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위, '잼버리' 질의…'김관영 출석 신경전'에 與불참 가능성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사태와 관련한 현안질의를 진행한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출석한다. 이 장관이 행안위 전체회의에 나오는 건 지난달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이 장관의 탄핵 심판 청구가 기각된 이후 처음이다. 여야는 이번 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인 이 장관을 상대로 대회 부실 운영 논란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다만, 여야가 잼버리 대회 집행위원장인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출석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회의가 파행할 가능성도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815054800001 ■ 북, 월북 미군병사 한달만에 첫 언급…"망명의사 밝혀" 북한이 지난달 18일 월북한 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망명 의사를 밝혔다고 16일 주장했다. 북한이 킹 이병에 대해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에 대한 중간조사결과' 제하 보도를 발표하고 킹 이병이 북한 영내에 "불법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전문보기: https://
■ 오늘 '광복절 특사'…재계 총수 대거 포함 전망 윤석열 정부의 세 번째 특별사면이 14일 단행된다. 정부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광복절 특사 대상자를 확정한다. 사면은 15일 0시를 기해 발효된다. 윤 대통령은 9일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마련한 원안을 최대한 존중해 사면·복권을 단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813037300004 ■ 정부, 올해 '한은 마통' 100조원이상 썼다…13년 내 최대 경기와 부동산 거래 부진 등으로 세금이 예상만큼 많이 걷히지 않자, 정부가 올해 들어서만 한국은행에서 100조원이 넘는 돈을 빌려 급한 불을 끈 것으로 확인됐다. 13년 내 가장 큰 대출 규모로, 이미 한은에 지급한 이자만 1천100억원을 넘어섰다. ◇ '한은 일시대출'로 자금부족 메워…코로나 원년 2020년보다 많아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813023000002 ■ LH, '철근 누락' 전관업체와 3년간 2천300억원 수의계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철근 누락' 아파트 단지 설계·감리에 참여한 전관 업체들과 3년간 2천335억원 규모의
■ 태풍 카눈, 오전 1시께 휴전선 넘어…강화 북동쪽 50㎞ 통과 제6호 태풍 카눈이 11일 오전 1시께 휴전선을 넘어 강화 북동쪽 50㎞ 육상을 지났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카눈은 중심기압 992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19㎧(시속 68㎞)를 기록 중이며 시속 21㎞로 북서진 중이다. 카눈은 오전 3시 강화 북북동쪽 60㎞ 지점, 오전 6시 평양 남남동쪽 70㎞ 지점, 오전 9시 평양 남쪽 30㎞ 지점을 지나 정오께 평양 서쪽 30㎞ 지점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전망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811001651530 ■ [태풍 카눈] SRT, 내일 첫차부터 모든 열차 정상 운행 수서고속철도(SRT)를 운행하는 에스알(SR)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중단·지연됐던 열차 운행을 오는 11일 오전 첫차부터 모두 정상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첫차 시간은 경부선의 경우 오전 5시 30분(수서역발), 오전 5시(부산역발)다. 호남선은 오전 5시 8분(수서역발), 오전 5시 13분(광주송정역발)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SRT는 120개 열차가 모두 지연 없이 운행 중이다. 전문보기: https://www.
