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인구 3만 산마리노 집정관까지 만났다…엑스포 유치 호소 윤석열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오전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에 도착한 직후 연쇄 양자 회담을 시작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지지를 확대하기 위해 이날 하루에만 10개국 가까운 정상들과 만나는 강행군을 계획했다. 첫 회담 대상국은 스리랑카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라닐 위크라마싱하 스리랑카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열어 부산 엑스포를 지지해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9003600001 ■ 한수원, 美업체가 원전수출 막으려 제기한 美법원 소송서 '승소'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가 경쟁사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독자 원전 수출을 막으려고 제기한 소송을 미국 법원이 각하했다. 법원은 소송의 쟁점인 지식재산권 문제는 건드리지 않은 채 웨스팅하우스가 소송할 자격이 안된다고 판단했는데 현재 이 문제를 두고 웨스팅하우스와 협상 중인 한수원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은 18일(현지시간) 한수원의 주장을 받아들여 웨스팅하우스가 제기한 소
■ 문대통령-이재명, 靑서 오늘 오전 만난다…어떤 대화 오갈까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회동한다. 이 후보가 지난 10일 민주당 경선에서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지 16일 만으로, 이번 만남을 계기로 지지층 결속을 위한 이 후보의 행보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특히 정치권에서는 양측이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포함해 대선 정국의 핵심 이슈에 관해 얘기를 나눌 것인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igRhqK8DAv- ■ 野, 경선룰 확정 시도…양자대결이냐 4지 선다형이냐 국민의힘은 26일 대선 후보 경선 최종 라운드에 적용할 여론조사 방식을 조율한다. 본선 진출자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와 당원 투표 50%를 합산해 결정되는데, 여론조사 문항을 어떻게 할지를 두고 캠프 간 견해차가 큰 상황이어서 절충에 난항이 예상된다. 당 선관위가 역선택 방지 조항 없이 '경쟁력' 조사를 채택하기로 한 가운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1대1 양자 대결 조사를, 홍준표 의원 측은 4지 선다형 조사를 각각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yna.kr/IhRwqKhDAvd ■ 국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2019 치과종합학술대회가 23∼24일 이틀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치과의사회와 전남치과의사회,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조선대 치과병원, 전남대 치과병원, 조선대 치대 총동창회, 전남대 치대 총동창회가 공동 주최했다. 치대 재학생, 치과병원 종사자 등 1천300여명이 참여해 임플란트·보철·보존·치주·노년치과·디지털 치의학 분야에 대한 강연과 심포지엄을 했다. 감염 관리와 건강보험, 세무 회계를 다룬 미니 MBA 등 치과 경영 관련 프로그램도 진행됐으며 최첨단 치과 기자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자재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참가자들은 수술 기법 등 국내 치의학 산업이 세계적으로 발전했지만, 치료용 소재나 기자재 70~80%를 일본·독일·스위스·미국 등지에서 수입하고 있어 국립연구원을 설립해 소재 산업 연구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또, 호남권에는 전남대·조선대·전북대·원광대 등 4개 치과 대학이 있어 인적 자원이 상대적으로 풍부하다고 제안했다. 이번 행사 기간 전남치과의사회 회원들의 '이사랑 모으기 캠페인' 성금 전달식도 열렸다. 회원들은 올해 자발적으로 기부한
▲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은 21일 호흡기와 소화기 증상을 반복적으로 겪어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소아 ADT(Aerodigestive team) 운영에 나섰다. 호흡기와 소화기 증상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증상을 종합적으로 살펴 치료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다학제 팀이다. 소아호흡기알레르기과와 소아소화기영양과, 소아외과, 소아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소아연하재활치료팀, 영양팀, 임상전담간호사가 팀에 참여하며 검사, 재활, 식사요법 등 종합적인 치료를 제공한다. (서울=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대한소화기학회와 함께 2023년 세계소화기학 학술대회(WCOG)를 서울로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WCOG는 전 세계 소화기학 전문가 5천여명이 모이는 행사다. 1958년 미국 워싱턴 대회를 시작으로 2년 주기로 열렸다. 국내 개최는 최초다. 2023년 11월 15∼19일 닷새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세계소화기학회는 서울의 입지적 조건 등을 고려해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한다"며 "2023년 서울을 찾는 국제회의 참가자들이 '마이스 도시' 서울의 매력과 만족도를 느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11월 7일과 8일 이틀간 전남 화순에서 '2019 화순국제백신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DNA 백신 연구 권위자인 데이비드 와이너 국제백신학회장 등 석학 7명이 나서서 '치료백신과 면역치료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고, 국내 백신산업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토론할 예정이다. 포럼은 화순국제백신포럼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서울=연합뉴스)
(미디어온) 스위스-에스토니아 핀테크 기업 프리페이웨이가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19일부터 시작된 이번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면 핀테크 스타트업 프리페이웨이의 지분을 갖게 된다. 프리페이웨이는 세 가지의 주요 서비스를 개발 중이며, 자체 토큰인 인빗 토큰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프리페이웨이는 다양한 기업 간의 국제 계약, 협업, 결제를 간편화하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한다. 기존의 문서 작업 흐름 관리 시스템에 의존하는 국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프리페이웨이는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올인원 플랫폼을 창안했다. 이는 변호인, 은행, 에스크로 사업자 그리고 중재 기관의 기능을 모두 융합하여 국제 거래의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진행할 수 있게 한다. 주요 서비스 중 하나인 부동산 계약 및 에스크로 툴은 프로토타입까지 완성되었으며, 자금 조달 플랫폼인 Elleeo는 데모 버전이 출시되어 있어 실계정 생성 후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온라인 계약서 템플릿, 법정통화-암호화폐 통합 결제 게이트웨이 등 각 서비스의 핵심 요소들은 실제 비즈니스에 바로
(미디어온) 산펠레그리노와 아쿠아 파나가 공식 후원하는 ‘2019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순위가 마카오 윈 팰리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발표되었다. 영예의 1위는 4년 연속 1위였던 ‘가간’을 제치고 싱가포르의 ‘오데트’에 돌아갔다. 아시아풍의 현대적 프랑스 요리 전문가 줄리앙 로와이에 셰프가 이끄는 오데트는 산펠레그리노와 아쿠아 파나가 가 후원하는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및 ‘싱가포르 최고 레스토랑’의 영예를 안았다. 2019년도 순위에는 말레이시아의 ‘데와칸’과 필리핀의 ‘토요 이터리’ 등 신규 레스토랑 10곳이 올랐다. 이번 대회 개최지인 마카오에서는 27위로 8계단 상승한 ‘제이드 드래곤’과 36위로 데뷔한 ‘윙 레이 팰리스’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디어온) 게이세이 전철 요쓰기역이 이 지역을 배경으로 한 인기 애니메이션 캡틴 츠바사 그림을 이용한 특별 장식으로 꾸며졌다. 이 특별한 장식 디자인은 역사 천장, 벽, 바닥에 그려졌다. 역 안에서는 캡틴 츠바사의 작가 요이치 다카하시의 그림 원본을 바탕으로 제작한 티켓 아트를 볼 수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의 공식 서포터로 개막식에도 참석한 비셀 고베 소속 인기 축구선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실물 크기 동상도 세워져 있다. 또 역사 내의 알림 음악 및 방송에도 캡틴 츠바사 테마가 적용돼 열차 이용객은 요쓰기역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이 애니메이션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