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ASF 정밀 진단기관' 지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 북부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체계가 강화됐다. 도는 시험소가 직접 확진 판정을 내리게 됨에 따라, 신고 접수부터 확진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대폭 단축돼 즉각적인 이동 제한과 가축 처분 등 '방역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기존에는 경기 북부 양돈농가에서 ASF 의심축이 발생하면 시료를 외부 정밀 진단기관에 맡겨야 해 초동 방역에 어려움이 있었다. 경기 북부 접경 지역은 지난 2019년 파주 첫 발생 이후 ASF의 지속적인 위협을 받아온 지역이다. 시험소는 다음 달 19일 정밀 진단기관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 행사를 열고 ASF 정밀 진단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ASF 정밀 진단기관에 이어 올해 안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정밀 진단기관 지정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최옥봉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ASF 자체 확진 체계 구축은 경기 북부의 방역 역량이 국가적 수준으로 격상됐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어떤 재난형 질병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원스톱(One-stop) 진단 서비스를 제
신약개발 벤처기업 지엔티파마(대표이사 곽병주)는 중국 쓰촨 휘유제약(Huiyu Pharmaceutical)과 뇌졸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넬로넴다즈 동결건조 주사제’의 cGMP(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기준)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휘유 제약은 향후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다국적 임상 3상(임상명: 'RENEW')에 사용될 넬로넴다즈 동결건조 주사제의 cGMP 생산을 맡게 된다. 지엔티파마는 연내 글로벌 패스트트랙 진입을 위한 행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등에 넬로넴다즈의 ‘혁신치료제 지정(BTD)’ 신청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미 허가를 받은 국내 임상을 연내에 선도적으로 개시하고 해외 임상시험계획(IND) 신청도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캐나다, 호주 등 주요 국가로 임상 지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세계 뇌졸중 협회(WSO) 2025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500만 명이 뇌졸중으로 영구적인 장애를 겪고, 700만 명 이상이
[오늘의 주요 일정](28일·화) [정치] ▲ 이재명 대통령 18회 국무회의 겸 6차 비상경제점검회의(10:00 청와대) ▲ 김민석 국무총리 국무회의(10:00 청와대)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및 청년정책관계장관회의(14:00 마포구) 러셀 유니세프 총재 접견(17:00 정부서울청사) ▲ 우원식 국회의장 다이가 미에리냐 라트비아 국회의장 회담(11:00 국회접견실) 본회의(14:00 본회의장) 유니세프 총재 접견(16:00 의장집무실) ▲ 국회 본회의(14:00 본회의장)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09:30 본관 627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01호)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10:00 본관 601호)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29호) 윤석열정권정치검찰조작기소의혹사건진상규명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06호)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45호)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전체회의(13:00 본관 319호)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본회의 산회 직후 본관 601호)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천준호 원내대표 직무대행, 본회의(14:00
[오늘의 증시일정](28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키움증권 [039490](주식전환 1만6천620주 15만417원) ▲ 캠시스 [050110](유상증자 1천446만주 1천918원) ▲ 큐리언트 [115180](스톡옵션 1만5천주 1만2천540원, 스톡옵션 2만6천주 1만1천340원, 스톡옵션 2만1천500주 6천53원) ▲ 피앤에스로보틱스 [460940](스톡옵션 12만3천500주 1천원, 스톡옵션 7만6천300주 1천250원) ▲ 엔알비 [475230](스톡옵션 2천836주 2천543원, 스톡옵션 6만9천552주 6천944원) ▲ 동아화성 [041930](주식소각) ▲ 아이즈비전 [031310](CB전환 158만4천397주 1천641원) ▲ 오르비텍 [046120](CB전환 92만6천231주 3천23원) ▲ HLB제넥스 [187420](CB전환 2만2천380주 2천625원) ▲ 신라젠 [215600](CB전환 42만3천728주 2천360원) ▲ 폴라리스세원 [234100](CB전환 202만7천649주 1천85원) ▲ 티앤알바이오팹 [246710](CB전환 9만5천456주 2천619원) ▲ 지아이에스 [306620](CB전환 48만7천987주 2천664원
