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기(30일)

◆30일(토)

△프로축구 1부= 상주-수원(상주시민운동장) 성남-제주(탄천종합운동장) 경남-인천(창원축구센터·이상 15시)

△프로축구 2부= 플레이오프 부산-안양(14시·부산구덕운동장)

△프로농구= LG-전자랜드(15시·창원체육관) 오리온-KCC(17시·고양체육관)

△여자농구= KB-하나은행(17시·청주체육관)

△프로배구= KB손해보험-삼성화재(14시·의정부체육관) KGC인삼공사-흥국생명(16시·대전충무체육관)

△여자축구= 멜버른 빅토리-닛폰TV 벨레자(12시) 장쑤 쑤닝-인천 현대제철(15시 15분·이상 용인시민체육공원)

△테니스= 한국실업마스터즈대회(양구테니스파크)

△컬링= 태백곰기 전국대회(9시·춘천의암빙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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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치료제 '위고비', 체중뿐 아니라 심혈질환 위험도 줄여"
글로벌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 '위고비'가 몸무게와 관계없이 심장마비, 뇌졸중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최근 전했다. 이는 비만은 아니지만 과체중인 사람을 포함해 위고비 투여 환자 전반에서 관찰됐다고 이번 시험을 도운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심장병학 교수 존 딘필드는 이날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유럽비만회의에서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노보 노디스크가 앞서 1만7천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셀렉트' 시험 심층 분석을 통해 나왔다. 이 시험에서 위고비를 투여한 환자들은 위약 투여 집단보다 심혈관 질환 사례를 겪을 가능성이 2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다수는 이미 대개 심장약과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었다고 딘필드는 말했다. 비영리연구소 카이저가족재단(KFF)에 따르면 미국 메디케어(고령자 등 취약층을 위한 공공 의료보험) 수혜자 가운데에서만 과체중, 비만인 사람의 4분의 1 가량, 약 360만명이 심장질환을 앓고 있다. 딘필드는 이번 연구 결과와 관련 의사들도 구체적인 이유는 모른다면서도 더 낮은 염증이 역할을 했을 수 있다고 시사했다. 그는 "사람들이 얼마나 먹는지뿐 아니라 무엇을 먹는지를 보면, 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