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8일 조간)

▲ 경향신문 = '보궐선거 원인 제공자' 김태우 공천하려는 여당의 오만

가습기살균제 폐암 피해 인정, 신속한 구제 뒤따라야

'사형·폐간' 겁박하며 언론 옥죄는 당정, 지금 유신 때인가

▲ 국민일보 = 킬러 문항 사라진 모의평가, 사교육비 절감으로 이어지길

윤 대통령과 리창 총리 회동, 한·중 관계 개선 계기 돼야

▲ 서울신문 = 회 먹으면 '2찍', 안 먹으면 '1찍'…이럴 일인가

'정치검사의 끝판' 이성윤 일벌백계해야

교과로도 가능한 수능 변별력…교육 당국 반성해야

▲ 세계일보 = 고유가 충격에 파업 먹구름까지…비상 대응 체제 가동을

킬러문항 배제 호평받은 9월 모평, 사교육 근절 계기 돼야

김만배와 '한배' 의혹 커지는 이재명, 진실이 뭔지 밝혀라

▲ 아시아투데이 = 친북·공금횡령 윤미향 제명안, 국회 신속 처리하길

中·러에도 할 말은 하는 尹 대통령 소신과 결단

▲ 조선일보 = 국민연금 성실 납부자 바보 만드는 기초 연금, 이대로 갈 순 없다

탈북민 의원에게 "쓰레기" "부역자" 공격한 민주당 의원들

대선 사기 기사 확산시킨 네이버, '언론' 장사 그만둬야

▲ 중앙일보 = 다시 유가 초비상…숙제 미루지 않는 게 최선

중국, 북핵 해결 위한 건설적 역할로 '유턴'하길

▲ 한겨레 = 국방장관 '거짓말' 탄로, 국방부에 이 수사 못 맡긴다

기어이 '김태우 공천' 하겠다니, 국민을 바보로 아는가

'대선개입 여론조작' 수사한다는 검찰, 무얼 노리는가

▲ 한국일보 = '재정준칙 법제화' IMF 촉구에도 꿈쩍 않는 국회

중국 총리에 할 말 한 尹대통령…대중 관계도 힘 써야

인도 이어 일본도 달 탐사, 우린 우주청 문도 못 열어

▲ 대한경제 = 고유가 시대, 에너지 과소비 삼가고 신한울 2호기 조속 가동해야

문 정부 정책 '과속'…신재생에너지 구입 비용 눈덩이

▲ 디지털타임스 = 100달러 향하는 유가…물가 안정돼야 추석 민심도 잡는다

5번째 검찰 출석 李, 억울하다면 이번엔 성실히 조사 임해야

▲ 매일경제 = '물 관리계획' 공청회 점거한 막무가내 시민단체, 일벌백계해야

빈살만-푸틴 감산 연장에 유가 급등, 최악의 시나리오 대비할 때

인니서 한중회담…중국, 북핵 방관 태도 바꾸는 계기 되길

▲ 브릿지경제 = EU '초강력 빅테크 규제안', 삼성전자 빠진 건 다행

▲ 서울경제 = 새만금 예산 삭감에 "독재" 운운 野, 미래 청사진 마련에 머리 맞대라

북러 군사협력 회담 임박…촘촘한 대북 제재로 대가 치르게 해야

경기 침체 속 물가 불안…정부·여야 구조 개혁에 힘 모을 때다

▲ 이데일리 = 가계대출 정책 이대로 안 된다는 IMF 권고, 새겨들어야

민주, 걸핏하면 탄핵 선동…헌정 질서 또 뒤집을 건가

▲ 이투데이 = 'IFS 구상', 중국 리스크에 맞설 방책 될 만하다

▲ 전자신문 = '그린스마트스쿨' 제대로 하려면

서울시, 디지털 격차 해소 앞장서야

▲ 파이낸셜뉴스 = 국제유가 급등, 2차 인플레에 미리 대비해야

IMF도 권고한 긴축재정에 모르쇠 野

▲ 한국경제 = 이재명 '허위 인터뷰 확산 요청' SNS 삭제…야바위식 정치하나

법무부 장관도 합법이라고 한 로톡 서비스, 왜 결론 질질 끄나

다시 짙어지는 3高 먹구름…'상저하저' 장기 침체에 대비해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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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본격 모집…사회적 협의는 '난항'
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협의는 '험로'가 예상된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맡는다. 앞으로 센터는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사 모집, 인력 풀(pool) 구축·관리, 의료기관 연계, 지역 필수의료 교육 등을 수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며 "비활동 50∼60대 의사가 4천여명이고, 상반기 기준 대학병원의 퇴직 의사는 13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시니어 의사 활용은 정부와 의료계가 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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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투여 후 15분 지나서 렌즈 착용해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공눈물 투여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은 기다려야 한다. 일부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인공눈물은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카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 소르베이트, 히프로 멜로스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공눈물은 직접 눈에 1~2 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 사용할 수 있는데,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전 눈에 통증이 심하거나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경우, 의사 치료를 받는 경우, 임부나 소아에 사용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어서 렌즈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벤잘코늄 염화물을 보존제로 포함하는 인공눈물이 그렇다. 만약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투여 후 15분 이상 기다렸다 끼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을 사용하면서 안약이나 안연고를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5분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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