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9월 한달간 아메리카노 반값 할인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가을을 맞아 9월 한달간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반값 할인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한플레이 애플리케이션으로 세븐카페의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구매하면 현장에서 즉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세븐카페 구독권, SKT 우주패스 등과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모든 혜택을 더하면 1잔에 27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또 같은 기간 을지로 약과 상품 5종과 아메리카노를 함께 구매하면 58% 할인하고, 10잔을 마시고 스탬프를 모으면 1잔을 추가로 제공한다.

 지난달부터는 개인 컵이나 텀블러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커피 할인 구독 서비스 '그린 아메리카노'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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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유발 단백질 실시간 관찰 전자현미경 기술 개발
퇴행성 질환을 유발하는 아밀로이드 섬유 단백질의 초기 불안정한 움직임과 같은 생명 현상을 분자 수준에서 실시간 관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 같은 퇴행성 질환 발병 과정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신소재공학과 육종민 교수 연구팀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연구팀과 함께 그래핀을 이용해 알츠하이머 질병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아밀로이드 섬유 단백질의 실시간 거동을 관찰할 수 있는 새로운 단분자 관찰 기술(single-molecule technique)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단분자 관찰 기술은 단일 분자 수준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는 기법이다. 생체 과정에 수반되는 단백질 간 상호작용, 접힘, 조립 과정 등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기술이다. 현재까지는 형광 현미경을 이용하거나, 단백질을 급속 냉동, 움직임을 고정해 분자 구조를 해석하는 초저온 전자현미경 기법이 활용됐다. 자연 그대로의 단백질을 특별한 전처리 없이 분자 단위에서 실시간 관찰할 수 있는 기술은 없었다. 연구팀은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는 그래핀을 이용해 숙제였던 두꺼운 투과 막에 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