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FTA 맺은 韓에 25% 상호관세 '폭탄'…글로벌 통상전쟁 격화 미국 정부가 2일(현지시간)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른 나라의 관세 및 비관세 무역장벽에 따라 미국 기업이 받는 차별을 해소한다는 명목의 이번 상호관세는 기본관세(5일 시행)와 이른바 '최악 국가'에 대한 개별 관세(9일 시행)로 구성돼 있다. 한국에 더해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대만 등 미국의 주요 무역상대국에도 기본관세 이상의 상호관세가 부과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403011251071 ■ 韓대행, 美 상호관세 발표에 긴급경제안보전략TF 주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일 오전 서울에서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에 '긴급 경제안보전략 TF(태스크포스)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미국이 상호관세를 발표한 직후 최대한 빠르게 우리 정부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 오후 4시(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 尹탄핵심판 선고까지 D-2…재판관들 결정문 작성 매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이틀 남겨둔 2일 재판관들은 평의를 열고 최종 결정문 작성에 매진할 예정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재판관들은 전날 오전 평의에서 국회의 탄핵소추를 인용·기각·각하할지 여부에 관해 합의를 이루고 평결을 통해 대략적인 결론, 즉 주문과 법정의견을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각 판단의 구체적 근거를 비롯해 결정문에 들어갈 문구를 조율하고 재판관들의 별개·보충의견 등을 얼마나 기재할지에 관해 조율하는 절차가 남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401168300004 ■ "이대로면 '내전'…헌재 선고에 승복하고 통합으로 나아가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오는 4일로 정해지면서 찬반 진영의 갈등도 정점을 향해 나아가는 양상이다. 온라인 공간에선 상대편을 향한 원색적인 욕설이 난무하고, 거리에선 몸싸움 등 물리적 충돌도 공공연히 빚어지고 있다. 어느 쪽이든 헌재 선고 결과에 불복할 경우 '내전'에 가까운 충돌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온다. 헌법재판관이나 특정 정치인을 겨냥한 온라인 공간의 폭력적인 언어들로 끓
■ 평의 한달 넘긴 尹탄핵심판 최장기록…이르면 내달 3~4일 선고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변론 종결 후 평의에 한 달 넘게 걸리면서 역대 대통령 사건 중 최장기간 평의 기록을 매일 경신하고 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달 25일 변론을 끝낸 뒤 34일이 지난 이날까지 재판관 평의를 이어가고 있다. 전직 대통령 탄핵심판 때보다 3배 이상 시간을 들여 논의했지만, 아직 선고일 발표에 이르지 못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30027800004 ■ 여야 원내대표 회동, 추경 기싸움 전망…'쌍탄핵' 설전 가능성도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31일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한다. 회동에서는 정부가 제안한 '10조 필수추경'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지만, 추경 내용과 규모를 두고 기 싸움이 벌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긴급현안 관련 경제관계장관 간담회'에서 "여야가 필수 추경 취지에 동의해준다면 조속히 추경안을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
■ 태풍급 속도 '영남 산불', 1주일새 산지·해안 초토화…최악피해 경북·경남 등 2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작한 영남권 산불은 발생 후 1주일이 지났지만 좀처럼 기세가 꺾이지 않은 채 사방으로 무차별 확산하며 역대급 피해를 낳고 있다. 경북과 같은 시기에 발화했던 울산 산불 역시 이 지역 역대 최대 피해 면적을 기록하며 발생 엿새 만에 가까스로 꺼졌다. 특히 경북 북부권 산불은 진화에 악조건인 '강풍·고온·건조' 삼박자가 맞물려 바싹 마른 나무와 낙엽 등을 따라 급속도로 이동 중이지만, 당국이 확산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자칫 사태가 장기화할 기미도 보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28001300053 ■ 문형배·이미선 퇴임까지 3주…尹탄핵심판 선고 초읽기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의 퇴임이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도 머지않았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 대행과 이 재판관은 2019년 4월 19일 취임해 다음 달 18일이면 임기 6년을 마치고 퇴임한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두 재
■ '세계문화유산' 안동 병산서원 인근 산불 밤새 소강상태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병산서원 인근까지 진출한 산불이 밤새 소강상태를 보였다. 2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서원에서 직선거리로 3㎞ 떨어진 풍천면 인금리 야산까지 접근한 불길은 밤새 크게 확산하지 않고 비슷한 기세를 유지했다. 밤새 바람이 초속 1∼2m로 약하게 불고 방향도 서원 쪽과 비껴 있어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26182051053 ■ 트럼프 "미국서 생산되지 않은 외국산 자동차에 25% 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미국에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서도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집무실(오벌오피스)에서 행한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할 일은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은 모든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20일 취임한 이후 품목별 관세를 부과한 것은 철강·알루미늄(3월 12일)에 이어 이날 자동차가 두 번째다. 전문보기: https:/
