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4일 조간)

▲ 경향신문 = '왕의 DNA' 갑질 교육부 사무관, 이런 공무원 또 없겠나

이란 동결자금 해제, 한-이란 관계 회복 전기 되길

한·미·일 정상회담, 오염수 우려 표명할 마지막 기회다

▲ 국민일보 = 교사에 갑질한 사무관 감싼 교육부, 교권 보호 의지 있나

▲ 서울신문 = 채 상병 사건 수사 난맥상, 철저히 진상 가려라

잼버리 파행의 모든 것, 엄중히 밝히고 책임 물어야

새만금 잼버리의 한숨과 환호, 두 얼굴의 한국

▲ 세계일보 = 혼란 가중시키는 채 상병 수사…유족 보기 부끄럽지 않나

한·미·일 정상회의서 북핵 대응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길

새만금 잼버리 총체적 난맥상 철저 규명해 교훈 삼아야

▲ 아시아투데이 = 휴간

▲ 조선일보 = 입시 비리 조국 "차라리 남산 보내라" 민주화 투사 흉내 내나

호우 기준 못 미친 비에 야영지 물바다, 태풍 우려 철수로 천만 다행

"경제 보복 자초했다"던 尹정부서 몰려드는 中 관광객

▲ 중앙일보 = 존폐 기로의 LH, 이번이 환골탈태의 마지막 기회

잼버리 감사, 나랏돈 1171억 어디에 썼는지부터 시작하라

▲ 한겨레 = 공영방송 이사장 전격 해임 시도, 이명박 시즌2 보는 듯

해병 수사 외압 의혹, 군검찰 맡겨선 의구심만 커질 뿐

잼버리 파행, 재발 않으려면 책임 소재 낱낱이 밝혀야

▲ 한국일보 = 교사 괴롭힌 직원 파악하고도 구두 경고만 한 교육부

'50년 주담대' 등 방만한 가계대출 증가경로 정비할 때

한미일 연합훈련 정례화, '대북 억지' 벗어나지 않아야

▲ 디지털타임스 = 60대 노인도 50년 주담대…가계부채 관리 구멍 생겨선 안 된다

여야 잼버리 부실 네 탓 공방…샅샅이 조사해 책임소재 밝히라

▲ 매일경제 = 판사 정치 성향 따라 판결 좌우된다면 누가 법의 정의를 믿겠나

쌓이는 한전 적자, 대한민국 전력 인프라가 망가지고 있다

잼버리 4만 대원 서울로 이동해 K팝 폐영식, 유종의 미 거뒀다

▲ 브릿지경제 = 리더십 부재 극복 이상의 큰 과제 떠안은 KT

▲ 서울경제 = 巨野, '조국의 강' '팬덤의 늪' 벗어나야 혁신의 길 갈 수 있다

'탈원전' 폐기하고 원자로 10기 새로 짓겠다는 스웨덴의 교훈

규제·노동·세제 개혁 외면하면 K제조업 미래 없다

▲ 이데일리 = 우여곡절 속 막 내린 잼버리…소모적 정쟁 덧칠 말아야

'툭'하면 터지는 은행권 대형 비리…내부 통제, 누가 믿나

▲ 이투데이 = 제2 '새만금 잼버리' 없도록 백서 만들자

▲ 전자신문 = 금융사고 방지 시스템 마련돼야

중국 저가 TV 가볍게 봐선 안 돼

▲ 한국경제 = 李대표 검찰 조사에 여당이 안절부절못한다는 코미디

43년 만에 탈원전 접은 스웨덴…산업 경쟁력 추락엔 누구도 못 버텨

캠프 데이비드 회동…한·미·일 협력의 역사적 전기 기대

▲ 대한경제 = 내년에도 피할 수 없는 세수 부진,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해야

정부가 초래한 안전관리자 수급난, 수습은 업계 몫

▲ 파이낸셜뉴스 = 정신 못차린 LH, 부실 숫자도 엉터리라니

잼버리 대회 계기로 공직사회 대대적 혁신해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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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본격 모집…사회적 협의는 '난항'
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협의는 '험로'가 예상된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맡는다. 앞으로 센터는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사 모집, 인력 풀(pool) 구축·관리, 의료기관 연계, 지역 필수의료 교육 등을 수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며 "비활동 50∼60대 의사가 4천여명이고, 상반기 기준 대학병원의 퇴직 의사는 13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시니어 의사 활용은 정부와 의료계가 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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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투여 후 15분 지나서 렌즈 착용해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공눈물 투여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은 기다려야 한다. 일부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인공눈물은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카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 소르베이트, 히프로 멜로스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공눈물은 직접 눈에 1~2 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 사용할 수 있는데,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전 눈에 통증이 심하거나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경우, 의사 치료를 받는 경우, 임부나 소아에 사용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어서 렌즈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벤잘코늄 염화물을 보존제로 포함하는 인공눈물이 그렇다. 만약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투여 후 15분 이상 기다렸다 끼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을 사용하면서 안약이나 안연고를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5분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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