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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네만 콕 찝어 내리는 폭우…온라인서 화제

한 동네 위에만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비가 쏟아지는 사진이 온라인커뮤니티에서 화제다. 1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등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전날 강원 원주시에 쏟아진 국지성 호우 모습이라며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사진에는 원주시 명륜동 원주종합운동장 건너편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의 진위는 알 수 없지만 기상청은 전날 오후 5시께 원주종합운동장 북동쪽으로 시간당 70㎜ 정도 호우를 뿌릴 수 있는 소나기구름이 발달했던 것은 확인된다고 밝혔다. 온라인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는 사진을 봤다는 원주종합운동장 인근 카페 주인은 "오후 5시부터 30분 정도 소나기가 내린 것이 기억난다"라고 말했다. 인근 부동산중개사무소 공인중개사는 "어제 오후 5시 무렵에 비가 확 내렸다"라면서 "일찍 퇴근하려다가 비가 많이 내려 못하고 오후 6시 넘어 집에 간 터라 기억한다"라고 설명했다. 명륜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비가 내렸다"라면서 "차에서 와이퍼를 작동해도 빗물을 다 훔쳐내지 못해 앞이 안 보일 수준이었고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차들이 서행했다"라고 전했다. 원주경찰서 단관지구대 직원도 "어제 오후 5시에서 오

"올해 미국에 허리케인 더 많이 찾아온다"…초여름 발생한 '5등급' 베릴

1년 중 가장 이른 시기에 최고 강도인 5등급으로 발달한 허리케인 베릴이 카리브해와 미국 일부 지역을 강타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올해 예년보다 많은 허리케인이 찾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매년 허리케인 전망치를 발표하는 미 콜로라도주립대 대기과학과는 올해 대서양에서 25개의 폭풍이 발생하고, 이 중 12개는 허리케인으로 발달할 것으로 9일(현지시간) 전망했다. 지난달 11일 발표한 전망치보다 폭풍 수는 2개, 허리케인은 1개 많다. 이 중 3등급 이상의 허리케인 전망치는 5개에서 6개로 늘렸다. 연구진은 기록적으로 따뜻한 대서양과 카리브해 수역, 허리케인 발생을 완화하는 강력한 수직 윈드시어(급변풍)의 부족으로 전망치를 올려야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극도로 따뜻한 해수면 온도는 허리케인 형성과 강화에 훨씬 도움이 되는 역동적이고 열역학적인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은 매년 6월 1일에 시작돼 11월까지 이어진다. 8월 말에서 9월에 정점을 이룬다. 그러나 6월 말 처음 형성된 베릴은 급속도로 세력을 불리면서 1년 중 가장 이른 시기에 발달한 5등급 허리케인으로 기록됐다. 베릴은 6월 30일 열대성 폭풍이었지만, 단 24시간 만에 4등

"더위야 가라"…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 10일 대구서 개막

폭염과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신기술과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는 '2024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이 오는 10일 엑스코에서 개막한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구가 폭염과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모범도시로 거듭난다는 취지로 전문가, 기업, 공무원,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대표 행사로 치를 계획이다. 국내 77개 쿨산업 관련 기업과 기관이 200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환경부, 조달청, 대구지방기상청, 대구정책연구원의 후원으로 이틀간 진행된다. 행사장은 쿨링포그·미세먼지정화시스템 등을 선보이는 폭염·기후분야, 친환경 자재와 차열페인트 등을 소개하는 산업재 분야, 태양광발전·폐기물 열분해시스템 등을 소개하는 자원순환분야, 쿨패션·업사이클링 제품 등을 전시하는 소비재 분야 등으로 꾸며진다. 부대행사로 쿨산업 진흥 컨퍼런스, 전국 재난담당공원 워크숍도 마련된다. 시는 올해 30여개 대기업 바이어 중심으로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인도·파키스탄·라오스 등 해외 바이어도 참가시켜 중소기업 규모의 전시참가업체들이 판로 개척과 수출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재임 시 평택항 발전위해 헬기타고 수차례 돌아봐"

