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일정](14일·화) [정치] ▲ 이재명 대통령 제45회 국무회의(10:00 대통령실) ▲ 김민석 국무총리 제45회 국무회의(10:00 대통령실)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506호)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406호) 정무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604호)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430호) 교육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522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627호)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401호) 국방위원회 국정감사(10:00 합동참모본부)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445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501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534호)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601호)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622호)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10:00 본관 529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전체회의 직후본관 506호)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국방위원회 국정감사(10:00 용산 합동참모본부) 김병기 원내대표, 국정감사대책회
[오늘의 증시일정](14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와이엠티 [251370](BW행사 8만8천605주 1만1천286원) ▲ 에스와이스틸텍 [365330](무상증자 456만1천주) ▲ 캐리 [313760](유상증자 380만9천523주 2천625원) ▲ 플레이위드 [023770](CB전환 3만5천935주 4천522원) ▲ 한울소재과학 [091440](CB전환 21만7천13주 2천304원, CB전환 21만7천13주 2천304원) ▲ 메지온 [140410](CB전환 7만1천404주 5만2천38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3일) 주요공시] ▲ 협진[138360] "광무 주식 41억원어치 추가취득…지분율 18.4%" ▲ 유일에너테크[340930], 200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 비보존 제약[082800], 488억1천만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 삼화전자[011230] "자회사 청도삼화전자에 40억원 출자" ▲ 네이처셀[007390] "종속회사 네이처셀아메리카 주식 154억원에 추가취득" ▲ LG엔솔, 1분기만에 영업익 2천억원 증가…ESS로 불확실성 덜었다 ▲ LG전자[066570] 3분기 영업이익 6천889억원…작년 동기 대비 8.4%↓ ▲ LG에너
▲ 경향신문 = 국감 증언 거부한 사법수장 조희대 무책임하다 세 번째 나올 이재명표 집값 대책, '찔끔찔끔' 반복할 건가 학생 자살시도 하루 20명, 원인 파악부터 제대로 해야 ▲ 국민일보 = 사법부 수장 앉혀 놓고 정쟁… 현장 국감에서도 이럴 건가 이해할 수 없는 與 '김현지 불출석' 방침… 왜 이리 감추나 혼돈에 빠진 미·중 무역분쟁, 불확실성 해소 만전 기해야 ▲ 동아일보 = 대법원장 이석 막고 질의 강행한 與… 이건 아니다 전관 업체들에 8100억 몰아준 LH… "카르텔 혁파" 말을 말든지 항생제 처방 OECD 2위, 미성년에 '시험 잘 보는 약' 처방도 급증 ▲ 서울신문 = 누굴 보고 정치를 하는지 묻게 하는, 난장 국감 집값 담합 근절하고, 실효적 공급 방안 담은 3차 대책을 정부위원회 과반이 청년 0명, 이러니 청년 정책 실종 ▲ 세계일보 = 국감 관례 깬 與 대법원장 난타, 헌정사 오점 남을 것 미·중 갈등에 환율 급등, 금융시장 안정 총력 다해야 반중·반일 정서 자극하는 정치권, 국익은 안중에 없나 ▲ 아시아투데이 = '난장판' 법사위 국감…미래세대에 부끄럽다 정청래 '반동'…선 넘은 정치권 막말 ▲ 조선일보 = 20대보다 70대 이상이 많아
▲ 경향신문 = "살려주세요" 캄보디아 실종 청년 더 있다 ▲ 국민일보 = "법관을 증언대 세우면 재판 외부 눈치보게 돼" ▲ 동아일보 = 與, "증인 불출석" 조희대 앉혀놓고 질의 강행 ▲ 매일일보 = 美·中 무역전쟁 충격 금융시장 '요동' ▲ 서울신문 = 조희대 국감 '난장판 90분' ▲ 세계일보 = 캄보디아 취업 실종 전국 곳곳 신고 속출 ▲ 아시아투데이 = '조희대 이석' 與野충돌… 난장판 국감 ▲ 일간투데이 = 주한미군 임무 北 억제에 집중해야… '中 대응'엔 동의못해 ▲ 조선일보 = 국회의 '사법수장 조리돌림' ▲ 중앙일보 = 서울전역으로 규제지역 확대 유력 ▲ 한겨레 = 이스라엘 인질 전원 석방 트럼프 "가자전쟁 끝났다" ▲ 한국일보 = "연락 끊겨" 신고 폭주… 캄보디아 사태 일파만파 ▲ 글로벌이코노믹 = 정의선의 5년…현대차 '퍼스트 무버'로 ▲ 대한경제 = AI가 입찰·심사… 공공건설 '수주 영업' 저문다 ▲ 디지털타임스 = 반도체 착시에 가려진 '경제위기론' ▲ 매일경제 = "시진핑과 좋아" 한발 물러선 트럼프 ▲ 브릿지경제 = 미 관세 폭풍에 '제조업 뿌리' 車·鐵 흔들린다 ▲ 서울경제 = 韓 FO 자금 8000억, 싱가포르로 탈출 ▲
■ 트럼프 "중동에 평화 왔다"…이집트서 '가자평화선언'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중동에 마침내 평화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이집트 홍해 휴양지 샤름엘셰이크에서 열린 가자 평화 정상회의 연설에서 "우리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한 것을 함께 달성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가자지구 평화 구상에 따라 이집트·카타르·미국·튀르키예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합의한 휴전 1단계에 언급, "절대 일어나지 않을 가장 큰 거래라는 말을 들었다"고 소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14002151099 ■ "하루 한명 사망"·"안구적출"…캄보디아 '웬치'선 무슨 일이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캄보디아의 범죄단지에서 고문과 폭행을 견디다 못해 사망하는 사람이 하루에 한 명꼴로 발생한다는 증언이 나왔다. 포이펫, 바벳 등 국경지대 범죄단지로 팔아넘기기도 하며 더 이상 일을 시키거나 돈을 갈취할 수 없을 때는 장기매매까지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14일 연합뉴스가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일한 경험이 있거나 이들의 지인들을 취재한 결과, 이들은 범죄
