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3일 조간)

▲ 경향신문 = 폭압 단속에 짓밟히는 이주노동자 인권, 정부 방관 말라

예산 전쟁 돌입하는 국회, 우선순위는 민생이다

세수 결손인데 또 부자감세, 대주주 양도세 완화 반대한다

▲ 국민일보 = 부채와 정쟁으로 美 신용등급 전망 하향…남의 일 아니다

▲ 서울신문 = 바른 소리 하는 의사 징계 나선 의협 직역이기주의

아파트 입주 물량 실종, 전셋값 폭등 대비해야

'검사 탄핵'이라는 법치 파괴, 민주당엔 도움 되겠나

▲ 세계일보 = 부산 엑스포 유치전 D-15, 막판 대역전극 이뤄내길

기업 승계 막는 세계 최악의 상속세 전면 수술해야

이동관 탄핵 놓고 여야 또 극한대치…민생은 언제 챙기나

▲ 아시아투데이 = 국회법 위반 소지 '무리한 탄핵 시도' 중단하길

파업 부추기는 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가 답이다

▲ 조선일보 = 일상이 된 주말 도심 시위, 불편은 늘 시민 몫인가

"대통령 위해 희생" 주문에 세 과시로 답한 친윤 핵심

노인 폄하하던 사람들 이번엔 "어린×" 훈계

▲ 중앙일보 = 출범 3년 됐지만 여전히 왜 있는지 모를 공수처

'방탄 탄핵' 이어 '좌표찍기'까지 잇따른 민주당의 폭주

▲ 한겨레 = 여야, '병립형 개악' 말고 '위성정당 방지' 입법 나서야

'보수 편향' 이종석 후보자, 헌법 수호 의지 철저 검증을

최악의 세수펑크에도 또 '부자감세' 하겠다는 당정

▲ 한국일보 = 이번엔 대주주 양도세 완화, 개미 표심 앞세운 퇴행이다

장관에게 '어린놈이…' 구태로 위기 넘기려는 송영길

후임 처장 물색, 영장판사 쇼핑…한심한 공수처장

▲ 디지털타임스 = 사유재산 국유화하는 약탈적 상속세…非이성 이젠 멈춰야

"타락한 운동권 국민 위 군림"…韓장관 말 조금도 틀리지 않았다

▲ 매일경제 = 이동관 탄핵·철회·재발의…민생은 안중에도 없나

엑스포 결정 D-15…民官 끝까지 후회없는 승부를

파업 조장 노란봉투법, 尹 거부권 행사로 기업불안 덜어줘야

▲ 브릿지경제 = '힘자랑' 국회, 경제·민생 법안 언제 처리하나

▲ 서울경제 = APEC 참석 尹, '다중 전쟁' 대비하고 정교한 외교로 국익 챙겨야

기득권 노조, 산업 현장 혼란 초래 '노란봉투법' 공포 압박 멈추라

당 대표 수사하는 검사 탄핵안 재발의는 헌법 65조 위반이다

▲ 이데일리 = 무능, 정치편향 공수처장의 판사 후임 인선 구설수

서울∼삼척 골드시티, 고령화시대 상생 모범 사업 되길

▲ 이투데이 = 타국 늘고 韓은 준 의대 졸업생…더 발목 잡지 말길

▲ 전자신문 = 젊은 연구자 R&D 예산 원상복구를

北 사이버 도발, 대응 강도 높여야

▲ 한국경제 = 도심 마비 초래하는 노조 정치 투쟁, 언제까지 두고 봐야 하나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완화, 연내 시행 못할 이유 없다

17년 된 낡은 규제 탓에 한·사우디 경협 상징 차질 빚어서야

▲ 대한경제 = 국가경쟁력 퇴보 막기 위해선 '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돼야

巨野 민주당, 힘자랑도 국민 눈치 보면서 정도껏 해야

▲ 파이낸셜뉴스 = 상생금융 필요하나 반복적 강요는 관치 논란 불러

뒷전 밀려난 민생법안, 국회의 직무 유기다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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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본격 모집…사회적 협의는 '난항'
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협의는 '험로'가 예상된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맡는다. 앞으로 센터는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사 모집, 인력 풀(pool) 구축·관리, 의료기관 연계, 지역 필수의료 교육 등을 수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며 "비활동 50∼60대 의사가 4천여명이고, 상반기 기준 대학병원의 퇴직 의사는 13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시니어 의사 활용은 정부와 의료계가 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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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투여 후 15분 지나서 렌즈 착용해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공눈물 투여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은 기다려야 한다. 일부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인공눈물은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카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 소르베이트, 히프로 멜로스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공눈물은 직접 눈에 1~2 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 사용할 수 있는데,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전 눈에 통증이 심하거나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경우, 의사 치료를 받는 경우, 임부나 소아에 사용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어서 렌즈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벤잘코늄 염화물을 보존제로 포함하는 인공눈물이 그렇다. 만약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투여 후 15분 이상 기다렸다 끼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을 사용하면서 안약이나 안연고를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5분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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