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2일 조간)

▲ 경향신문 = 피해 인정도 못 받는 전세 사기 가구가 절반이라니

걸핏하면 뛰쳐나가고 싸우는 장관들, 국회·국민 무시다

강서구청장 보선 민주당 압승, 엄중한 국정 심판이다

▲ 국민일보 = 이·팔 확전 조짐에 세계 경제 먹구름…우리도 긴밀한 대응을

여야가 새겨야 할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민심

▲ 서울신문 = '황제숙박' 채희봉 전 가스公 사장, 세상이 우습던가

"하마스 다음은 北", 허투루 듣지 말아야

보선 참패 국민의힘, 대오각성 절실하다

▲ 세계일보 = 돈 봉투 이정근 실형 선고됐는데 "조작 수사" 농성한 송영길

기간제 교사 차별 방치하고서 공교육 정상화 요원하다

도 넘은 공기관 도덕적 해이·방만 경영, 불치병으로 놔둘 건가

▲ 아시아투데이 = 文 정부, 코로나19 R&D 관리 더 철저히 했어야

선관위 책임 묻고 전산망 해킹 보안 확보해야

▲ 조선일보 = 나라에 큰 손실 끼치고 '1박 260만원' 호화 출장 다닌 탈원전 주역

대통령이 달라지면 전화위복, 아니면 설상가상

노조는 '고용 세습 요구' 아닌 '고용 세습 반대'가 정상 아닌가

▲ 중앙일보 = 무분별한 기업인 국감 소환 자제해야

보선 패한 여권, 독선적 국정운영 아니었나 돌아봐야

▲ 한겨레 = 하마스-이스라엘 '보복', 왜 어린아이를 겨누는가

선거 민심, 윤 대통령 국정기조 바꾸라는 경고다

궤변과 억지로 '인사 참사' 책임 떠넘기려는 정부·여당

▲ 한국일보 = 정전협정도 파기할 참인가…군사합의 책임있는 자세 가져야

노벨상 수상자가 저출생 한국에 보내는 충고

보궐선거 민심은 尹정부 심판, 국정 쇄신 절실해졌다

▲ 디지털타임스 = 尹, 안보·경제 점검…감시 무력화 9·19합의부터 당장 중지해야

반도체기업은 선방하는데 특화단지 국비지원은 말뿐, 0원

▲ 매일경제 = 경제지원 효과 과신해 안보 경계 늦춘 이스라엘의 오판

중동사태 여파 3高 장기화 대비하라는 뉴욕 포럼의 조언

보궐선거 올인한 여야, 총선 이기려면 민생 복귀를

▲ 브릿지경제 = 기업의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 희망 보인다

▲ 서울경제 = 新중동전쟁이 반면교사, 北 감시 제한하는 9·19 합의 재검토하라

1박 260만원 호텔방서 잔 공기업 사장, 공공 개혁 속도 내야

보선 참패 與, 전면 쇄신으로 경제 살리기와 3대 개혁 나서라

▲ 이데일리 = 위아래 따로 없는 나랏돈 축내기…공직 사회 왜 이러나

내년 성장률도 낮춘 IMF, 3고불황 탈출 동력 찾아야

▲ 이투데이 = 헌법에 반하는 '고용 세습'…파업 명분 될 수 없다

▲ 전자신문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선제 대응해야

대중 반도체 규제, 아직 숙제는 남았다

▲ 한국경제 = 적폐 취급받던 해외 자원개발…기업들이 '옳은 길' 증명했다

'하마스 기습'의 교훈…자위권 무력화한 9·19 합의 매달릴 이유 없다

아일랜드 '법인세 매직'으로 노후 대비까지…부러워만 할 텐가

▲ 대한경제 = 추위와 함께 엄습한 물가 공포…서민지원 더 신경써야

공공 미술작품 설치 '컨트롤 타워' 시급하다

▲ 파이낸셜뉴스 = 동남아 관광객 입국 막는 빡빡한 K-ETA 손봐야

반가운 실적 개선, 낙관 말고 위기 대비를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본격 모집…사회적 협의는 '난항'
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협의는 '험로'가 예상된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맡는다. 앞으로 센터는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사 모집, 인력 풀(pool) 구축·관리, 의료기관 연계, 지역 필수의료 교육 등을 수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며 "비활동 50∼60대 의사가 4천여명이고, 상반기 기준 대학병원의 퇴직 의사는 13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시니어 의사 활용은 정부와 의료계가 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인공눈물 투여 후 15분 지나서 렌즈 착용해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공눈물 투여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은 기다려야 한다. 일부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인공눈물은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카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 소르베이트, 히프로 멜로스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공눈물은 직접 눈에 1~2 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 사용할 수 있는데,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전 눈에 통증이 심하거나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경우, 의사 치료를 받는 경우, 임부나 소아에 사용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어서 렌즈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벤잘코늄 염화물을 보존제로 포함하는 인공눈물이 그렇다. 만약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투여 후 15분 이상 기다렸다 끼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을 사용하면서 안약이나 안연고를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5분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특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