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기(9일)

◆9일(토)

△프로농구= kt-현대모비스(부산사직체육관) SK-전자랜드(잠실학생체육관·이상 15시) DB-오리온(17시·원주종합체육관)

△프로배구= 우리카드-OK저축은행(14시·서울장충체육관) 한국도로공사-현대건설(16시·김천체육관)

△골프= KLPGA 투어 ADT캡스 챔피언십(천안 우정힐스)

△프로축구2부= 전남-안산(광양전용구장) 아산-안양(이순신경기장) 대전-광주(대전월드컵경기장) 수원FC-부천(수원종합운동장) 서울E-부산(잠실올림픽주경기장·이상 15시)

△축구=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 강릉시청-경주 한수원(15시·강릉종합운동장)

△테니스= ITF 서귀포 아시아 오세아니아 국제주니어대회(서귀포시립코트)

제3차 한국실업연맹전(양구테니스파크)

△유도= 2020 국가대표 1차 선발전(9시·충남 보령체육관)

△요트= 제13회 이순신장군배 국제대회(9시·경남 통영 일원)

△핀수영= 제23회 회장기전국대회(9시·서울체고)

△삼보= 2019 세계선수권(10시·청주 석우문화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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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치료제 '위고비', 체중뿐 아니라 심혈질환 위험도 줄여"
글로벌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 '위고비'가 몸무게와 관계없이 심장마비, 뇌졸중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최근 전했다. 이는 비만은 아니지만 과체중인 사람을 포함해 위고비 투여 환자 전반에서 관찰됐다고 이번 시험을 도운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심장병학 교수 존 딘필드는 이날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유럽비만회의에서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노보 노디스크가 앞서 1만7천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셀렉트' 시험 심층 분석을 통해 나왔다. 이 시험에서 위고비를 투여한 환자들은 위약 투여 집단보다 심혈관 질환 사례를 겪을 가능성이 2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다수는 이미 대개 심장약과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었다고 딘필드는 말했다. 비영리연구소 카이저가족재단(KFF)에 따르면 미국 메디케어(고령자 등 취약층을 위한 공공 의료보험) 수혜자 가운데에서만 과체중, 비만인 사람의 4분의 1 가량, 약 360만명이 심장질환을 앓고 있다. 딘필드는 이번 연구 결과와 관련 의사들도 구체적인 이유는 모른다면서도 더 낮은 염증이 역할을 했을 수 있다고 시사했다. 그는 "사람들이 얼마나 먹는지뿐 아니라 무엇을 먹는지를 보면, 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