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4일 조간)

▲ 경향신문 = 기어이 통일부를 '대북압박부'로 퇴행시킬 건가

창의적 연구풍토 훼손할 연구·개발 예산 삭감 안 된다

문제 많아 폐지된 의무경찰 부활, 치안불안 해법 아니다

▲ 국민일보 = 긴축 고집하면서 총선용 선심 사업엔 예산 뿌리는 당정

'타협 없는 한국 정치'…특별귀화 인요한 교수의 고언

▲ 서울신문 = 줄어든 연구개발 예산, 옥석 잘 가려 쓰기를

김남국 정계 은퇴하고 윤리특위 해체하라

더 커진 '물 부족' 경고, 치수 대책 속도 높여야

▲ 세계일보 = '北·中 영웅' 작곡가 정율성 기념사업, 백지화해야 옳다

李 "오염수 방류, 제2태평양戰" 선동, 어민 피해 안중에 없나

의무경찰 재도입 검토, 병력 부족 심화시킬 졸속 추진 아닌가

▲ 아시아투데이 = 서이초 연필사건, 원점 재수사해 교권 바로 세워야

김남국 징계와 총선 불출마는 완전 별개문제다

▲ 조선일보 = 6년 만의 민방위 훈련, '설마' 속 관심도 없는 시민들

"이재명 방북 비용 대납 때 직접 통화" 쌍방울 김성태까지 증언

연평도 전사 병사 어머니의 피눈물, 정율성 공원 백지화해야

▲ 중앙일보 = '카르텔 척결'에 R&D 예산 13.9% 깎여…경쟁력도 깎일라

치안 위한 의무경찰 재도입, 신중하게 접근해야

▲ 한겨레 = 교권회복 대책, 모든 학교구성원 권리 존중 기틀 돼야

치안 대책으로 돈 안드는 '의경 부활', 부작용 더 크다

오염수 방류에 항의도, 대책도 안 보이는 정부

▲ 한국일보 = 약자 복지·경제 활력 방점 둔 내년 예산, 세수가 관건

네이버 초거대 AI, 뉴스저작권 충분한 보호부터

위험 공포는 눈앞인데…백화점식 치안대책 나열한 정부

▲ 대한경제 = 尹 대통령 경제 드라이브, 민간활력 높이는 당초 목표 충실해야

불량골재 쓴 저품질 레미콘이 부실공사 부른다

▲ 디지털타임스 = 50인 미만 중대재해법 2년 유예…현장상황 고려 적극 검토해야

金 불출마 선언에 징계 미룬 국회윤리위, '제명' 여론 귀막았나

▲ 매일경제 = '불출마' 선언 한마디에 김남국 제명 미룬 비겁한 국회

공산당 군가 작곡한 정율성 공원 만드는 광주시, 이게 정상인가

당정, 지역예산 대거 편성…포퓰리즘 막겠다는건 허언이었나

▲ 브릿지경제 = 내년 예산도 재정건전성 기조가 맞다

▲ 서울경제 = '北中 영웅' 정율성 공원 논란…"보훈 가족에 피눈물" 절규 들어야

윤리특위 코인 의혹 김남국 징계 보류, '제 식구 감싸기' 아닌가

내년 예산,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되 선거 포퓰리즘 경계해야

▲ 이데일리 = 성장 발목 잡는 노동생산성, 서비스업에 해법 있다

자산시장 덮친 '빚투' 광풍…경고·주의 외엔 대책 없나

▲ 이투데이 = '금피아' 논란 키울 금감원 재취업 통계

▲ 전자신문 = 디지털정부 고도화, 고삐 늦추지 말아야

비대면진료, 전향적 해법 찾자

▲ 파이낸셜뉴스 = 정년연장은 임금체계 개선 다음 문제다

선심성 예산 줄여 경제 살리는 데 집중 투입해야

▲ 한국경제 = 한전 한 달 이자만 2000억…간판 공기업 만신창이 만든 나쁜 정치

'R&D 포퓰리즘' 제동 바람직하지만 교각살우 경계해야

"성장 0.1% 높이려 빚내지 않겠다" 秋부총리, 끝까지 관철하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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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본격 모집…사회적 협의는 '난항'
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협의는 '험로'가 예상된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맡는다. 앞으로 센터는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사 모집, 인력 풀(pool) 구축·관리, 의료기관 연계, 지역 필수의료 교육 등을 수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며 "비활동 50∼60대 의사가 4천여명이고, 상반기 기준 대학병원의 퇴직 의사는 13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시니어 의사 활용은 정부와 의료계가 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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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투여 후 15분 지나서 렌즈 착용해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공눈물 투여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은 기다려야 한다. 일부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인공눈물은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카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 소르베이트, 히프로 멜로스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공눈물은 직접 눈에 1~2 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 사용할 수 있는데,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전 눈에 통증이 심하거나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경우, 의사 치료를 받는 경우, 임부나 소아에 사용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어서 렌즈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벤잘코늄 염화물을 보존제로 포함하는 인공눈물이 그렇다. 만약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투여 후 15분 이상 기다렸다 끼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을 사용하면서 안약이나 안연고를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5분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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