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핑코어밴드, 와디즈 앵콜 펀딩 일주일 만에 150% 성공

(미디어온) 헬스케어 전문기업 ㈜더코어가 와디즈 크라우딩 앵콜 펀딩을 통해 ‘키핑코어밴드’ 1차 펀딩 1227% 성공 이후 앵콜 펀딩을 진행 중이며 일주일 만에 150%를 돌파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키핑코어밴드’는 허리통증, 복부비만, 잘못된 자세 때문에 생기는 척추변형 등으로 유발되는 질병들에 대한 새로운 개념의 웨어러블 헬스케어 제품이다. 15년간 신경계 및 근골격계 환자를 치료해온 전문 물리치료학 박사 출신의 김창범 대표가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면서 쉽게 고쳐지지 않는 습관을 일상 생활 속에서 본인 스스로 ‘드로인 운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복부에 힘을 줄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자발적으로 복근 수축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누구든지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책상 앞에서 프로그래밍 업무를 주로 하는 직장인 김 씨는 오랜 시간 앉은 자세에서도 요통이 안 생기게 되었다고 사용 소감을 밝혔으며 후복부 종양 제거 및 골반 뼈 일부분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후 착용한 박 씨는 기분 좋은 진동은 투병생활 동안 꾸준히 복근운동을 하게 만들어 주어 빠르게 일상 생활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프리미엄 1:1 토탈 관리 PT레드 송귀빈 대표는 “퍼스널 트레이닝 회원들의 허리 통증 정도가 확연히 줄어들었으며,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으면서 자세정렬을 스스로 조절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이 매우 좋았다”고 말하며 키핑코어밴드를 회원들과 주변에 적극 추천하고 있다.

이번 앵콜 펀딩의 키핑코어밴드는 1차 펀딩 고객들의 사용의견을 반영하여 소음을 최소화하고 버클 풀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클립 길이와 각도 조절기능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수정하고 보완하여 개선된 제품을 제공하게 된다.

허리의 통증과 안정성이 다소 부족한 분들이나 출산 후 여성,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직업을 가진 분들이 평소에 착용하면 좋은 효과가 기대되며 일반인 역시 기본적으로 복부 비만 감소와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이 진행되고 있으며, 4월 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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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 결핵환자 치료·간병 지원 시범사업 5월부터 시작
질병관리청은 요양병원, 요양원 입소자 중 전염성 결핵 환자를 대상으로 국립결핵병원에서 치료·간병을 통합 지원하는 시범사업이 5월 1일 시작된다고 26일 밝혔다. 국립결핵병원은 결핵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질병청 소속 의료기관으로, 현재 국립마산결핵병원과 국립목포결핵병원이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요양이 필요한 고령 결핵환자의 진료 부담을 경감하고, 결핵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시범사업 지원 대상은 부산·울산·경남 및 호남 지역 요양병원·요양원 입소자 중 전염성 결핵으로 진단된 후 보호자가 국립결핵병원으로의 전원 치료에 동의한 환자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상자는 국립마산결핵병원으로, 광주·전남·전북 지역 대상자는 국립목포결핵병원으로 각각 이송돼 치료받을 수 있다. 시범사업 참여자는 결핵의 전염성이 사라질 때까지 입원 치료비와 간병비, 식비를 무료로 지원받는다. 질병청에 따르면 국내 노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결핵 환자 중 고령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요양시설 입소자에게서도 결핵 환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국내 결핵 환자의 57.9%는 65세 이상이었다. 요양병원, 요양원에서 결핵 환자가 발생하면 약 2주에서 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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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9~18세 학교 밖 청소년 무료 건강검진 항목 17→26개로 확대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을 연중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전국 22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와 진행하는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은 이들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됐다. 만 9세 이상 만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3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만 19세 학교 밖 청소년은 다른 국가건강검진과 중복되지 않았다면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건강검진 기본 항목이 기존 17개에서 중성지방, 피부병, 귓병, 콧병, 목병, 피부병, 허리둘레 등이 추가돼 26개로 확대된다. 지난달 학교밖청소년법이 개정되면서 지원 근거도 마련됐다. 검진에서 치료가 필요하다고 나온 저소득층 학교 밖 청소년은 가까운 시군구청을 찾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을 신청하면 의료비를 받을 수 있다. 검진받고 싶은 청소년은 꿈드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여가부는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 포스터 1천544부와 소책자 5만4천300매를 제작해 꿈드림센터, 청소년쉼터, 대안교육기관 등 635개 기관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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