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1일 조간)

▲ 경향신문 = '힘에 의한 평화'의 상징 이스라엘, 우리의 미래인가

R&D 축소 직격탄 맞는 청년취업, 국회가 바로잡으라

학생 부담 커질 획일적 수능 개편, 사교육 유발 없게 해야

▲ 국민일보 = 2028 대입제도 '대수술'…사교육 부담 커져선 안 된다

해킹에 취약한 투개표 시스템, 선관위 총선 관리할 수 있나

▲ 서울신문 = '반도체 규제' 예외 끌어낸 한미동맹

해킹에 구멍 숭숭 선관위, 배짱이 놀랍다

공교육 정상화 초점 둔 대입안, 정교한 보완을

▲ 세계일보 = 정쟁과 기업인 망신 주기 구태 벗고 민생·정책 국감 거듭나야

선관위, 투·개표 해킹 가능한 시스템으로 총선 문제 없겠나

수능 선택과목 없애고 내신제 바꾼 大入, 혼선 최소화하길

▲ 아시아투데이 = 한·미 신뢰로 풀어낸 반도체 중국공장 장비 규제

사문화된 9·19 남북 군사합의, 공식 폐기해야

▲ 조선일보 = 이번 대입 개편으로 낡은 문·이과 구분이라도 없애길

집값 통계 조작 탓에 '재건축 부담금' 폭탄 맞은 국민

선거 해킹 위험 드러나도 경각심 대신 축소 급급한 선관위

▲ 중앙일보 = 하마스 기습공격 양상, 대북 안보에는 문제 없나

곳곳에 허점 드러난 선관위 보안, 신속히 강화하라

▲ 한겨레 = '줄 세우기' 그대로인 대입 개편안, 고교학점제 무색

윤 대통령, 선거 끝나면 김행 임명할 생각인가

다중위기 직면한 세계, 공존 모색 아시아 미래 포럼

▲ 한국일보 = 두 달간 59건 회피 권영준 대법관, 이런 게 사법 리스크

줄 세우기 그대로 둔 대입 개편안, 고교학점제 취지 무색하다

김행 방지법 vs 권인숙 방지법…정쟁에 입법권 남용하는 여야

▲ 디지털타임스 = 탈원전 정당화 위해 전기료 인상 막은 文정권…책임 물어야

해킹에 무방비 선관위 투개표 시스템, 한 치 허점없이 보완하라

▲ 매일경제 = '닭근혜' 되고 '대깨문' 안되는 포털의 댓글 필터링, 이런 게 여론조작

내신 5등급제로 전환…일반고 위축 대책 세워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도 주목한 한국의 기울어진 노동시장

▲ 브릿지경제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우리 경제에 괜찮은가

▲ 서울경제 = 기업인 마구잡이 소환 국감, '호통 쇼' 구태에서 벗어나야

IMF, 한국 성장률 전망은 하향…이러다 日 장기 불황 전철 밟는다

3高 파고 속 중동 전운 고조, 지금이 민노총 파업할 때인가

▲ 이데일리 = 반도체 인프라 예산 0원…첨단산업 육성, 말로만 하나

또 반복된 기업인 줄소환, 국감이 군기 잡기 무대인가

▲ 이투데이 = 카산드라의 경고, IMF 전망치 엄중히 봐야

▲ 전자신문 = 빅테크 공정 기여, 제도화 노력해야

국정감사, 정치 아닌 정책에 집중하자

▲ 한국경제 = 해킹으로 투·개표 조작 가능하다니…그동안 무슨 일 벌어진 건가

文정부 통계 조작 탓 재건축부담금 1兆 더 부담, 누가 책임지나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주창한 노벨상 수상자의 저출산 해법

▲ 대한경제 = 서민 지갑 터는 술값 담합, 발본색원해야

건설경기 침체 지속, 계약제도 개선 통한 지원도 세밀히 살펴야

▲ 파이낸셜뉴스 = 막오른 국정감사, 막말 구태 접고 민생 집중하길

한국 경제 나쁘게 보는 IMF, 개혁으로 돌파해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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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본격 모집…사회적 협의는 '난항'
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협의는 '험로'가 예상된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맡는다. 앞으로 센터는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사 모집, 인력 풀(pool) 구축·관리, 의료기관 연계, 지역 필수의료 교육 등을 수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며 "비활동 50∼60대 의사가 4천여명이고, 상반기 기준 대학병원의 퇴직 의사는 13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시니어 의사 활용은 정부와 의료계가 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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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투여 후 15분 지나서 렌즈 착용해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공눈물 투여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은 기다려야 한다. 일부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인공눈물은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카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 소르베이트, 히프로 멜로스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공눈물은 직접 눈에 1~2 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 사용할 수 있는데,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전 눈에 통증이 심하거나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경우, 의사 치료를 받는 경우, 임부나 소아에 사용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어서 렌즈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벤잘코늄 염화물을 보존제로 포함하는 인공눈물이 그렇다. 만약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투여 후 15분 이상 기다렸다 끼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을 사용하면서 안약이나 안연고를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5분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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