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31일 조간)

▲ 경향신문 = 커지는 가계부채 경고음, 금융 취약계층 대책 촘촘해져야

'약자 복지' 한다더니, 돌봄 생태계 무너뜨리는 정부 예산안

숫자 없는 '윤석열표 개혁'은 허구이고 책임 방기다

▲ 국민일보 = 결국 이·팔 지상전…인도적 재앙에 무기력한 국제사회

예산국회 시작, 정쟁 자제하고 민생·성장동력 챙겨야

▲ 서울신문 = 약자의 눈물 닦아 주는 與, 그게 혁신의 종착점 돼야

국민연금 개혁, 고통분담 의지에 성패 달렸다

총선 앞 예산 심의, 퍼주기 유혹 떨쳐라

▲ 세계일보 = '맹탕 국감' 여야, 예산 심의마저 정쟁으로 날 새워선 안 돼

여야 신사협정 첫 시험대 尹 시정연설, 협치로 이어지길

건강 증진·인성 함양에 기여할 초·중·고 학교체육 강화

▲ 아시아투데이 = 김어준, TBS 출연료 당당히 공개하라

이재명 대표, 남북관계 발언 도를 넘지는 말아야

▲ 조선일보 = 억대 연봉 포스코 노조의 '복에 겨워 하는 파업'

다시 등장한 '영끌' 투자, 현 정부의 엇박자 정책 탓도 있다

"미 전술핵 100기 한국 안보 지원용으로 지정하자"

▲ 중앙일보 = 파격적 대장 인사, 쇄신과 함께 군심 안정도 유념하길

불안불안한 인요한…초반부터 삐걱대는 여당 혁신위

▲ 한겨레 = '가계대출' 불붙이고 또 전 정부 탓, '유체이탈' 비서실장

'꼼수' 영장으로 '윤 대통령 보위 수사'하는 검찰

'ILO 탈퇴' '중대재해처벌 완화'가 민생이라는 대통령

▲ 한국일보 = 노란봉투법, 실효성 거두려면 여·야 합의 처리해야

인요한 혁신위, 영남 중진 결단에 성패 달렸다

예산 정국, 퍼주기 구태 말고 민생 최우선으로

▲ 대한경제 = 한국 경제력, 4분기 성장에 박차 가해 G7과 격차 좁혀야

검단주차장 붕괴 후속입법 정부대책과 연계해야

▲ 디지털타임스 = 韓국민소득, G7과 격차 커져…규제혁파만이 살 길이다

'연금개혁안 맹탕 지적' 반박 尹…수치없는 논의는 뜬구름

▲ 매일경제 = G8 편입 노린다더니…선진국과 더 벌어진 소득격차

軍 수뇌부 전원 교체…대통령의 쇄신 의지에 軍이 답할 차례다

尹 "전세사기 지구 끝까지 추적"…피해 구제 후속대책도 서둘러야

▲ 브릿지경제 = 소 럼피스킨병, 물가에도 영향 없게 관리해야

▲ 서울경제 = 巨野 대표, 보선 이겼다고 자기 재판에도 계속 불참할 건가

성장률 선진 경제권 중하위…저성장 벗어나 '톱10' 회복해야

예산 국회 개막…포퓰리즘 경계하고 경제 살리기 힘 모아라

▲ 이데일리 = 예산전쟁 으름장놓은 민주, 그래도 퍼주기는 안 된다

엑스포 개최지 결정 D-28,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길

▲ 이투데이 = 남은 藥만 잘 버려도 강과 산이 깨끗해진다

▲ 전자신문 = AI 시대, 권리 침해 대응 서두르자

규제 혁신, 국회 막중한 책임감 느껴야

▲ 파이낸셜뉴스 = 野, '방폐장 특별법' 몽니 부리지 말고 처리해야

예산국회 개막, 정쟁 접고 나라살림 잘 들여다보라

▲ 한국경제 = 예정처 "R&D 예산 부실 편성", 정부도 다시 들여다보라

대북송금 의혹 받는 李대표…北 두둔 발언, 찔리지 않나

가계부채 위기, 개인 기업 정부 모두 책임있게 움직일 때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본격 모집…사회적 협의는 '난항'
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협의는 '험로'가 예상된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맡는다. 앞으로 센터는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사 모집, 인력 풀(pool) 구축·관리, 의료기관 연계, 지역 필수의료 교육 등을 수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며 "비활동 50∼60대 의사가 4천여명이고, 상반기 기준 대학병원의 퇴직 의사는 13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시니어 의사 활용은 정부와 의료계가 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인공눈물 투여 후 15분 지나서 렌즈 착용해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공눈물 투여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은 기다려야 한다. 일부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인공눈물은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카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 소르베이트, 히프로 멜로스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공눈물은 직접 눈에 1~2 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 사용할 수 있는데,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전 눈에 통증이 심하거나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경우, 의사 치료를 받는 경우, 임부나 소아에 사용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어서 렌즈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벤잘코늄 염화물을 보존제로 포함하는 인공눈물이 그렇다. 만약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투여 후 15분 이상 기다렸다 끼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을 사용하면서 안약이나 안연고를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5분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특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