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일정](26일·금) [정치] ▲ 이재명 대통령 위험직무 순직 유가족 초청 오찬(11:30 대통령실) ▲ 김민석 국무총리 연말 환경공무관 격려(06:30 관악구) 노인복지시설 방문(10:00 성동구) 겨울철 쪽방주민 현장방문(14:00 종로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16:00 마포구) ▲ 우원식 국회의장 국군장병 위문 방문(10:00 양평 육군 제11기동사단 108기계화보병대대)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당대표 기자회견(10:30 본관 당대표회의실) ▲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위원회 봉사활동 및 현장간담회(07:00 도봉구 자원순환센터) 송언석 원내대표, 통상업무 ▲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서왕진 원내대표, 김대중 공부방 방문(10:00 소년 김대중 공부방 / 목포진길 11번길 6-4) 조국 당대표·서왕진 원내대표, 현장 최고위원회의(11:00 전남도당 / 남악3로80, 702호) 조국 당대표·서왕진 원내대표, 장성군 당원간담회(15:40 장성미래발전연구소 / 장성읍 충무2길 2) 조국 당대표·서왕진 원내대표, 곡성 정책설명회(18:00 곡성군민회관 / 곡성읍 중앙로 59) ▲ 개혁신당 이준석 당대표, JTBC 유튜브 &
[오늘의 증시일정](26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KBI동양철관 [008970](유상증자 2천386만6천주 1천888원) ▲ 유라클 [088340](스톡옵션 6천300주 9천원) ▲ 와이바이오로직스 [338840](스톡옵션 20만6천900주 1만5천584원, 스톡옵션 2만주 9천767원, 스톡옵션 2천주 9천896원) ▲ HEM파마 [376270](스톡옵션 1만주 2만880원, 스톡옵션 4천980주 1만원) ▲ SAMG엔터 [419530](스톡옵션 9만주 5천600원) ▲ 엔젤로보틱스 [455900](스톡옵션 3만4천922주 8천188원) ▲ 씨메스 [475400](스톡옵션 1만6천496주 4천312원, 스톡옵션 352주 4천312원) ▲ 에어레인 [163280](주식소각) ▲ 서진시스템 [178320](주식소각) ▲ 형지I&C [011080](CB전환 9만7천744주 798원) ▲ 뉴인텍 [012340](CB전환 52만4천475주 572원) ▲ 우리기술 [032820](CB전환 9만2천204주 2천386원) ▲ 퓨쳐켐 [220100](CB전환 2만3천80주 2만2천436원) ▲ 폴라리스세원 [234100](CB전환 1만8천433주 1천85원) ▲
▲ 경향신문 = 의문투성이 '쿠팡 자체 조사·미국 내 비호', 단호히 대처해야 다 섞으려는 2차 종합특검, 꼭 필요한 것만 신속히 하라 의혹 풀지 못한 변명·남 탓, 김병기 국민 눈높이서 행동해야 ▲ 국민일보 = 미국 기업 쿠팡 사태가 외교 갈등으로 비화해선 안 된다 위협적인 北 핵잠 현실… 한·미, 한·러 외교 총력 다해야 ▲ 동아일보 = "VIP 라인 형성" "원했던 검사 배치" … 어디까지 손을 뻗었을까 제주항공 참사 1년… 둔덕은 그대로, 조류감시망도 구멍 신한카드 직원들, 고객정보 조직적 유출… 해킹보다 더 惡性 ▲ 서울신문 = 李 "조세부담률 낮아"… 나랏돈 안 쓸 데 과감히 정리부터 몰염치 쿠팡, 하다 하다 한미 무역 갈등까지 부추기나 與, 통일교 특검 신속 협의로 '침대 축구' 의심 털기를 ▲ 세계일보 = '핵 폭주'하며 한국의 핵잠 추진 비판한 北의 적반하장 쿠팡 사태 한·미 외교 문제 되지 않게 정교히 대응하길 제보자만 탓한 김병기, 자기 성찰과 반성부터 해야 ▲ 아시아투데이 = 트럼프 측근 '美 기업' 쿠팡 두둔, 사태 해결 도움안돼 정부, 기업에 '보유 달러 매도'까지 요구하나 ▲ 조선일보 = 러, 레드라인 넘었나? 북 원잠 공개에도 침
▲ 경향신문 = 북 "한국 핵잠" 비난하며 '실물' 과시 ▲ 국민일보 = '미국 기업' 쿠팡, 한·미 통상갈등 불씨 되나 ▲ 동아일보 = 한미 핵잠 합의에… 北, 핵무기 탑재 잠수함 공개 ▲ 매일일보 = 휴간 ▲ 서울신문 = 대통령실 뭉갠 쿠팡 기습발표 ▲ 세계일보 = 쿠팡의 '로켓 대관' 6년간 50명 영입 ▲ 아시아투데이 = 쿠팡發 한미 마찰 우려 외교라인까지 긴급소집 ▲ 일간투데이 = 대전·충남 하나로? 행정통합 논의 본궤도 ▲ 조선일보 = 한국 원잠 비난하며 핵잠 꺼낸 김정은 ▲ 중앙일보 = "핵무기 탑재 핵잠" 김정은의 성탄 도발 ▲ 한겨레 = '진료 특혜' 정황까지 나왔는데 김병기, 반성커녕 제보자 역공 ▲ 한국일보 = 北 "韓 핵잠은 위협" 8700톤급 핵잠 작심 공개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기술+금융+콘텐츠 K-건설 선진형 진화 ▲ 디지털타임스 = 美 업은 쿠팡의 반격 "외부유출 없다" ▲ 매일경제 = "정보유출 3천명뿐" 쿠팡의 기습 발표 ▲ 브릿지경제 = "금요일 오후 5시 퇴근" 주 4.5일제 총대 맨 은행 ▲ 서울경제 = SK·삼성, 내년 2월 HBM4 첫 양산 ▲ 아시아타임즈 = 휴간 ▲ 아주경제 = 금융지주 지배구
