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에 관한 모든 것'…2023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개최

 한방 관련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2023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가 오는 27일부터 엿새간 충북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한방 도시' 제천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추석 연휴 기간에 맞춰 '떠나자! 제천으로, 누리자! 한방바이오'라는 슬로건으로 흥겨운 잔치판을 펼친다.

 이번 행사의 주 무대인 한방바이오융복합관에서는 25개 한방바이오 기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한방바이오산업관과 함께 한방 진료 및 사상체질검사를 통해 무료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한방건강체험관이 운영된다.

 또 제천약령시, 하늘뜨레존, 플리마켓존에서는 제천에서 생산하는 한약재와 농특산물, 수공예품을 할인 판매한다.

 첫날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을 하는 록밴드 YB를 비롯해 김현정, 럼블피쉬, 박서진, VIVIZ 등 인기가수들이 매일 무대에 오른다.

 추석 당일인 29일에는 대한팔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전국팔씨름대회가 열린다.

 이혈 및 건강기기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한방건강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설치된다.

 이밖에 국악 공연, 농악 및 건강체조, 버스킹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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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봉급 인상 직장인, 다음달 건강보험료 더 내야 한다
작년에 봉급 등이 오르거나 호봉승급, 승진으로 소득이 증가한 직장인은 다음 달에 건강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 22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법에 근거해 매년 4월이면 연례행사처럼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보료 연말정산을 한다. 건보공단은 2000년부터 직장 가입자 건보료는 전년도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우선 부과하고, 실제 받은 보수총액에 맞게 보험료를 재산정해서 이듬해 4월분 보험료에 추가 부과 또는 반환하는 정산 절차를 거치고 있다. 정산과정에서 작년 임금인상 등으로 소득이 오른 직장인은 더 내지 않았던 건보료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지만, 봉급 인하 등으로 소득이 감소한 직장인은 더 많이 냈던 건보료를 돌려받는다. 건보료 정산은 실제 보수에 따라 작년에 내야 했던 건보료를 다음 연도 4월까지 유예했다가 나중에 내는 것으로, 보험료를 일률적으로 올리는 건보료 인상과는 성격이 다르다. 그렇지만 연말 정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건보료를 정산하다 보니, 추가로 정산보험료를 내야 하는 직장인에게는 보험료 인상으로 받아들여져 해마다 4월이면 '건보료 폭탄' 논란이 벌어진다. 지난해의 경우 월급 등 보수가 늘어난 1천11만명은 1인당 평균 약 21만원을 추가로 냈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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