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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병 환자 새 치료 길 열렸다…'엘파브리오주'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의약품 '엘파브리오주'(페구니갈시다제알파)에 대해 수입 품목허가를 내렸다. 식약처는 희귀질환인 '파브리병' 치료에 사용하는 수입 의약품 엘파브리오주를 허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파브리병은 '알파-갈락토시다제 A'라는 효소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피부가 사마귀처럼 솟아오르는 혈관각화종과 복통, 단백뇨, 손가락·발가락 말단 통증, 무한증, 저한증, 청각·시력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식약처가 이날 허가한 엘파브리오주는 유전자재조합 알파-갈락토시다제로, 파브리병 환자에게 부족한 효소를 보충해 증상을 완화한다. 약은 파브리병 확진을 받은 환자의 장기간 효소 대체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허가를 통해 파브리병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광동제약[009290]은 이탈리아 희소 질환 치료제 전문기업 '키에시'와 엘파브리오를 포함한 희귀의약품 3개 품목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필수의약품 약값협상 60일→30일로 단축…신약 유연계약 도입
정부 "주사기 등 주요 의료제품 재고, 전년 수준 유지"
한타에 에볼라까지…국제기구 "팬데믹 대비 미흡해 더 투자해야"
복제약값 기준 오리지널약의 45%로 하향…필수약 제조기업 우대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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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암 재발 억제 유익균 원리 규명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특정 유익균이 항암 면역 반응을 활성화해 자궁내막암 재발을 억제하는 기전을 규명했다고 21일 밝혔다. GIST 의생명공학과 박한수 교수 연구팀과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이마리아 교수팀은 자궁내막 내 유익균이 장내 미생물 대사 경로와 연결돼 항암 면역반응을 활성화하고 자궁내막암 재발 억제에 관여하는 원리를 최초로 규명했다. 자궁내막암은 미국 여성암 발병률 4위를 차지하는 암으로, 전이나 재발 단계에서는 기존 항암 화학요법만으로 치료 효과와 생존율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최근 미생물군이 암 발생, 진행, 면역 조절에 관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으나 실제 항암 면역 반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공동 연구팀은 자궁내막암 환자 중 재발 위험이 낮고 생존 기간이 긴 환자군에서 바실러스 메가테리움(Bacillus Megaterium) 유익균이 더 많이 관찰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암 환자의 자궁내막 조직과 혈액을 분석한 결과, 해당 유익균의 존재량이 많을수록 암 면역 활성과 연관된 대사물질인 트라이메틸아민-N-옥사이드(TMAO) 농도도 함께 증가한다는 상관관계도 나타났다. 또, 유익균이 음식에 포함된
벼랑끝 내모는 '조기치매'…"소득 불안정 클수록 더 위험"
"자궁경부암 유발 HPV, 남성도 감염…청소년기 백신 맞아야"
비만치료제 가격파괴 서막…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 지각변동
"낮 시간 활동 감소·수면 불규칙할수록 치매 위험 증가"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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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에볼라·한타 확산시 항바이러스제 공급 가능"
에볼라와 한타바이러스 감염 사태로 감염병 유행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이에 대응해 범용 항바이러스제 '제프티' 임상약 공급이 가능하다고 20일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세계보건기구(WHO)나 감염병 발생 국가가 제프티 지원을 요청하면 보유 중인 제품을 바로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제프티의 주요 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는 에볼라와 한타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고 현대바이오 측이 설명했다. 이 업체는 "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제프티의 뎅기열 임상 2상에서 현재까지는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았다"며 "2개의 바이러스가 동시에 확산하는 상황에서 제프티가 효과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국방부 산하 MCDC(Medical CBRN Defense Consortium) 회원사로서 국제 보건 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HK이노엔, 숙취 해소 '챙기자 같이 놀 컨디션'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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