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서울대 기술지주와 합작 설립한 연구개발 전문 계열사 유엔에스바이오와 비만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유엔에스바이오는 서울대 약학대학 연구진과 함께 소분자 GLP-1 신약 개발을 위해 긴밀한 연구 협력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 약은 먹는 제형으로 현재 물질 설계 단계에 있으며 올해 안에 최종 후보 물질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독자 기술로 월 1회 투여가 가능한 장기 지속형 GLP-1 주사제 개량신약도 개발한다. 이 약은 현재 제제 연구 단계에 있다. 유엔에스바이오가 개발한 비만치료제의 상업화와 생산, 판매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전담한다. 이를 위해 세종 2공장 내 일반제동을 리뉴얼해 비만치료제 생산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이미 구축된 강력한 영업망을 활용해 출시 직후 즉각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의 IT 기업 인투씨엔에스는 클라우드 EMR(종합의료정보시스템) '인투벳 클라우드(IntoVet Cloud)'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인투벳 클라우드는 진료, 검사, 행정, 협진, 사후관리 등 병원 운영 전 과정을 하나의 구조로 연결한 통합형 EMR로 설계됐다. 1인 개원 병원, 중형 병원, 대학병원 등 모두 각자의 워크플로에 맞춰 기능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운영 규모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생성형 AI LLM) 기반 진료 히스토리 요약, 검사 수치 분석, 보호자 안내문, 사후관리 리포트 자동 생성 기능을 지원하며 음성 인식 기반 차트 작성 기능도 포함된다. AI 기능은 기본 제공되며 음성 차팅은 일정 무료 사용량이 제공된다.
바이오 기업 오스코텍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998억3천866만원, 영업이익 520억8천329만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매출은 2024년 340억760만원 대비 193.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 매출에는 유한양행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얀센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이 지난해 3월과 7월 일본과 중국 내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국내외 처방 건수 확대에 따른 로열티 등이 포함됐다. 오스코텍은 렉라자 원개발사이다. 타우 단백질 타깃 알츠하이머병 신약 후보물질 '아델-Y01(ADEL -Y01)'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에 기술이전하면서 수령한 선급금도 지난해 매출에 반영됐다. 오스코텍은 미국 자회사 제노스코와 '듀얼 허브(Dual-Hub) 모델'을 구축하고, 각각의 전문성은 유지하되 통합 운영을 통해 비용 및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오스코텍은 원천적으로 내성을 차단하는 '항내성 항암제'를 중장기 R&D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스코텍 윤태영 대표는 "기존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