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30일 조간)

▲ 경향신문 = 일본 오염수 방류 피해 비용, 언제까지 주변국이 내야 하는가

19년 만의 초긴축 예산안, 경제 회복·미래 대비 안 보인다

철 지난 이념·반국가 딱지로 나라 동강 내는 '반쪽 대통령'

▲ 국민일보 = 결혼 출산에 부정적인 청년층이 원하는 맞춤 대책 세워라

긴축 예산 취지 이해하나 국가경쟁력 도움 될지 고민해야

▲ 서울신문 = 노조 전용차, 수억 현금…노사 담합 고리 끊어야

野 "민생 향해 달리겠다"면 방탄 굴레부터 벗어라

尹 "총선 앞두고 돈 푸는 일 없다", 여야 호응하라

▲ 세계일보 = 프랑스판 IRA 피해 최소화 위해 외교 역량 총동원하라

"취임하니 나라 거덜나기 직전", 협치 대신 與 결속 강조한 尹

내년 예산안 역대급 긴축, 총선용 선심 사업은 솎아내야

▲ 아시아투데이 = 국민 안전 위해 치안 중심 경찰 개편 서둘러야

재정 만능주의 배격한 내년 예산 657조원

▲ 조선일보 = 심각한 재판 지연 대책이 장기 미제 전담 법관 '2명' 증원이라니

나랏빚 62조원 더 늘리는 내년 예산, 이게 무슨 '건전 재정'인가

'정율성 기념 사업' 한다고 광주 전남 공무원들 해외 출장 53회

▲ 중앙일보 = 총선 의식 무리한 지역 SOC 예산은 걸러내길

미래 성장동력 지원 더 적극적으로 해야

새해 예산안의 '건전재정 전환' 바람직하다

▲ 한겨레 = 간토대학살 100년, 일 정부 진상규명이 진정한 한일 화해

무리한 감세가 빚은 세수 급감에, 상식 밖 초긴축 예산

윤 대통령 "제일 중요한 게 이념", '반공 국시' 시대 회귀

▲ 한국일보 = 여당 훈수 두는 전경련 고문…혁신 의심 없게 물러나야

내년 예산 657조…건전재정 중요하나 저성장 고착도 없게

尹대통령, 방향 달라도 '통합의 정치' 초심 잃지 않기를

▲ 디지털타임스 = 홍범도像 자리 논란, 尹정부 속히 결론 내 소모적 충돌 끝내야

내년 고강도 긴축 예산…아낀 돈으로 성장동력 집중 투자를

▲ 매일경제 = 오염수 공포 선동에도 국민과 기업은 흔들리지 않았다

부동산규제 완화법 1년째 방치, 국민 불편은 안중에도 없나

"나라 거덜 나기 직전" 긴축예산 내놓은 尹, 실행이 관건이다

▲ 브릿지경제 = 경제단체·기업 수산물 소비 촉진, 결과도 좋으려면

▲ 서울경제 = 색깔만 달라도 추가 인증…킬러 규제 혁파 시급하다

경제 먹구름에 주력 산업 파업 위기, 노사 공멸은 막아야

선심성 예산 줄여 성장동력 확보·경제 살리기에 투입하라

▲ 이데일리 = 민주화 단체도 반대…광주시, 왜 정율성 공원 고집하나

수출 이어 소비도 빨간불, 내수 먹구름 이대로 둘 건가

▲ 이투데이 = 2025년 '병장 봉급 205만원', 왜 이리 조급한가

▲ 전자신문 = 글로벌 표준 선점, 정부 지원은 필수

AI 디지털교과서, 업계 혼란 막아야

▲ 한국경제 = '삼성 희망 디딤돌' 사업, 기업 사회공헌의 롤모델이다

긴축의지 돋보이는 내년 예산안…건전재정 원년 삼아야

서빙 로봇에 최대 70% 국고 지원…결국 中 로봇산업 지원한 꼴

▲ 대한경제 = 공공공사 의미 퇴색시키는 조달청 공사비 감액 관행

건전재정 기조 불구 SOC 투자 확대 지속돼야

▲ 파이낸셜뉴스 = 벼랑 끝 영세업체의 중대재해법 적용 유예해 줘야

빠듯한 내년 나라 살림살이, 총선용 퍼주기는 안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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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본격 모집…사회적 협의는 '난항'
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협의는 '험로'가 예상된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맡는다. 앞으로 센터는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사 모집, 인력 풀(pool) 구축·관리, 의료기관 연계, 지역 필수의료 교육 등을 수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며 "비활동 50∼60대 의사가 4천여명이고, 상반기 기준 대학병원의 퇴직 의사는 13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시니어 의사 활용은 정부와 의료계가 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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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투여 후 15분 지나서 렌즈 착용해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공눈물 투여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은 기다려야 한다. 일부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인공눈물은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카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 소르베이트, 히프로 멜로스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공눈물은 직접 눈에 1~2 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 사용할 수 있는데,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전 눈에 통증이 심하거나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경우, 의사 치료를 받는 경우, 임부나 소아에 사용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어서 렌즈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벤잘코늄 염화물을 보존제로 포함하는 인공눈물이 그렇다. 만약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투여 후 15분 이상 기다렸다 끼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을 사용하면서 안약이나 안연고를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5분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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