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6일 조간)

▲ 경향신문 = 국민의힘 쇄신, 뼈저린 반성 뒤에 첫발 떼야

중동 전운까지 덮친 '3고' 경제 위기, 정부 비상대책 있는가

세월호 10년 더 멀어진 안전사회, 생명안전기본법 만들라

의료개혁, 총선 결과에 좌우될 일 아니다

▲ 서울신문 = 여야 협치, 의료개혁부터 시작하라

세월호 10년, 우리 사회는 안전해졌는가

중동발 경제위기, 비상대응체제 전환을

▲ 세계일보 = 조기 전대 가닥 與, '영남당' 환골탈태시킬 당 대표 세워라

돈봉투·李 대표 수사재판, 총선 결과 무관하게 속도 내야

전공의들의 복지부 차관 고소·경질 요구, 적반하장 아닌가

▲ 아시아투데이 = 중동발 경제·안보 충격 최소화에 전력 기울여야

거대 야당도 연금개혁에 책임감 있게 나서야

▲ 조선일보 = 비례 무효표 130만표 역대 최대, 이 선거법 폐지해야

해병대원 사망 수사 문제, 윤 대통령이 진상 밝히면 될 것

가장 시급한 민생 '의료 공백' 해결, 여야 합의로 물꼬 트길

▲ 중앙일보 = 의대 증원 반대가 총선 민심이라는 의사들의 착각

지금 '당권 싸움' 할 때인가 … 여당의 영혼 먼저 바꿔라

▲ 한겨레 = 1분기에 재정 38% 써, 하반기 쓸돈 없어 또 파행하나

세월호 10년, 잊지 않겠습니다

교착상태 빠진 의정 갈등, 대화기구 참여 폭 넓힐 필요

▲ 한국일보 = 의대 증원 "1년 유예" 목소리… 의사 늘리지 말자는 건가

세월호 10주기… 추모와 치유에 유효 기간은 없다

尹 대통령, 시간 걸려도 '할 말 하는' 인사 찾아야

▲ 글로벌이코노믹 = 미국 투자기업 수익률 확보 비상

중동 위기를 에너지 전환 기회로

▲ 대한경제 = 중동 전쟁, 경제 리스크 관리에 모든 역량 집중해야

여야, 의료대란 해결 위해 국민만 보고 한목소리 내라

▲ 디지털타임스 = 환율·물가 또 들썩… 여야, 발등의 불 민생부터 챙기라

'특검 또 특검'… 민주, 총선 민의를 정치공세에만 이용할 텐가

▲ 매일경제 = 비례무효표 역대 최다, 꼼수 위성정당 없애라는 국민의 뜻

의대증원 사회적 협의체 구성해 교착상태 빨리 풀어야

美·日보다 턱없이 부족한 보조금 … 반도체전쟁 이길 수 있겠나

▲ 브릿지경제 = 커지는 중동 리스크… 공급망·유가 선제 대응해야

▲ 서울경제 = 李·曺대표 사법리스크 野, "사법부 민주적 통제" 운운할 때 아니다

與 '수도권·청년 포기당' 벗어나려면 기득권 접고 환골탈태해야

"세계 교역 예상보다 부진"…민관정 원팀으로 수출 영토 넓혀라

▲ 이데일리 = 연내 공석 공공기관장 160여곳, 논공행상 자제해야

법안 처리 고작 35%… 21대 국회, 이대로 숙제 뭉갤 건가

▲ 이투데이 = 지방소멸 대응, 일자리만 한 게 있겠나

▲ 전자신문 = 중동발 위기, 협치로 해결해야

▲ 파이낸셜뉴스 = 행정권 무력화하는 전공의들의 안하무인 태도

지역소멸 막기 위해 멀리 내다보는 종합플랜 짜야

▲ 한국경제 = 이재명 "총선 후 국정 이전과 완전히 달라야", 야당도 그래야

물가 관리한다고 음원앱 요금제까지 간섭하는 정부

한시가 급한 경제·민생법안, 대국민 소통 제대로 하라

▲ 경북신문 = 30년간 국회법 무시… 국민만 법 지켜

▲ 경북일보 = 野 당선자의 믿기지 않는 '사법부 통제' 발언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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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처럼…"전담간호사 역할 정립해야"…복지부 "제도화 시행"
의료기관에서 특수분야 간호를 전담하는 간호사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간호사의 역량 개발을 위해 분야별 교육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10개 분야 전담간호사 교육을 실시하는 미국과, 19개 분야 인정간호사 교육제도를 운영하는 일본처럼 한국에서도 교육을 통해 전담간호사의 전문 역량을 본격적으로 개발하자는 것이다. 복지부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등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전담간호사 확대가 필요하다며, 다른 직역과의 논의를 통해 전담간호사를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대한간호협회(간협)은 18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간호사 역량 혁신방안'을 주제로 의료개혁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담간호사'란 지난 2월 시작된 전공의 집단 병원 이탈로 발생한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부가 의사 업무 일부를 간호사에게 위임하면서 이들에게 붙인 가칭이다. 'PA 간호사'나 '진료지원인력'이라고도 불리는 이들은 이전에도 의료현장에서 수술장 보조 및 검사시술 보조, 검체 의뢰, 응급 상황 시 보조 등 의사의 의료행위 일부를 암암리에 대신해왔다. 전공의 사직으로 일손이 부족해지자 정부는 지난 2월 27일부터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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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1차 방어기관 피부 모사한 기능성 상피 '오르가노이드' 개발
국내 연구진이 우리 몸의 1차 방어기관인 피부를 모사한 기능성 상피 오르가노이드(organoid)를 개발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환경질환연구센터 이정운 박사 연구팀이 상처 치료를 촉진하는 3차원 피부 상피 모델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르가노이드는 인체 장기 등에서 추출한 조직 샘플이나 줄기세포를 3차원으로 증식해 만든 장기유사체로, 생체 내외의 특성을 모사할 수 있어 질병 메커니즘 연구, 신약개발과 같은 다양한 바이오 분야에서 활용 중이다. 그동안 피부 상피 연구는 사람 표피에서 분리한 각질형성세포를 2차원 배양한 세포주를 이용했지만, 세포 간 상호작용과 같이 세포 본연의 생리 조건을 모사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마우스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해 피부 상피 오르가노이드를 만들어 피부재생 효과를 확인했다. 개발한 오르가노이드는 다량의 세포 외 소포체를 분비해 상피세포 배양 복합체보다 우수한 상처 치료 효과를 나타내며 피부질환 모델로서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나아가 첨단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정운 박사는 "생체 외 피부 모델을 통해 질병, 노화 등 피부재생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물질 평가뿐만 아니라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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