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1일 조간)

▲ 경향신문 = 6년 만에 풀린 중국인 단체관광, 한·중 대화·교류 전기로

공천 개혁하라면서 팬덤 정치 못 끊은 민주당 '반쪽 혁신위'

고객 계좌 몰래 트고 횡령 연발하는 은행에 돈 맡길 수 있나

▲ 국민일보 = 내부 정보 이용하고 고객 몰래 계좌 개설…뻔뻔한 은행들

중국 6년 만에 한국 단체관광 허용…양국 관계 개선되길

▲ 서울신문 = 미공개 정보로 100억대 챙긴 KB 직원들 엄벌해야

'이재명을 위한 이재명 혁신위'의 공허한 결말

일상이 된 기후재난, 토지개발에 '방재' 우선하라

▲ 세계일보 = 분란만 조장한 野 혁신위의 대의원제 폐지·중진 용퇴 제안

김정은 "공세적 전쟁 준비"…한·미·일, 압도적 대응 방안 세워야

커지는 중국發 경제 리스크 최소화할 선제 대책 화급하다

▲ 아시아투데이 = 中 디플레 진입, 경제운용·수출대책 재점검하라

감사 필요한 잼버리 준비 부족과 운영 미숙

▲ 조선일보 = 노무현 부부 명예 훼손했다고 징역형, 판사가 '노무현 성역' 만드나

잼버리 조직위 그 많은 자리 차지한 사람들 다 어디 갔나

억대 연봉 은행원들 끝없는 횡령·주식 비리, 결국 큰일 터질 것

▲ 중앙일보 = 민주당, 시늉만의 혁신 아닌 '영혼의 혁신'을 하라

6년여 만에 돌아오는 유커…한·중 민간교류 더 확대를

▲ 한겨레 = 집값 띄우자는 무리한 욕심 버리고, 가계 빚 억제해야

반복되는 산재 사망, '안전 뒷전' 구조적 원인 규명해야

'민심에 부응하는 쇄신' 과제 못 채운 김은경 혁신위

▲ 한국일보 = 돌아오는 유커, 싸구려 관광 벗고 교류 확대 계기로

구멍 숭숭 뚫린 은행…경쟁 촉진 앞서 내부통제 강화를

'도덕성 회복'은커녕 내홍만 키운 민주당 혁신위

▲ 대한경제 = 유커가 돌아온다…'K-문화' 적극 활용해야

'집값 띄우기' 허위 거래, 악질적 '조작' 범죄다

▲ 디지털타임스 = 6년여 만에 돌아온 유커…저급 관광으론 특수 못 잡는다

李, '백현동 의혹' 檢 조사 땐 묵비권 말고 숨김없이 진술해야

▲ 매일경제 = 신뢰가 생명인 은행권의 잇단 비리, 일벌백계가 답이다

6년 만에 돌아오는 유커, K관광 업그레이드 기회로

잼버리 들러리 세운 새만금 공항, 정부 예산 투입할 이유 있나

▲ 브릿지경제 = KDI 성장률 1.5% 유지에 안심해선 안 된다

▲ 서울경제 = 北 서울 가리키며 "전쟁 준비"…실전훈련 반복해 빈틈없이 대비해야

중국 커지는 디플레 우려…수출 시장·품목 다변화 서둘러라

재정적자 벌써 83조원, 선거용 선심 정책 경쟁할 때 아니다

▲ 이데일리 = 청년 취업자 4명 중 1명이 파트타임…정부 대책은 뭔가

美, 中 첨단기업 투자 규제 행정명령…파장 대비해야

▲ 이투데이 = 싱크탱크+α' 한경협 출범, 국민 기대에 부응하길

▲ 전자신문 = 차이나 리스크 대비하자

CSAP 평가 수수료 낮춰야

▲ 파이낸셜뉴스 = 바이든의 中 AI 봉쇄령이 부를 후폭풍 대비를

6년 만에 돌아오는 '유커' 맞을 채비에 만전 기해야

▲ 한국경제 = 경제 교육 실종된 10대 경제 강국의 민낯

나라 살림 상반기 83조 적자…재정 긴축 기조 흔들려선 안 된다

6년 만에 돌아오는 中 유커…김칫국부터 마실 일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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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임산부 19일부터 ☎1308 상담…16개 상담 기관 마련
"위기에 처한 임산부는 19일부터 1308번으로 전화해서 전문 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통화가 부담스러운 경우 온라인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상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은 출산통보제와 보호출산제 시행을 앞두고 "위기임산부에게 상담전화번호 1308번을 알리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원 영아 사망 사건' 등 출생신고가 안 된 아동이 비극적으로 사망하는 일이 잇따르자 정부와 국회는 지난해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 관련 법안을 제정했다. 이들 법안은 19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출생통보제는 의료기관에서 출생한 모든 아동의 정보를 공공기관에 통보하는 제도다. 출생통보제 시행으로 임신이나 출산 사실을 밝히기를 꺼리는 임산부가 병원 밖에서 출산하거나 아동을 유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산모가 신원을 숨기고 출산해도 정부가 아동의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보호출산제'가 보완책으로 함께 도입됐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산모가 가명으로 출산할 수밖에 없는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기보다는 아이 양육을 쉽게 포기하도록 하고, 친부모 동의 없이는 평생 부모의 정보를 알 수 없도록 해 아이의 알권리를 침해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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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 바이러스 죽어으면서 면역세포에 흉터 남겨"
기초과학연구원(IBS)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바이러스 면역 연구센터 신의철 센터장 연구팀은 서울시 보라매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연구팀과 공동으로 C형 간염 바이러스가 죽어도 환자의 면역세포에는 흔적이 남는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의 혈액이나 체액 전파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간경화나 간암 등 합병증을 초래한다. 우수한 항바이러스제 개발로 완치율이 100%에 근접해졌지만, 치료 후에도 환자의 면역 체계가 완전히 정상화되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었다. 연구팀이 만성 C형 간염환자의 혈액을 채취한 뒤 항바이러스 치료 후 '조절T세포'(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세포)의 상태를 비교한 결과,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말초 혈액 속 조절 T세포가 많아지는데 바이러스를 제거한 뒤에도 많은 수가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RNA 염기서열분석으로 살펴본 결과 바이러스가 사라져도 염증성 사이토카인(cytokine·신체 면역 체계를 제어하고 자극하는 신호 물질)인 종양괴사인자(TNF) 생산 능력이 사라지지 않았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조절 T세포의 염증성 특성이 완치 후에도 여전히 남아 있다는 뜻이다. 공동 제1 저자인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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