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는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후보물질인 'HUC1-394'의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HUC1-394는 휴온스가 노바셀테크놀로지로부터 도입한 펩타이드 기반 점안제다. 이 물질은 체내 염증 해소 과정에 관여하는 수용체인 '포르밀 펩타이드 수용체 2(FPR2)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이를 활성화하는 기전을 갖는다. 단순한 염증 억제를 넘어 염증 반응을 정상적으로 종료시키고,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킴으로써 각결막염(각막과 결막의 염증) 개선을 통해 안구건조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가 전했다. 휴온스는 지난해 건강한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1상을 통해 HUC1-394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입증한 바 있다며 단회 및 반복 투여 결과 중대한 이상사례(SAE)가 발생하지 않아 후속 임상을 위한 충분한 근거를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임상 2상 승인에 따라 휴온스는 연세대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에서 안구건조증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다.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RCT) 방식으로 HUC1-394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고 최적의 용법을 탐색
파마리서치는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리쥬란코스메틱이 세계 최대 뷰티 편집숍인 미국 세포라의 온·오프라인 채널에 공식 입점한다고 14일 밝혔다. 리쥬란코스메틱은 이달 초 미국 세포라 온라인몰에 선론칭한 데 이어 16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전역의 약 380개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 제품은 '리쥬란 턴오버 앰플', '리쥬란 듀얼 이펙트 앰플', '리쥬란 리밸런싱 토너', '리쥬란 뉴트리티브 크림' 등이다.
차바이오그룹은 계열사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지분 전량을 JW홀딩스에 매각했다고 14일 밝혔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 기업이다. 이번 매각은 차바이오텍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와 유관기관이 보유한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지분 전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매각 대상 지분은 차바이오텍 46.5%, 차케어스 29.6%, CMG제약[058820] 20.0%, 성광의료재단 3.9% 등으로 해당 지분 전량을 JW홀딩스에 양도한다. 총 매각 대금은 306억원이다. 이번 매각은 차바이오그룹의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미래 성장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차바이오그룹은 이번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핵심 사업에 전략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글로벌 의료네트워크와 바이오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 연 구개발과 위탁개발생산(CDMO) 등 글로벌 바이오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한다. AI와 데이터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차바이오그룹은 최근 핵심 사업을 세포·유전자치료제, AI 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 3대 축으로 재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