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ADM바이오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로 상호를 변경하는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새 사명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는 ▲ 암 조직의 장벽을 뚫고 들어가는 '침투력'(Penetration)과 ▲ 암 정복의 '승리'(Triumph)를 의미하는 자사 핵심 약물 '페니트리움'(Penetrium) 명칭을 그대로 계승했다고 회사가 설명했다. 회사는 약물이 암세포에 닿지 못해 발생하던 '가짜 내성' 문제를 극복하고 항암치료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새로운 사명에 담았다고 전했다. 사명 변경은 다음 달 6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모회사 현대바이오사이언스, 관계사 씨앤팜과 함께 구축한 'AI 바이오 신약팀'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임상수탁기관(CRO)로서 축적한 임상 설계 및 수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립선암·폐암·유방암 등 난치성 암종에 대한 임상시험을 신속히 추진하고,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및 기술이전(License-out) 등 사업화 전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조원동 대표는 "사명 변경은 회사의 정체성이 단순 임상 지원에서 '퍼스트 인 클
조아제약이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을 적용한 '헤파토스시럽'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헤파토스시럽은 아르기닌, 베타인, 구연산 3가지 성분의 상승효과로 간세포 보호 및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다. 액상으로 신속하게 체내에 흡수돼 간의 에너지 합성과 해독 작용 등에서 빠른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성분인 아르기닌은 요소(Urea)의 전구물질로, 독성물질인 암모니아 중화에 필수적인 성분이다. 특히 음주로 인한 독성 물질(아세트알데히드) 배출을 촉진해 숙취를 해소하고 알코올성 지방간을 예방한다. 베타인은 콜린의 산화 유도체로, 콜린 대사 과정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담즙 분비를 증가시켜 지방 대사 및 소화작용을 원활하게 한다. 또한, 지방산 이용을 촉진해 체내 지방 축적을 방지해 지방간 등 간장 질환 치료 및 예방에 효과적이다. 구연산은 TCA 회로의 주요 인자로 작용하여 아미노산 대사 및 당·지질 대사에 관여하고, 에너지(ATP) 생성을 유도하여 피로 해소 및 지구력을 증진한다. 조아 세피지 앰플은 미국 약전(USP)에서 인증한 안전성 최고 등급(USP Plastic Class Ⅵ) 소재를 적용했으며 ▲ 독특성 ▲ 안전성 ▲
국내에서 보험 청구액이 큰 주요 약제 성분의 경우 복제약(제네릭) 개수가 100개를 훌쩍 넘는데도 매년 새로운 복제약이 등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복제약 약가가 높게 형성·유지되는 구조가 필요 이상의 다품목을 양산하고 있다며 약가 인하를 포함한 약가 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지만, 제약업계는 연구개발(R&D)과 필수의약품 생산이 위축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20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2022∼2024년 보험 청구액이 많았던 주요 약제 성분의 복제약 수가 많게는 150개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성분별로 보면 고지혈증 치료제로 쓰이는 아토르바스타틴(10mg)의 경우(청구액 약 2천880억원) 2024년 기준 복제약이 149개, 역시 고지혈증 치료제로 쓰이는 로수바스타틴(10mg)은(청구액 약 1천490억원) 151개로 나타났다. 위식도 역류질환 등에 쓰이는 에소메프라졸(20mg)은 (청구액 약 1천70억원) 137개,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인 도네페질(10mg)의 경우(청구액 약 950억원) 131개의 복제약이 등재된 상태다. 특히 이들 성분은 2022년에도 이미 복제약이 100개 이상이었지만, 이후 2년간 적게는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