습관적인 매우 짠음식 섭취는 심정지 발생 위험을 1.88배 높이고, 짠음식을 먹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 그 위험도가 3.49배나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심정지 발생 위험을 낮추는 오메가-3 지방산 섭취 효과는 여성보다 남성이 훨씬 컸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2017~2023년 심정지 환자 1천500여명의 데이터를 전남대 의학과 2학년생인 강지현·문진영씨가 각각 짠음식과 오메가-3 섭취를 기준으로 분석해 심정지 발생 원인과 예후를 살핀 논문에서 밝혀졌다. 강지현씨는 논문에서 "매우 싱거운 식단은 심정지 발생 위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짠 식단은 심정지 위험을 약 1.88배 높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비당뇨군 보다 심정지 위험이 2.07배 높았고, 당뇨병 환자가 매우 짠 식습관을 갖고 있을 경우 심정지 위험이 3.49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오메가-3와 심정지의 직접적 연관성과 성별 차이에 의한 효과를 분석한 논문도 같은 심정지 환자 데이터를 통해 제시됐다. 문진영씨는 관련 논문에서 "오메가-3 섭취군의 심정지 발생 위험도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48% 감소했다"며 "오메
병원에서 흔히 받는 피검사나 소변검사. 정확한 진단과 치료의 첫걸음인 이 검사들의 신뢰도를 위협하는 수십 년 묵은 관행에 정부가 드디어 칼을 빼 들었다. 검사를 의뢰하는 동네 병의원과 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검사센터 사이의 비정상적인 비용 정산 구조를 바로잡아, 최종적으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의료계는 현실을 무시한 조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해묵은 관행 개선을 둘러싼 진통이 예상된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논란이 돼온 검체검사 위탁검사관리료(이하 위탁관리료)를 폐지하고, 위탁기관(병의원)과 수탁기관(검사센터)이 검사 비용을 각각 청구하는 '분리 청구'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이는 내년 시행을 목표로, 이르면 다음 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문제의 핵심은 병의원과 검사센터 간의 고질적인 비용 정산 관행이다. 현재 건강보험은 혈액검사 등에 드는 비용(검사료)의 110%를 검사를 의뢰한 병의원에 지급한다. 병의원은 이 중 10%의 관리료를 제외한 100%를 검사를 진행한 검사센터에 보내주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수많은 검사센터가 병의원과의 계약을 위해 이 검사료의
결혼과 출산이 모두 늦어지면서 산모 10명 중 4명은 3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 출생에 따른 진료비도 급증해 작년 기준 8천억원에 육박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의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평균 출산 연령은 2016년 32.4세에서 지난해 33.7세로 높아졌고, 35세 이상 산모 비중도 26.4%에서 35.9%로 커졌다. 이 기간 쌍둥이 이상을 칭하는 다태아가 전체 출생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3.9%에서 5.7%로 늘어났다. 고령 산모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임신 기간 37주 미만에 태어나거나 출생 당시 체중이 2.5㎏ 미만인 미숙아(조산아·저체중아), 출생 후 2년 이내 선천성 이상으로 진단받은 선천성 이상아 진료비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미숙아 진료비는 2018년 1천846억원에서 지난해 2천649억원으로 6년간 44% 늘었다. 이 기간 선천성이상아 진료비는 3천71억원에서 5천236억원으로 70% 증가했다.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 전체 진료비는 4천917억원에서 7천885억원으로 60%, 약 1.6배 규모로 불어났다. 조산아와 저체중아 같은 미숙아가 늘어나는 데에는 복합적인 요인
글로벌 제약기업 일라이 릴리의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 대용량이 이르면 다음 주 공급 개시된다. 1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한국릴리는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 7.5㎎을 이달 말부터, 10㎎을 다음 달 초부터 도매업체를 통해 시중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계약 체결 도매업체 공급은 이르면 다음 주 이뤄질 전망이다. 마운자로 고용량 도매가격은 4주분 기준 2.5㎎(약 28만원), 5㎎(약 37만원)보다 높은 약 52만원에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릴리는 2.5㎎과 5㎎을 각각 4주씩 투약한 후 고용량 투약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이달 말까지 고용량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앞서 한국릴리는 지난 8월 14일 저용량 2.5㎎과 5㎎을 국내 출시하고 도매업체를 통해 8월 20일부터 유통을 시작해 큰 인기를 끌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마운자로 처방 건수는 8월 1만8천579건에서 지난달 3.8배인 7만383건으로 급증했다. 또 다른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와 격차는 8월 6만4천726건에서 지난달 1만5천136건으로
삼진제약은 항혈전제 '플래리스 정'의 필리핀 수출 허가 등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플래리스 정은 클로피도그렐 황산수소염 제제로 심혈관, 뇌혈관, 말초동맥질환 치료에 단독요법 혹은 병용요법으로 처방된다. 회사는 플래리스 정 외 필리핀 시장에서의 제품 다각화를 위해 새롭게 출시한 항응고제 '엘사반 정', 항암제 '페트라 정' 등에 관한 추가 수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상진 삼진제약 사장은 "플래리스 정의 필리핀 진출은 삼진제약의 미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중요한 성과"라며 "이를 교두보 삼아 주요 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수출량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