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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소원은 이곳에서 빌어요...관광공사 추천 6곳

새해를 맞아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여행지 테마는 '소원을 말해봐'입니다. 정성을 다하면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뤄진다는 전설의 장소를 비롯해 바다와 산의 정기를 받으며 염원을 빌 수 있는 명소, 차분하게 마음을 다독여주는 성지 등 6곳을 소개합니다. 강화도 보문사는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과 함께 국내 3대 해상 관음 성지로 꼽힙니다. 보문사에는 정성을 다하면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뤄진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연초에는 새해맞이 기도를 하려는 인파로 북적거리는데, 특히 눈썹바위 아래 조각한 마애석불좌상(인천유형문화재)이 보문사에서 가장 유명한 기도처로 꼽힙니다. 보문사 아래에는 석모도미네랄온천도 있습니다. 소원을 빈 뒤 몸을 녹이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요. 일출 명소로 많이 찾는 속초에는 동해와 설악산을 품고 있는 영금정이 있습니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영금정에서 해돋이를 보고, 영랑호수 윗길을 걸으며 설악산의 정기도 느낄 수 있죠. 충남 당진의 솔뫼성지는 종교를 떠나 누구나 차분히 걷기 좋은 장소입니다. 김대건 신부 생가 뒤쪽으로 빼곡히 자리한 노송나무 숲길을 따라 걸으며 생각을 비워내는 건 어떨까요. 철새 도래지로 알려진 천수만 북쪽 끝에 위치한 서산 간

올겨울 외투는 '짧거나 크거나'…"갖춰 입으면서도 편안하게"

올겨울 아우터(외투)는 수년간 이어진 '오버사이즈' 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길이가 전반적으로 짧아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은 17일 올겨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부각된 '편안함'을 강조하는 아우터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이른바 '집콕' 패션으로 불리던 '원마일 웨어'(집이나 집 근처에 외출할 때 편히 입을 수 있는 옷)에서 벗어나 좀 더 갖춰 입으려는 욕구가 반영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나온 아우터는 패딩이나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 넉넉한 핏의 코트가 주를 이루고 있다. 쇼트(숏) 패딩을 비롯해 아우터의 길이가 전반적으로 짧아진 것도 특징이다. 골반 위 기장의 푸퍼 패딩(일반 패딩에 보충재를 더 많이 넣은 패딩)과 길이가 짧은 피코트가 많이 나왔다. 동시에 몸을 폭 감싸는 형태에 소매는 손등을 덮고 기장은 발목까지 올 정도의 오버사이즈 아우터도 강세다.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위드 코로나로 외출이 늘면서 안에 입는 옷에 집중되던 집콕 패션에서 벗어나 좀 더 갖춰 입으면서도 편안함을 잃지 않는 아우터의 선택이 중요해졌다"며 "올

"왜 비릴 거라 생각하죠?" 제주 갈칫국...해장에 최고

태풍이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불쑥 가을이 찾아왔음이 느껴진다. 성큼 느껴지는 찬 공기에 자연스럽게 따끈한 국물이 생각난다. 제주에서는 가을이 되면 잘 익은 호박을 넣어 끓인 갈칫국이 일품이다. 갈칫국은 '가을 갈치에 가을 호박이 최고로 맛있다'는 말에 걸맞게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제철 재료가 들어간 음식으로 꼽힌다. 갈치는 흰살생선임에도 지방이 많아 싱싱하지 않으면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는 갈치로 국을 끓여 먹는 것을 쉽게 상상하지 못한다. 하지만 제주는 바다와 가까워 손쉽게 싱싱한 갈치를 공수할 수 있어 국을 끓여 먹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물론 당일 조업해 잡은 속칭 '당일바리' 은갈치를 사용한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순 없다. 가까운 바다에서 한 마리씩 '채낚기'로 잡아 올려 갓 식탁에 올린 생갈치와 냉동갈치는 조린 후 그 질감과 맛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생갈치로 끓인 경우 맛이 더 달착지근하고 살이 더 부드럽다. 특히 갈칫국은 제주 음식의 특징인 '간단한 조리법'이 두드러지는 음식인 만큼 재료의 신선도에서 맛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끓는 물에 큼직큼직하게 썬 늙은 호박을 넣어 익힌 후 토막 낸 갈치와 얼

태안 6곳, 관광공사 9월 여행지 선정…"초가을 정취 느껴보세요"

충남 태안군은 9일 지역 관광지 6곳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9월에 가 볼 만한 여행지'로 선정됐다며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선정된 여행지는 천리포수목원과 천리포수목원 내 민병갈 식물도서관, 신두리 해안사구, 파도리해수욕장, 파도리해수욕장 내 해안침식 동굴, 청산수목원 등이다. 희귀식물의 보고로 불리는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식물 1만6천939분류군이 사계절 다른 매력을 뽐내 힐링여행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설립자 이름을 딴 민병갈 식물도서관은 식물의 역사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곳으로, 해외식물 관련 자료가 풍부하고 우리말로 처음 출판된 식물도감 같은 진귀한 자료가 있어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신두리 해안사구도 태안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탐방로에서 모래언덕과 함께 해당화·통보리사초·개미귀신 등 사구의 식생도 살펴볼 수 있다. 광활하게 펼쳐진 해변과 함께 모래바람이 휘몰아치는 이국적인 사막의 풍경이 일품이라 각종 영화와 드라마·광고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파도에 밀려온 돌이 바닷물에 씻기면서 빚어진 해옥(海玉)이 있는 파도리해수욕장도 언택트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해수욕장 한쪽에 있는 해안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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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질병통제예방센터 "안전한 코로나 방어수단은 결국 백신"…110만명 분석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을 가장 안전한 수단은 백신 접종이라는 점이 미국의 대규모 사례 조사에서 재확인됐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작년 5월부터 11월까지 캘리포니아주, 뉴욕주에서 110만 명을 조사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 CDC는 조사 대상자들을 감염된 적이 있는 백신 접종자, 감염된 적이 없는 백신 접종자, 감염된 적이 있는 백신 미접종자, 감염된 적이 없는 백신 미접종자 등 4개 집단으로 나눠 감염률과 입원율을 비교했다. 전체적으로 볼 때 감염 전력이 없는 백신 미접종자 집단에서 감염률과 입원율이 가장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조사기간 초기에는 감염된 적이 있는 미접종자 집단이 감염된 적이 없는 접종자 집단보다 감염률이 높았다. 그러나 나중에 상황이 바뀌어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된 다음에는 감염된 적이 있는 집단의 감염률이 감염된 적이 없는 접종자 집단보다 낮아졌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지배종이 작년 봄 알파 변이에서 여름과 가을 델타 변이로 바뀌는 시기에 이뤄졌다. 당시는 현재 미국의 지배종인 오미크론 변이가 등장하지 않은 상태였다. CDC 감염병 태스크포스에서 감시·분석을 이끄는 벤저민 실크 박사는 "델타 변이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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