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와 한타바이러스 감염 사태로 감염병 유행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이에 대응해 범용 항바이러스제 '제프티' 임상약 공급이 가능하다고 20일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세계보건기구(WHO)나 감염병 발생 국가가 제프티 지원을 요청하면 보유 중인 제품을 바로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제프티의 주요 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는 에볼라와 한타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고 현대바이오 측이 설명했다. 이 업체는 "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제프티의 뎅기열 임상 2상에서 현재까지는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았다"며 "2개의 바이러스가 동시에 확산하는 상황에서 제프티가 효과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국방부 산하 MCDC(Medical CBRN Defense Consortium) 회원사로서 국제 보건 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HK이노엔은 숙취 해소 제품 '컨디션'의 신규 캠페인 '챙기자 같이 놀 컨디션'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새 캠페인 핵심어는 '장카설유'다. 장카설유는 여성 아이돌 그룹 유명 멤버 4명 이름의 앞 글자를 딴 신조어다. 캠페인에는 장카설유 중 한 명인 에스파 카리나가 등장한다.
셀트리온이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경영 상황과 시장 환경을 면밀히 검토해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지난 19일 홈페이지에 올린 '주주님께 드리는 글'에서 지정학적 불확실성, 국제 유가 변동성 확대, 증시의 일부 산업군 중심 쏠림 현상 등으로 바이오·제약 분야가 상대적으로 충분히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셀트리온 기업 가치도 사업 성과 대비 저평가 구간에 머물러 있다"며 셀트리온 경영진이 현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셀트리온은 "시장 환경, 주주 가치 훼손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회사와 대주주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종합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셀트리온은 "본업인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사업을 비롯한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시장 점유율 강화 등 중장기 로드맵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다"며 올해 1분기 매출이 최대 규모였다고 강조했다. 셀트리온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천21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15.4% 증가했다. 매출은 1조1천45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6% 늘었다. 셀트리온은 "수출 중심 사업을 하고 있어 환율이 리스크로 작용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