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3,000m 계주 금…8년 만에 정상 탈환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 심석희(서울시청)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4초014의 기록으로 이탈리아(4분4초107), 캐나다(4분4초314)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했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최가온(세화여고)에 이은 우리나라 선수단의 이번 올림픽 두 번째 금메달이다.

■ 사형 구형 '내란 우두머리' 尹 오늘 1심 선고…재판 생중계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1심 선고를 받는다. 비상계엄 선포 443일 만에 사태의 정점에 대한 법적 판단이 내려진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417호 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군·경찰 지휘부 7명도 함께 선고받는다. 선고 공판은 생중계된다.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단과 함께 법정에 출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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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여정 "정동영 재발방지 의지 높이 평가…남부국경 경계 강화"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대북 무인기 침투사건에 대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유감 및 재발방지 의지 표명을 평가하면서도 군사분계선 지역에 대한 경계 강화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김 부부장은 19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나는 정동영 한국 통일부 장관이 18일 우리 국가의 영공을 침범한 한국측의 무인기 도발행위에 대해 공식 인정하고 다시 한번 유감과 함께 재발방지 의지를 표명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전날 브리핑을 갖고 무인기 사건의 재발방지책으로 비행금지구역 설정 등을 포함하여 기존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복원을 선제적으로 검토·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19010300504

■ 작년 서울 집합건물 생애최초 매수자 절반이 30대…'역대 최대'

지난해 서울지역 집합건물(아파트·연립·오피스텔 등) 생애최초 매수자의 절반이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 관련 통계가 공개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19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공개된 서울 집합건물 생애최초 매수자(등기 기준)의 연령대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생애최초 등기 건수 6만1천161건 중 30대의 매수 건수는 3만482건으로 절반에 가까운 49.84%에 달했다. 이는 2024년 45.98%보다 4%포인트 가까이 늘어난 것이면서 대법원이 관련 통계를 공개한 2010년 이후 역대 가장 높은 비중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18050100003

■ 금감원, '유령 코인' 빗썸 검사 연장…오지급 사례 더 나올 듯

금융감독원이 빗썸의 60조원 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를 이달 말까지 더 들여다보기로 했다. 오지급 사례가 추가 확인될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내부통제 부실 논란이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빗썸 오지급 사태 검사 기간을 당초 지난 13일에서 이달 말까지로 연장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16015000002

■ '총리 재선출' 다카이치 "국민 사이서도 개헌 논의 깊어지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18일 헌법 개정과 관련해 "당파를 넘어선 건설적 논의가 (국회에서) 가속하고 국민 사이에서도 논의가 깊어질 것을 기대한다"며 개헌 의지를 재확인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중의원 선거(총선) 후 다시 총리로 선출돼 취임한 이날 밤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 자격으로 말하면 자민당 공약에 올랐으니 힘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번 총선에서 자민당과 유신회 등 여당은 개헌안 발의선인 310석을 웃도는 352석을 확보하는 등 압승했다. 참의원(상원)은 여전히 여소야대 구도여서 당장 개헌안을 발의하는 것은 어렵지만, 총선 승리 후 논의는 속도를 내려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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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력·학대 의혹' 색동원 시설장 오늘 구속심사

인천 강화군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서 불거진 성폭력, 학대 의혹의 당사자인 시설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9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과 11시 색동원 시설장 김모씨와 시설 종사자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각각 연다. 김씨는 생활지도 등을 빌미로 여성 장애인들과 강제 성관계를 맺거나 유사 성행위를 강요한 혐의 등(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피보호자 간음 등·장애인복지법상 폭행)을 받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18019500004

■ '졸업생 10명 이하' 초·중·고, 4년 뒤면 2천곳 넘는다

학령인구 감소가 가속하면서 4년 뒤인 2030년에는 '졸업생 10명 이하'인 초·중·고교가 2천 곳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입수한 '시도교육청별 중기 학생 배치계획'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본교 기준·휴교 및 폐교 제외) 가운데 졸업생이 10명 이하인 곳은 올해 1천863곳으로 집계됐다. 이 규모는 2027년 1천917곳, 2028년 1천994곳, 2029년 1천914곳을 기록하다 2030년 2천26곳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16040800530

■ 저커버그, 'SNS중독' 재판출석…내부문건선 "부모통제 소용없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청소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독 유해성을 따지는 미국 재판에 출석했다. 저커버그 CEO는 18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캘리포니아주 1심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증언대에 서기 위해 출석했다고 AP, AFP 통신이 보도했다. 케일리 G.M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20세 여성을 원고로 한 이번 재판은 SNS를 운영하는 거대 기술기업에 걸린 소송 수천 건의 향배를 가르는 '선도 재판'(Bellwether)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19002400091

■ 전국 대부분 영하권 추운 아침…낮엔 최고 13도로 포근

목요일인 19일 오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춥겠지만, 낮부터는 포근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9도, 수원 -4.1도, 춘천 -7.0도, 강릉 1.4도, 청주 -2.3도, 대전 -3.8도, 전주 -3.7도, 광주 -2.2도, 대구 -3.1도, 부산 3.0도, 울산 0.1도, 창원 1.6도, 제주 4.3도 등이다. 낮 기온은 5∼13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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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대상포진 백신 '제각각'…고위험군 사각지대
부산 기장군에 거주하며 신장 투석 중인 60세 한만수(가명)씨는 얼마 전 보건소를 찾아 일부 비용을 지원받아 대상포진 백신 접종을 했다. 인근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사촌 형 70세 한정용(가명)씨는 이 소식을 듣고 다음날 보건소를 찾았으나 신장 투석 중이어서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많은 지자체가 자체 예산으로 대상포진 백신 접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대부분 면역저하자에게 접종이 제한되는 생백신 접종만 지원하고 있어 한정용씨처럼 면역저하자나 만성질환자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대상포진은 50세 이후 급격히 발병률이 높아지며 신경통·시력 손상·뇌졸중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국내 대상포진 환자는 75만7천 명으로, 2010년(48만 명) 대비 57% 증가했다. 이에 따라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늘어나고 있다. 주한영국상공회의소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등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자치단체는 172곳에 달한다. 그러나 이 가운데 면역저하자에게 권장되는 유전자재조합 백신을 지원한 곳은 9곳 이하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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