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산업

전체기사 보기

셀트리온 "미 관세 리스크 구조적 대응 체계 완료"

셀트리온은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무효 판결 등에 따른 어떠한 관세 정책 변동에도 차질 없는 구조적 대응 체계를 완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날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지글에서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무효 판결과 향후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의 변동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현지 생산·공급 기반을 구축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인수한 미 브랜치버그 공장 점검 및 가동 준비를 완벽히 마치고 2월부터 일라이 릴리 위탁생산(CMO) 제품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며 이와 병행해 자체 제품 생산을 위한 밸리데이션(Validation) 절차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지 생산과 직접 판매망을 연계함으로써 빠른 시일 내에 미국 시장에 현지 생산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완벽한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단기적으로 현지 생산 제품이 본격 출하되기 전까지는 이미 미국 내 입고된 2년 치의 공급 물량을 통해 관세 영향 없이 판매를 지속하고, 이후에는 브랜치버그 생산 시설에서 직접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관세 문제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생산-판매 시스템을 가동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앞으로도 현지 시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주주들의 소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백혈구 면역 반응으로 항암제 효과·재발 여부 확인"
백혈구 면역 반응을 추적해 항암제 약효와 암 재발 여부를 알 수 있는 기술이 나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강주헌 교수팀이 혈액 속 백혈구의 접착력 변화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암 재발과 항암제 치료 반응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칩 기반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술은 머리카락보다 가는 미세관이 얽혀 있는 칩 안으로 혈액을 흘려보낸 뒤 관에 부착된 백혈구의 숫자를 자동 프로그램으로 읽어내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치료 단계에서 항암제의 효능을 즉각적으로 확인하고, 수술 후 재발 여부까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실제 실험에서 유방암에 걸린 쥐의 백혈구는 건강한 쥐의 백혈구에 비해 칩 내벽에 달라붙는 숫자가 최대 40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암 효과가 있는 약물(독소루비신)을 투여한 결과 종양 성장이 억제되면서 백혈구의 부착 빈도가 즉각적으로 감소했다. 반면 치료 효과가 없는 약물을 투여했을 때는 높은 접착 상태가 유지됐다. 또 수술로 일차적인 암 조직을 제거한 뒤 육안이나 영상 진단으로는 확인되지 않는 미세 전이가 시작되는 단계에서도 백혈구 접착력이 다시 상승하는 현상이 포착됐다. 이는 재발·전이 가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