■ 산림당국 "경북 북부 휩쓴 의성산불 사망자 15명으로 늘어"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 안동 등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확산한 산불에 따른 사망자가 15명으로 늘었다. 26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사망자는 안동시(2명), 청송군(3명), 영양군(4명), 영덕군(6명) 등 4곳에서 모두 15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들은 도로, 주택 마당 등에서 발견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26013400053 ■ 하회마을·병산서원, 산불 한고비 넘겨…"아직 안심 못 해" "밤새 특별한 일은 없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경북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지키기에 나선 산림·소방 당국이 산불이 다른 방향으로 물러가면서 잠시 한숨을 돌렸다. 26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25일 오후 한때 안동시 풍천면에 자리 잡은 하회마을과 직선거리로 10㎞까지 근접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26013000053 ■ "산불에 대피했다가 고립"…울진해경, 방파제서 104명 구조 경북
■ 현대車 정의선 "4년간 美에 31조원 투자"…트럼프 "관세 효과"(종합)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2028년까지 미국에 총액 210억 달러(약 31조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할 것이라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오후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재한 발표 행사에서 "향후 4년간 (미국 내) 210억 달러 추가 투자를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앞으로 4년간 집행할 21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의 세부 내역에 대해 자동차 생산 분야 86억 달러, 부품·물류·철강 분야 61억달러, 미래 산업 및 에너지 분야 63억 달러 등이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25004553071 ■ 의성 '괴물 산불' 나흘째…밤새 피해면적 늘고 진화율 다시 55% 4일째 꺼지지 않는 경북 의성 산불 진화작업이 25일 날이 밝으면서 재개됐다. 산림 당국 등은 이날 아침 의성 산불 현장에 헬기와 소방차, 진화대원 등을 대거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산불 현장에는 현재 초속 3.5m가량의 바람이 부는 가운데 낮에는 최대 초속 10m
■ 중대본 "산청·의성 등 동시 산불로 산림 7천778㏊ 피해"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경남과 경북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7천㏊가 넘는 산림이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중·대형 산불이 발생해 당국의 진화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곳은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충북 옥천 등 5개 지역이다. 이번 동시다발 산불로 산청에서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1천988명이 집을 떠나 인근 대피소로 이동했다. 주택 90동이 전소됐고, 20동이 일부 피해를 봤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23056700530 ■ 한덕수 탄핵심판 오늘 선고…尹비상계엄 관련 헌재 첫 판단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12·3 비상계엄의 후폭풍으로 탄핵심판에 넘겨진 한덕수 국무총리의 파면·직무복귀 여부가 24일 결정된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한 총리에 대한 탄핵심판을 선고한다. 이번 선고는 계엄 사태와 관련해 고위 공직자에 대한 헌재의 첫 번째 사법 판단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
■ 尹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는 언제…빨라도 다음주 중후반 전망 헌법재판소가 24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을 먼저 선고하기로 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는 빨라도 다음 주 중후반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이날도 재판관 평의를 열고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 관해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선고일이 지정된 한 총리 탄핵심판의 결정문 세부 내용을 다듬는 작업도 함께 이뤄질 전망이다. 한 총리 사건 선고일이 24일로 지정되면서 24∼25일에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선고할 가능성은 작아진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320168600004 ■ '尹체포 저지'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 갈림길…오늘 영장심사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를 받는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1일 결정된다. 서울서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 대통령 1차 체포 작전을 방해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을 받는다. 전문보기: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