경기도지사 재임 시 평택항 개발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던 손학규 전 지사가 (사)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특강을 통해 평택항을 동북아 물류허브로 육성키위해 수차례 헬기로 이 지역을 돌아본 경험을 소개했다. 손 전 지사는 지난 5일 오후 평택시 안중시민의공간에서 열린 (사)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임회장 최성일, 취임회장 김기성)에서 ‘평택시의 발전과 평택항의 역할’ 제목의 초청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취임 기간 해수부와 배후단지 공동개발 협약에 이어 평택 4개 산업단지에 수십개의 기업을 유치하는 등 평택항 발전에 큰 노력했다고 회상했다. 이들 기업은 대부분 미국과 일본에 본사를 둔 반도체·LCD·자동차 부품관련 업체들이다. 그는 평택에 LCD. 자동차부품. 연구센터 벨트 형성하기 위해 헬기로 수차례 평택항 인근을 돌아보는 등 투자유치 과정의 뒷얘기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최성일 이임회장은 “평택항을 알리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해온 ‘평택항 홍보 아카데미’가 시민, 사회 단체에 이어 올해는 미래 주역인 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다”며 ”이 같은 성과는 평택시와 고문, 이사, 회원들의 노력으로 이뤄진 결실로 큰 보람을 느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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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병원 중환자 비율 50% 이상…일반병상 최대 15% 감축
정부가 '빅5' 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에 대한 '대수술'에 나섰다. 큰 틀에서 상급종합병원이 중증환자에 집중하고, 동네 병원은 경증환자에 집중하도록 한다. '빅5 쏠림'을 더는 방치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상급종합병원의 일반병상은 최대 15% 줄이고, 중환자 비율을 50% 이상으로 늘린다. 대신 중증수술 수가를 대폭 올리고, 당직 수가를 신설하는 등 중증환자 치료에 성과를 올리수록 보상을 더 많이 받도록 한다. 의료사고에 따른 환자와의 갈등을 줄이고자 병원 내 의료사고 예방 책임을 병원장이 맡는다. '환자 대변인'이 신설돼 의료사고 피해자를 돕는다. ◇ '동네의원과의 경쟁' 탈피…상급종합병원 구조 바꾼다 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를 열고 오는 9월부터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시범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이 처치 난도가 높고 생명이 위중한 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료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노연홍 의개특위 위원장은 브리핑에서 "적어도 (상급종합병원의) 중증환자 비율을 50% 이상으로, 가능하면 많이 늘려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현장과 많은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수치가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에 따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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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리필(소분) 판매 더 쉬워진다…식약처 "규정 개선 추진"
화장품 소분(리필) 판매를 더 쉽게 하기 위한 규정 개선이 추진된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12일 부산 소재 화장품 중소기업인 상떼화장품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와 중소기업 간담회인 '에스오에스 토크'(S.O.S. Talk)를 열어 이런 제도 개선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상떼화장품은 중기 옴부즈만에 화장품 소분 판매 관련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현행법상 화장품 소분 행위는 원칙적으로 '제조'에 해당하고 화장품을 소분 판매하는 매장도 '조제관리사'가 상주하게 돼 있다.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플라스틱 등 포장재의 과잉 생산과 이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활용과 소분 판매를 권장하고 있지만 국내에선 단순하게 소분 판매하는 행위까지 제조로 규정하다 보니 화장품 소분 매장 운영이 쉽지 않다는 게 업계의 호소다. 이에 중기 옴부즈만은 간담회에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했고 식약처는 최근 리필만을 전문으로 하는 맞춤형 화장품 판매장에서 적절히 교육을 이수한 직원이 샴푸, 린스, 보디 클렌저, 액체비누 등 4가지 화장품을 소분할 수 있도록 한 규제샌드박스(실증특례)가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결과를 검토해 관련 규정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간담회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