▲ 경향신문 = 국가폭력 사건 재심 태도 바꾸겠다는 검찰, 만시지탄 비정규직 공정수당, '사용사유 제한'과 병행 추진해야 임원보수와 기업성과 연계 공시, '묻지마 돈잔치' 끝낼 계기 ▲ 국민일보 = 깜깜이 교육감 선거,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이 중요하다 개헌, 결국 여야 합의로 가야 한다 ▲ 동아일보 = 노벨상 수상자의 조언 "美 비자 못 받는 해외인재 데려와라" 시총 6000조 돌파한 증시… 최대 리스크는 파업과 전쟁 열 달 된 AI수석, 한 달도 안 된 靑 대변인의 보선 출마 ▲ 서울신문 = 걱정스런 반도체 성과급 파동, 황금알 거위 배 가를 때인가 전세난 속 장특공제 논란, 서민 주거 불안 키우지 않도록 이러니 무용론… 난장판 교육감 선거, 아이들 볼까 겁난다 ▲ 세계일보 = 하정우 출마 '초읽기'… 청와대 근무는 선거 스펙용인가 전세 품귀에 가격도 급등, 서민주거불안 해소하길 AI의 일자리 대체 우려, 비관론 대신 공존 해법 찾아야 ▲ 아시아투데이 = 이진숙 용단 헛되지 않게 張대표 중심 뭉쳐야 삼전파업우려 확산… 대외신인도 타격없기를 ▲ 조선일보 = 전세값 폭등에 물량도 44% 급감, 서민 주거 위기 "작업 걸지 말라"더니 AI수석 출마, 국민 속이는
▲ 경향신문 = "보수 결집 온다" … 여당 우세 '9~13곳' ▲ 국민일보 = '총성' 뒤덮은 음모론 보고도 못 믿는 세상 ▲ 동아일보 = 전쟁 두달, 비용 눈덩이 '이란 늪'에 빠진 트럼프 ▲ 매일일보 = '가짜와 전쟁' 정부·기업 AI리스크 비상 ▲ 서울신문 = 이광재 하남갑·하정우 부산북구갑 ▲ 세계일보 = K증시 '시총 6000조' 시대 열다 ▲ 아시아투데이 = 전방위 '파업 리스크'… 복합위기 몰린 韓경제 ▲ 일간투데이 = 조선·전력 '쌍끌이'… HD현대 200조 클럽 입성 ▲ 조선일보 = 15범도 "출마"… 의원 후보 36%가 전과 ▲ 중앙일보 = 출장비 부정 걸려도 부산의원 35명 출마 ▲ 한겨레 = 화물연대 택배 노동자 노란봉투법 교섭 대상 ▲ 한국일보 = "美, 이란과 불필요한 전쟁… 승자는 중국" ▲ 글로벌이코노믹 = 중신용자 대출 지원 '31.9조'로 늘린다 ▲ 대한경제 = 전력·맞춤형·CPU… AI 반도체 3차 大戰 ▲ 디지털타임스 = 김정관 "삼전 이익 노사 전유물 아냐" ▲ 매일경제 = '6600피' 대주주된 ETF 삼전닉스 지분 3% 점유 ▲ 브릿지경제 = 이번엔 램프 공급 차질 현대차 공장 또 멈추나 ▲ 서울경제 = 해외 큰손들
■ 만찬 총격범 '대통령 암살미수 혐의' 기소…"최고 종신형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출입기자협회 만찬 장소 바로 앞에서 총격 사건을 벌인 용의자가 27일(현지시간) 대통령 암살 미수 혐의로 기소됐다고 AP 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용의자 콜 토머스 앨런(31)은 사건 현장에서 체포돼 구금돼 있었으며, 이날 파란색 수감복 차림으로 워싱턴DC 연방법원의 기소인부 절차에 처음 출석했다. 조슬린 발렌타인 검사는 앨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암살하려 시도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8004552071 ■ 美, 유엔서 "해양자유연합 만들자"…"이란, 호르무즈서 인질극" 마이크 왈츠 주유엔 미국 대사는 27일(현지시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해상 기뢰 부설을 '인질극'이라고 규정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협력체 '해양자유연합' 구성을 제안했다. 왈츠 대사는 이날 미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호르무즈 해협 관련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세계 대다수 국가가 미국보다 더 큰 경제적 부담을 감수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의 인질극 같은 책략에 따른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흔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뿌리가 같은 '형제 질환'으로 묶인다. 모두 혈관을 망가뜨리고 결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 물질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서 출발한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사망까지 포함하는 치명적인 질환군이다 하지만 같은 기저질환이라도 누구에게는 치명적인 방아쇠가 되고, 누구에게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할 수 있는 만큼 성별과 연령 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은 하나지만, 그 심장을 위협하는 경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교수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진짜 얼굴'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연계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가운
학교 밖 청소년 5명 중 1명 이상은 최근 1년 내 자살 생각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감 경험 비율과 은둔 경험 비율은 직전 조사 대비 감소했지만 각각 31.1%, 35.1%로 여전히 높았다. 성평등가족부는 27일 이러한 내용의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2025년 5∼12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단기쉼터, 소년원, 보호관찰소, 대안교육기관의 학교 밖 청소년 2천363명, 검정고시 응시 학교 밖 청소년 448명 등 총 2천81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 고등학교 중퇴자 가장 많아…이유는 '심리·정신적 문제' 조사 결과 학교 밖 청소년이 학교를 그만둔 시기는 '고등학교 때'(67.2%)가 가장 많았고, 중학교(22.0%), 초등학교(10.9%) 순이었다. 학교를 그만둔 이유는 '심리·정신적 문제'(32.4%), '다른 곳에서 원하는 것을 배우려고'(25.2%), '부모님 권유'(22.4%) 등이었다. 최근 2주간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로 우울감을 경험한 비율은 31.1%로, 직전 조사인 2023년 때(32.5%) 대비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높았다. 하루 60분 주5일 이상 신체활동을 하는 비율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