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9일 조간)

▲ 경향신문 = 이번에도 시행령, 국정원의 '사이버 꼼수 통제' 멈춰야

조희대 대법원장 지명자, 사법 독립성·보수화 검증하길

당정의 급조·졸속·미끼 정책들, 국정 신뢰·미래 흔든다

▲ 국민일보 = 국방 장관이 예결위장에서 주식 거래 메시지 봤다니

가계 빚 시한폭탄인데 자화자찬에 빠진 금융위

▲ 서울신문 = 마약천국 될 판에 마약 수사비 깎겠다는 발상

민주당, 사법부 수장 공백 최소화 적극 협력을

'방통위원장 탄핵' '방송 3법 강행', 적반하장의 극치

▲ 세계일보 = 종이컵 등 일회용품 규제 철회, 총선용 포퓰리즘 아닌가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 지명, 사법부 공백 조속히 해소돼야

野 이동관 방통위장 탄핵 강행, 명분·실리 없는 폭주다

▲ 아시아투데이 = 쿠팡 노조의 민주노총 탈퇴가 주는 교훈

고금리 '뉴노멀'화…체질강화·민생안정 병행을

▲ 조선일보 = "정치 집단이냐" 잇단 탈퇴, 민노총 방향 안 바꾸면 고사시켜야

끝도 없는 안철수·이준석의 소아적 감정 충돌

대법원장 공석 45일 만에 후보 지명, 사법 공백 더는 안 된다

▲ 중앙일보 = 산업용 대용량만 인상…언제까지 전기료 땜질 처방만 하나

노란봉투법·방송법 강행에 나선 거야의 힘자랑 중독증

▲ 한겨레 = 추경호 부총리, '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 길 닦기 하나

"검찰 출신 1% 미만" 궤변·막말·남 탓 대통령 비서실장

시행 보름 앞둔 환경 규제 급제동, 정책 신뢰 허문 당정

▲ 한국일보 = 총선 앞 전기요금 동결, 이런 게 '정치과잉' 아닌가

거대야당의 '정략적' 탄핵 추진 위험하다

김기현·이재명, 과감히 내려놓고 당 쇄신 주도해야

▲ 디지털타임스 = 與, 당내 반기 조기 수습해야 메가시티 진정성 인정받는다

'경제 죽이는 법' 경제계 마지막 호소…노란봉투법 폐기해야

▲ 매일경제 = 정치 집회 일삼은 민노총의 자업자득…쿠팡 노조도 탈퇴

새 대법원장 지명, 국회는 사법공백 없도록 빠른 인준을

3만원대 5G요금제…소비자 선택 넓히는 물가 대책 더 나와야

▲ 브릿지경제 = 건보료 등 카드 수수료 면제 방향으로 가야 한다

▲ 서울경제 = 새 대법원장 지명, '기울어진 사법부' 바로잡고 신뢰 회복해야

쿠팡 노조도 민노총 탈퇴, 무분별한 정치 투쟁에 대한 경고다

전기요금 '반쪽 인상'…표심에 휘둘리지 말고 근본 해법 찾아야

▲ 이데일리 = 행정력 앞세운 MB식 물가잡기, 실패 경험 잊지 말아야

마약 천지 만들어 놓고 수사비 자른다니…野, 이럴 수 있나

▲ 이투데이 = 산업용 전기요금만 올려서 해결될 일인가

▲ 전자신문 = 통신비 인하, 새로운 방식도 고민해야

생성형 AI 전쟁 지금부터

▲ 한국경제 = 새 대법원장 후보자, 능력 아니라 정파적 이해로 발목 잡혀선 안 돼

상시 분규·파업 조장하는 '노란봉투법'…산업계는 공멸 위기감

직원에게 자사 제품 불매 요구한 민노총…이러니 등 돌릴 수밖에

▲ 대한경제 = 잇따른 오락가락 정책에 국민은 혼란스럽다

민관합동사업 조정안에 건설사 요구 충분히 담겨야

▲ 파이낸셜뉴스 = 전기요금 포퓰리즘 못벗고 자구책은 시늉만

민생 외면한 거대 야당의 그칠 줄 모르는 폭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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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본격 모집…사회적 협의는 '난항'
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협의는 '험로'가 예상된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맡는다. 앞으로 센터는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사 모집, 인력 풀(pool) 구축·관리, 의료기관 연계, 지역 필수의료 교육 등을 수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며 "비활동 50∼60대 의사가 4천여명이고, 상반기 기준 대학병원의 퇴직 의사는 13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시니어 의사 활용은 정부와 의료계가 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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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투여 후 15분 지나서 렌즈 착용해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공눈물 투여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은 기다려야 한다. 일부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인공눈물은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카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 소르베이트, 히프로 멜로스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공눈물은 직접 눈에 1~2 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 사용할 수 있는데,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전 눈에 통증이 심하거나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경우, 의사 치료를 받는 경우, 임부나 소아에 사용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어서 렌즈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벤잘코늄 염화물을 보존제로 포함하는 인공눈물이 그렇다. 만약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투여 후 15분 이상 기다렸다 끼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을 사용하면서 안약이나 안연고를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5분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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