■ 尹 내란재판 첫 구형 나온다…오늘 체포방해 혐의 결심공판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기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및 국무위원 계엄 심의·의결권 침해 등 혐의 사건의 변론을 마무리 짓는 결심공판이 26일 열린다. 윤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선 4개의 내란 재판 중 처음으로 변론이 종결되는 사건이다. 앞으로 줄줄이 있을 관련 재판 결과를 가늠해볼 수 있는 방향타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을 연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225030500004 ■ 성탄절 다음 날 강추위 '절정'…서울 아침 기온 -11도 크리스마스 다음 날이자 금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1.0도, 인천 -10.5도, 수원 -10.2도, 춘천 -11.2도, 강릉 -8.1도, 청주 -8.9도, 대전 -8.7도, 전주 -7.8도, 광주 -5.5도, 제주 2.6도, 대구 -6.5도, 부산 -4.8도, 울산 -5.9도, 창원 -4.5도 등이
서울시는 26일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한랭질환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한파 속 실외 활동과 음주 후 장시간 야외에 머무는 행동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보온과 건강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랭질환은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면 정상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저체온증과 손·발 등 말단 조직이 손상되는 동상이 대표적으로, 적절히 대응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한랭질환을 예방하려면 추운 날씨에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 목과 손·발 등 체온 손실이 큰 부위를 중심으로 보온 의류를 착용해야 한다. 또 실내는 18도 이상 적정 온도와 40∼60%의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편이 좋다. 시는 68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응급실 감시 체계를 유지하는 등 한랭질환 예방·관리 대응을 강화했다. 이달 1일 이후 발생한 서울 한랭질환자는 9명으로 저체온증 8명, 동상 1명이다. 이 중 3명은 음주 후 새벽 시간대 길이나 주거지 주변에서 쓰러져 있다가 저체온증으로 119를 통해 응급실로 이송됐다. 작년 겨울 서울에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저체온증 24명, 동상 10명 총 34명이었다. 65세
모든 담배의 니코틴은 강한 심혈관 독소이고, 전자담배 등 새로운 니코틴 제품은 위험 감소가 아니라 중독 확산을 초래하기 때문에 담배와 같은 수준의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독일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대학 토마스 뮌첼 교수 등 심혈관 분야 전문가들은 최근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공개한 합의 보고서에서 니코틴은 어떤 형태로 섭취하든 심장과 혈관에 독성이 있다며 모든 니코틴 제품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촉구했다. 뮌첼 교수는 "니코틴은 일반담배나 전자담배, 가열담배, 니코틴 파우치 등 어디에 들어있든 심혈관 독소로 작용해 혈압 상승과 혈관 손상, 심장질환 위험 등을 초래한다"며 "니코틴을 함유한 어떤 제품도 심장에 안전하지 않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니코틴 함유 제품이 심혈관 건강에 점점 더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특히 청소년 사이에서 전자담배, 가열담배, 합성 니코틴 파우치 등이 빠르게 확산, 수십 년간의 담배 규제 성과가 역전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독일과 이탈리아, 영국, 미국, 스위스 심혈관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팀은 이 보고서에서 기존의 역학·임상 연구, 인체·동물·세포 실험 등 논문 수백 편