■ 태풍 카눈, 오전 9시 전후 경남 남해안 상륙…강도는 아직 '강' 제6호 태풍 카눈이 경남 통영 남쪽 100㎞ 해상까지 북상해 상륙을 앞뒀다. 카눈은 10일 오전 6시 통영 남쪽 100㎞ 해상에서 시속 22㎞로 북상 중이다.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75hPa과 35㎧(시속 126㎞)로 강도 등급은 아직 '강'을 유지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810010500530 ■ 김정은 "전쟁 준비 더 공세적으로"…북 중앙군사위 개최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전쟁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하기 위한 공세적인 군사적 대응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달 말 진행되는 한미연합연습을 앞두고 긴장감을 최대로 끌어올려 도발의 명분으로 삼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7차 확대회의가 지난 9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고 10일 보도했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810009200504 ■ 美 "캠프데이비드 역사적 외교장소…바이든, 역사적 논의 기대" 미국 백악관은 오는 18일(현지시
■ 무더위 속 태풍 '카눈' 영향권으로…밤에 전국 비 수요일인 9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밤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11일 오전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매우 강하고 많은 비와 강한 바람, 높은 파도와 강한 너울 등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겠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809006000034 ■ 尹지지율 0.4%p 내린 38.0%…국민의힘 37.4% 민주 28.2%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38.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에 공동 의뢰해 지난 5∼6일 전국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8.0%, 부정 평가는 52.3%로 각각 집계됐다.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9.7%였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808066000001 ■ 오늘 '광복절 특사' 심사위…국정농단 관련
■ 尹, 잼버리 비상대책반 가동 지시…"비상계획 차질 없이 시행"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에 따라 '2023 새만금 잼버리' 정부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지금 이 시각부터 잼버리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스카우트 학생들에 대한 컨틴전시 플랜(비상 계획)을 차질 없이 시행하라"고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비상대책반을 중심으로 스카우트 대원들의 수도권으로의 수송, 숙식, 문화체험 프로그램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807149100001 ■ 가을 접어드는 '입추'에도 무더위 계속…일부 지역 소나기 가을로 접어드는 입추(立秋)이자 화요일인 8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체감온도 35도 이상을 기록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26∼37도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808006500034 ■ LH '
■ "日, 이달 하순 오염수 방류할 듯…한미일 회의 후 시기 결정"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를 이르면 이달 하순 개시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이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저인망 어업이 시작되는 9월 1일 이전에 방류를 시작해야 한다고 보고 있어 이달 하순 방류가 유력시된다. 일본 언론이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작 시점을 구체적으로 보도한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807006900073 ■ 전국 찜통더위 속 곳곳 소나기…낮 최고 37도 월요일인 7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7.6도, 인천 28.3도, 수원 27.0도, 춘천 25.5도, 강릉 26.1도, 청주 28.5도, 대전 26.0도, 전주 26.7도, 광주 27.3도, 제주 28.7도, 대구 26.5도, 부산 27.8도, 울산 26.5도, 창원 27.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7도로 예보됐다.전문
■ 분당 AK백화점서 '묻지마 흉기 난동'…시민 14명 부상 3일 오후 퇴근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백화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 최모(23) 씨는 흉기 난동 직전 경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고의로 들이받은 것으로도 조사됐다. 최씨의 연속 범행으로 20∼70대 시민 14명이 차량에 치이거나 흉기 찔려 다쳤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803139654061 ■ 금요일 오리역·서현역 잇단 칼부림 예고글…경찰 수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3일 비슷한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예고성 글이 인터넷에 잇따라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첫 번째 글은 "8월 4일 금요일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 사이에 오리역 부근에서 칼부림하겠다. 더 이상 살고 싶은 마음도 없고 최대한 많은 사람을 죽이고 경찰도 죽이겠다. 나를 죽이기 전까지 최대한 많이 죽이겠다"는 내용이다. 수인분당선 오리역을 범행 장소로 삼은 이유로 "전 여자친구가 그 근처에 살기 때문이다. 너가 아는 사람이 죽었으면 좋겠어"라고 적었다.전문보기: https:
■ 부실시공 아파트 입주자 손해배상·입주예정자 계약해지권 추진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철근 누락 부실시공 아파트 입주자의 손해를 배상하고 입주예정자에게는 계약해지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LH가 발주한 아파트뿐 아니라 민간 아파트에 대해서도 9월 말까지 전수조사를 통해 부실시공 여부를 밝힐 방침이다. 당정과 대통령실은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긴급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아파트 부실시공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이자 당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김정재 의원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802146851001 ■ 낮 최고 38도 폭염…곳곳 소나기 목요일인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더운 가운데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33∼38도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6.1도, 인천 25.1도, 수원 23.7도, 춘천 22.2도, 강릉 30.8도, 청주 25.8도, 대전 24.0도, 전주 26.0도, 광주 26.0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