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의료기기 기업 BPL 메디컬, 요즈마비엠텍 인수 완료
인도 의료기기 기업 BPL 메디컬테크놀로지스(이하 BPL)가 한국 의료기기 기업 요즈마비엠텍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회생절차 중 인가 전 단계에서 진행된 M&A로, BPL은 신주 투자 방식으로 요즈마비엠텍에 참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요즈마비엠텍은 2024년 8월 회생절차를 신청한 이후 인수 후보자 선정과 투자 계약 체결 등 단계별 절차를 거쳤으며, 지난해 12월 29일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종결 결정에 따라 인수가 최종 확정됐다. BPL은 인도 벵갈루루에 본사를 둔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1967년 인도 최초로 심전도(ECG) 기기를 생산하며 의료기기 사업을 시작했다. 2013년 독립 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인도 팔라카드와 벵갈루루에 제조시설을 두고 있으며, 심전도,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인공호흡기, X-ray, 마취 워크스테이션 등 병원용 핵심 의료기기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요즈마비엠텍은 골밀도 진단기(Bone Densitometers)와 피부미용 의료기기 등을 주력으로 하는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BPL은 이번 인수를 통해 요즈마비엠텍이 보유한 골밀도 진단 솔루션과 미용 의료기기 기술력을 기존 영상진단 및 여성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