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4일 조간)

▲ 경향신문 = '대통령 친구' 이종석 후보자, 헌재 독립·보수화 우려된다

노동시간 개편 원점 회귀, 정부 '탁상 노동 개혁' 사과해야

미국도 신중한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 서둘 이유 뭔가

▲ 국민일보 = '주 69시간' 철회 수순…노동 개혁, 탁상공론으로 안돼

한·미 SCM서 합의한 '확장억제 강화'는 선택 아닌 필수

▲ 서울신문 = 근로 시간 유연제, 소통 강화해 흔들림 없이 추진을

글로컬 시대 개척해 나갈 거점대학 되기를

동맹 70년, 대북 확장억제 실행력 높인 한미

▲ 세계일보 = 한·미 국방비전, '北=공동 위협' 명시…결속 더 강해진 동맹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 별도 재판, 신속하게 결론 내야

노사로 떠넘긴 근로 시간 유연화, 노동 개혁 후퇴 안 된다

▲ 아시아투데이 = 657조원 예산전쟁, 법정기한만큼은 준수해야

탄핵·쌍특검, 막장 국회에 멍드는 민생정치

▲ 조선일보 = "위증 교사 사건, 대장동과 분리 재판" 당연한 결정이다

국민 국회 농락한 '위장 탈당' 의원이 내로남불 정치 훈계

기득권 내려놓고 변화하겠다는 대학들 나오고 있다

▲ 중앙일보 = 뉴욕타임스가 우려한 한국의 '가짜뉴스 척결' 논란

한·미 '맞춤형 억제 전략' 개정…강건한 북핵 방어막 되길

▲ 한겨레 = 방심위 직원들도 "월권" 반발, '가짜뉴스 심의' 중단해야

여당 R&D 예산 보완, 대통령 사과하고 '복원 시늉' 아니게

국민 원치 않는데, 노동시간 유연화 기어이 추진하나

▲ 한국일보 = 근로 시간 개편안 사실상 폐기…현실 벗어난 개혁 교훈 삼길

심상치 않은 전셋값 상승…위기 차단 선제적으로

국방협력 인·태로 확대한 한미, 한반도 안보 빈틈없어야

▲ 디지털타임스 = 기업 파탄 낼 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 당연하다

검사 탄핵 이어 '좌표찍기'…이재명 수사 말라는 행패 아닌가

▲ 매일경제 = 野 또 검사 실명 공개해 좌표찍기…인민재판 하겠다는 건가

8개월 끌더니 근로 시간 개편 맹탕, 이래서 노동개혁 되겠나

3조 투입 글로컬대학, 돈 잔치만 벌이면 사업비 환수해야

▲ 브릿지경제 = 아파트 공공보행통로, 법적 근거 완비해야 한다

▲ 서울경제 = 한미, '北 하마스식 기습' 응징할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하라

반도체 수출도 플러스…기술 초격차 적극 투자로 속도 내야

불굴의 뚝심과 정교한 준비로 노동 개혁 일관되게 추진하라

▲ 이데일리 = 전세 사기 피해 70%가 2030…미래세대 약탈 근절해야

산업생태계 붕괴 뻔한 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 옳다

▲ 이투데이 = "노란봉투법 대통령 거부권을" 경제계 절규 들어야

▲ 전자신문 = 해외 게임사 국내 대리인 지정해야

근로 시간 개편, 정부 실행 의지 보여줘야

▲ 한국경제 = 미국에 대한 무디스의 경고…한국이 더 걱정스러운 이유

법인세 4단계 누진 과세가 이미 횡재세다

근로 시간 유연화, 노동자에겐 이만한 민생 대책이 없다

▲ 대한경제 = '빵 서기관' 부활은 땜질 처방, 재정·통화정책 어우러져야

한발 물러선 근로 시간 개편방안, 현명한 선택이다

▲ 파이낸셜뉴스 = 노란봉투법에 거부권 행사해 기업·기업인 살려야

일부 직종이라도 근로 시간 유연제 관철하길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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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본격 모집…사회적 협의는 '난항'
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협의는 '험로'가 예상된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맡는다. 앞으로 센터는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사 모집, 인력 풀(pool) 구축·관리, 의료기관 연계, 지역 필수의료 교육 등을 수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며 "비활동 50∼60대 의사가 4천여명이고, 상반기 기준 대학병원의 퇴직 의사는 13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시니어 의사 활용은 정부와 의료계가 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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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투여 후 15분 지나서 렌즈 착용해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공눈물 투여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은 기다려야 한다. 일부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인공눈물은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카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 소르베이트, 히프로 멜로스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공눈물은 직접 눈에 1~2 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 사용할 수 있는데,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전 눈에 통증이 심하거나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경우, 의사 치료를 받는 경우, 임부나 소아에 사용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어서 렌즈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벤잘코늄 염화물을 보존제로 포함하는 인공눈물이 그렇다. 만약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투여 후 15분 이상 기다렸다 끼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을 사용하면서 안약이나 안연고를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5분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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