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4일 조간)

▲ 경향신문 = 김정은·푸틴 회담, 한반도의 신냉전 각축장화 안 된다

'인용 보도'까지 손보겠다는 방심위, 언론 탄압 선 넘었다

'오기·MB맨·꼬리 자르기' 개각, 이게 쇄신인가

▲ 국민일보 =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마중물 되길

국방·문체·여가부 장관 후보자의 임무가 막중하다

▲ 서울신문 = 특권 포기 약속하고도 "체포안 부결" 또 운운

안보 위중한 판에 '국방장관 교체' 빚어낸 3류 정치

대북 제재 허문 러, 유엔 상임이사국 자격 없다

▲ 세계일보 = 부처 장악력 강조한 9·13 개각…국민 소통도 중시해야

국내서 안 먹히는 野 '오염수 선동', 나라 밖에선 통하겠나

북·러, 군사 기술·무기 '위험한' 거래…안보 전략 새로 짜라

▲ 아시아투데이 = 철도노조는 명분 없는 파업 당장 철회하라

격변하는 한반도 안보지형, 동맹강화로 대응해야

▲ 조선일보 = '돈 봉투' 만들고 전달한 사람 모두 인정하는데 받은 의원들만 부인

취업난, 빚더미에 "죽고 싶다"는 청년들, 손 놓은 기성세대

푸틴 北에 무기 기술 지원은 韓 직접 위협, 대가 치르게 해야

▲ 중앙일보 = 국방장관 탄핵 정쟁 속 쇄신 기대 못 미친 개각

러 우주기지에서 이뤄진 북·러의 위험한 거래

▲ 한겨레 = 신당역 스토킹 살인 1년, 여전히 미흡한 피해자 보호

'북 군사위성 지원' 밝힌 푸틴, 한국 외교 시험대에

'싸움꾼' 전면 내세운 돌려막기, 개악된 개각

▲ 한국일보 = 청·장년 고용 끝없는 위축, 산업·일자리 구조 문제다

내각에 '전투력' 보강…이번에도 미뤄진 쇄신 개각

푸틴과 '위업 실현' 공언한 김정은…북러 밀착 대비해야

▲ 디지털타임스 = 신냉전 서막 북·러 회담…한미일 공조 강화로 격랑 넘어야

尹, 3부 장관 교체…'국정 피로감' 떨쳐낼 돌파구 계기 되길

▲ 매일경제 = 용인 반도체 산단에 "태양광 깔라"는 민주당 요구 억지다

김정은·푸틴 '위험한 거래' 국제사회와 공조해 응징 나서야

尹 '초거대 AI' 지원 약속…가짜뉴스 악용 대책도 절실하다

▲ 브릿지경제 = '요소수 대란 재연 없다' 확신할 수 있나

▲ 서울경제 = 경제 먹구름 속 기득권 지키기 '정치 파업' 공감 얻을 수 없다

3개 부처 개각, 진흙탕 정쟁 멈추고 경제 살리기 경쟁 계기 돼야

북·러 '악마의 거래'…안보리·한미일·독자 등 '다층 제재' 착수하라

▲ 이데일리 = 추석 연휴 해외여행 열풍, 관광산업 경쟁력 키워야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수도권 전체로 넓혀 도입해야

▲ 이투데이 = 한 달 새 7조 부푼 주담대, 빚 걱정은 누가 하나

▲ 전자신문 = 제로페이 인프라, 다시 살펴보자

AI 도약, 실천과 일관성 중요

▲ 한국경제 = 북·러 추악한 뒷거래에도 巨野 관심은 '이재명 방탄'뿐

취업자 늘었지만 청년은 10개월째 줄어든 고용시장

AI 경쟁력 확보에 국가적 사활 걸렸다

▲ 대한경제 = 윤 정부 2차 개각, 국정 동력 재충전 계기돼야

PF 위기 해결책은 주택공급 확대뿐이다

▲ 파이낸셜뉴스 = 북러 '위험한 회담' 개최, 한미일 공조로 응징해야

거침없는 가계 빚 증가, 금융위기 부를 위험 크다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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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본격 모집…사회적 협의는 '난항'
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협의는 '험로'가 예상된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맡는다. 앞으로 센터는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사 모집, 인력 풀(pool) 구축·관리, 의료기관 연계, 지역 필수의료 교육 등을 수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며 "비활동 50∼60대 의사가 4천여명이고, 상반기 기준 대학병원의 퇴직 의사는 13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시니어 의사 활용은 정부와 의료계가 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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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투여 후 15분 지나서 렌즈 착용해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공눈물 투여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은 기다려야 한다. 일부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인공눈물은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카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 소르베이트, 히프로 멜로스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공눈물은 직접 눈에 1~2 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 사용할 수 있는데,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전 눈에 통증이 심하거나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경우, 의사 치료를 받는 경우, 임부나 소아에 사용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어서 렌즈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벤잘코늄 염화물을 보존제로 포함하는 인공눈물이 그렇다. 만약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투여 후 15분 이상 기다렸다 끼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을 사용하면서 안약이나 안연고를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5분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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