하다

▲ 파이낸셜뉴스 = 신용등급 강등된 美, 우리 상황도 다르지 않다

LH 이권 카르텔 '엘피아' 이참에 뿌리 뽑아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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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본격 모집…사회적 협의는 '난항'
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협의는 '험로'가 예상된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맡는다. 앞으로 센터는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사 모집, 인력 풀(pool) 구축·관리, 의료기관 연계, 지역 필수의료 교육 등을 수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며 "비활동 50∼60대 의사가 4천여명이고, 상반기 기준 대학병원의 퇴직 의사는 13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시니어 의사 활용은 정부와 의료계가 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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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투여 후 15분 지나서 렌즈 착용해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공눈물 투여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은 기다려야 한다. 일부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인공눈물은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카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 소르베이트, 히프로 멜로스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공눈물은 직접 눈에 1~2 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 사용할 수 있는데,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전 눈에 통증이 심하거나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경우, 의사 치료를 받는 경우, 임부나 소아에 사용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어서 렌즈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벤잘코늄 염화물을 보존제로 포함하는 인공눈물이 그렇다. 만약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투여 후 15분 이상 기다렸다 끼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을 사용하면서 안약이나 안연고를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5분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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