인간의 뇌는 평생 5개의 뚜렷한 발달·노화 단계를 거치며,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변화가 일어나는 평균 연령은 9·32·66·83세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실린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의 논문을 소개했다. 지난달 25일 발간된 '인간 생애 동안의 위상적 전환점들'이라는 논문에서 제1저자 겸 교신저자 알렉사 모즐리 등 공저자 4명은 0세에서 90세에 이르는 사람 4천216명의 뇌에 대해 자기공명영상(MRI) 데이터를 분석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 연구진은 뇌 백질(白質·white matter·뇌와 척수 등 중추신경계에 있는 신경섬유 다발)을 관찰해 물리적 연결과 그 상태 변화를 추적해서, 연령별로 1년 단위로 '평균적 뇌'의 모습을 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수학의 '그래프 이론'에서 다루는 특성 지표 중 12가지를 골라 연령에 따른 평균적 뇌의 연결상태 변화를 분석했다. 논문 저자들은 그 결과 뇌 내 연결 패턴이 평균 9, 32, 66, 83세에 변화를 겪는다는 점을 확인했다. 다만 연령대별 단계가 바뀌는 시점은 개인차가 크며, 논문에 제시된 연령 시점은 평균에 불과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모기의 유전자를 편집해 암컷과 수컷의 색깔이 달라지게 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연구팀은 이 기술이 불임 수컷만 자연에 방출해 감염병 확산을 막는 모기 방제 전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대 필리포스 파파타노스 교수팀은 26일 과학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로 모기가 노란색을 띠게 유전자를 편집하고 이를 성 결정 관여 유전자와 결합해 수컷은 어두운색을, 암컷은 노란색을 띠게 했다고 밝혔다. 파파타노스 교수는 "이 연구는 곤충 자체의 유전자를 활용해 성과 연관된 형질을 설계한 것"이라며 "모기의 성 결정 경로를 이해하고 제어해 유전적 수준에서 수컷과 암컷이 시각적으로 구분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뎅기열과 지카열, 치쿤구니야열 등의 병원체를 옮기는 모기를 통제하는 것은 열대 지역 개발도상국 등뿐 아니라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보건 과제가 되고 있다. 살충제 살포나 서식지 관리 등 전통적 방제 전략이 사용돼 왔으나 모기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지 못해 유전적 방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방사선 기반 불임화 기술이나 유전자 변형 등을 이용한
성체줄기세포 전문 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은 중증 하지허혈(CLI) 환자를 대상으로 한 줄기세포치료제 '바스코스템(Vascostem)'의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RMAT(첨단재생의료치료제) 지정을 통한 임상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FDA RMAT 지정은 조기 협의 및 우선심사 등 혜택을 제공해 개발 기간이 단축되고 승인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고 회사가 전했다. 네이처셀은 내년 상반기 FDA RMAT 지정받은 뒤 내년 하반기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하고 임상시험을 개시할 계획이다. 미국 내 바스코스템 개발은 네이처셀의 현지 자회사인 네이처셀 아메리카(Nature Cell America)가 주도한다. 바스코스템은 혈관 신생 촉진과 허혈 조직 회복을 유도하는 기전을 기반으로 개발된 자가 지방유래 줄기세포치료제로, 치료 대안이 제한적인 중증 CLI 환자군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CLI은 말초동맥질환의 말기 단계로, 극심한 통증과 조직 괴사, 감염을 동반하며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다리 절단 및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생명 위협 질환이다. 미국에서는 매년 약 15만 명의 환자가 CLI로 인해 다리 절단 수술을 받고 있으며, 기존 치료로 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