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9일 조간)

▲ 경향신문 = 수사·재판 기록도 보겠다는 국정원, 다시 '빅브러더' 꿈꾸나

금감원 '라임 재조사' 야당 표적 시비, 진상규명 공정해야

장차관의 습관적 국회 불출석, 입법부 무시다

▲ 국민일보 = 30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한 검증 시스템 구축해야

안보 위기라는데 국방부는 이해 못할 흉상 논쟁 중

▲ 서울신문 = 대통령실 복무 감찰 부른 공직사회 복지부동

여야 연찬회서 머리 맞댈 총선 제1전략은 경제다

불안 노리는 오염수 가짜뉴스 철저히 차단해야

▲ 세계일보 = 교권 붕괴 책임 큰 전교조·진보 교육감, 불법행위 선동해서야

방탄에 갇힌 이재명 대표 1년…철저한 성찰과 쇄신 절실

한·미·일 공조로 멀어진 韓·中, 정상회담 열어 관계 개선하길

▲ 아시아투데이 = '라임펀드' 정치권 유입 의혹, 철저히 밝혀야

교사 연가 투쟁, 정치집회 변질 경계해야

▲ 조선일보 = 문제마다 개입하는 文, 먼저 부끄러움을 알길

너무나 황당한 '새만금 공항 신설' 타당성 조사라도 해야

차분한 수산시장, '방류수 괴담' 주장 안 먹혀들고 있다

▲ 중앙일보 = 경찰은 치안 전념, 대공 수사권은 국정원 존치로 가야

공영방송, 정파나 노조 편 아닌 국민 품으로 돌려주길

▲ 한겨레 = 금감원 정치 이용 의혹, 이복현 원장은 소명하라

교육 당국, '공교육 멈춤' 엄단 대신 추모 의미 헤아려야

독립 영웅 흉상 철거도 '국방부 결정'이라는 윤 대통령

▲ 한국일보 = 청년들의 암울한 결혼·출산 인식…비혼 출산 포용할 때

부채 200조 한전, 정치인 사장이 정상화할 수 있겠나

보궐선거 출마 수순 밟는 김태우…여당 공천 말아야

▲ 디지털타임스 = 신임 李방통위원장, 오직 공정의 잣대로 현안 풀어나가길

원희룡 "LH·국토부 카르텔 근절"…대수술로 환부 도려내야

▲ 매일경제 = 민생 팽개치고 민주당 사당화한 이재명의 1년

노조 달래려 전용차에 수억 금품 지원, 사측도 법과 원칙 지켜야

홍범도 흉상 존치하고 정율성 공원 중단하는 게 상식이다

▲ 브릿지경제 = '반백년 대출' 규제, 가계부채 '구제' 카드인가

▲ 서울경제 = 오염수 방류에도 차분한 수산물 시장…野 '선동 정치' 멈춰야

청년 3명 중 1명만 "결혼", 출산·양육 지원 '매력 국가' 시급하다

노조 전용車에 수억 현금 지원까지…노사 담합 구조 뿌리 뽑아라

▲ 이데일리 = 더 빨라진 성장률 0%대 전망…위기 바로 봐야 답 있다

퇴임 직전 장기 미제 전담법관 도입…보여주기 아닌가

▲ 이투데이 = 비대면 진료 좌초 위기, 또 짓밟히는 혁신

▲ 전자신문 = 사이버 10만 인재가 능사는 아니다

홈쇼핑 블랙아웃 막아야

▲ 한국경제 = 갈 길 먼 노동 개혁, 직무급제 하나 도입도 이리 어려운가

공영방송 개혁 천명한 이동관, 이제 행동으로 보여줘야

'AI 인사이드'가 산업·기업의 명운 가른다

▲ 대한경제 = '철근누락아파트' 책임, 시공사 이상으로 LH에도 물어야

어려울 때일수록 더 중요해지는 산업기술 보호

▲ 파이낸셜뉴스 = 차기 산업장관·한전 사장, 한전 구조조정에 자리 걸라

LH 셀프 개혁 대신 외부 기관에 맡겨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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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본격 모집…사회적 협의는 '난항'
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협의는 '험로'가 예상된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맡는다. 앞으로 센터는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사 모집, 인력 풀(pool) 구축·관리, 의료기관 연계, 지역 필수의료 교육 등을 수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며 "비활동 50∼60대 의사가 4천여명이고, 상반기 기준 대학병원의 퇴직 의사는 13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시니어 의사 활용은 정부와 의료계가 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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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투여 후 15분 지나서 렌즈 착용해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공눈물 투여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은 기다려야 한다. 일부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인공눈물은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카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 소르베이트, 히프로 멜로스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공눈물은 직접 눈에 1~2 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 사용할 수 있는데,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전 눈에 통증이 심하거나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경우, 의사 치료를 받는 경우, 임부나 소아에 사용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어서 렌즈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벤잘코늄 염화물을 보존제로 포함하는 인공눈물이 그렇다. 만약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투여 후 15분 이상 기다렸다 끼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을 사용하면서 안약이나 안연고를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5분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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