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향신문 = 역대 1위 기록 다 바뀐 '한반도 기후보고서'의 경고 생활물가 들썩, '고환율 베팅' 최상목이 잡을 수 있나 윤석열 '헌재 승복' 밝히고, 어떤 폭력·난동도 없는 4일 돼야 ▲ 국민일보 = '숏폼'에 빠진 청소년 방치해선 안 된다 관세 전쟁에 금융 불안한데, 무책임한 금감원장 사의 표명 탄핵 선고 앞두고 긴장 고조… 불법 폭력 단호히 대처해야 ▲ 동아일보 = 野 "더 센 상법 개정 추진"… 자본시장법 바꾸면 될 일을 왜 굳이 수업 불참하는 의대생… '무늬만 복귀'에 더는 특혜 없어야 첨단무기, 원전, 소고기… 상식 밖 美 '비관세 장벽' 뭘 노리나 ▲ 서울신문 = 가계부채에 물가 상승까지… 스태그플레이션 선제 대응을 대만해협 긴장, "金과 뭔가 할 것"… 심상찮은 안보 파고 정치권 선동 접고, 정부는 불상사 없게 만반 대비를 ▲ 세계일보 = 여야, 尹 탄핵 선고 앞두고 불복·폭력 부추겨선 안 돼 '전략지침'과 달리 한·미·일 북핵 대응 강조한 美 합참의장 내수 최악인데도 물가는 들썩, 선제대응 나서야 ▲ 아시아투데이 = 정치권, 사회 혼란 초래하는 언행 자중하라 윤 대통령 탄핵 기각·각하를 예상하는 이유 ▲ 조선일보 = 이제 李 재판 사실상
▲ 경향신문 = 임박한 '정의' … 시민들 "이 불안, 끝이 보인다" ▲ 국민일보 = 내전 수준 분열에도 "승복" 회피하는 尹·李 ▲ 동아일보 = 尹선고 D-1, '광장의 불복' 부추기는 정치권 ▲ 매일일보 = 尹탄핵 선고 D-1… 여론몰이 총력전 ▲ 서울신문 = 법치의 명령 앞, 승복만이 남았다 ▲ 세계일보 = 격해진 승복 공방…尹·李는 '침묵' ▲ 아시아투데이 = 선고前 심리전 과열… '가짜뉴스' 난무 ▲ 일간투데이 = 이복현 금감원장 사의 표명…거취 두고 '고심' ▲ 조선일보 = 국힘도 민주도 텃밭 빼앗겼다 ▲ 중앙일보 = 이젠 개헌이다 ▲ 한겨레 = '탄핵심판 전 재보선' 민심은 야권 택했다 ▲ 한국일보 = "국민 다수 납득할 결론" 헌재가 답하라 ▲ 글로벌이코노믹 = 관세전쟁 본격 개막 "K산업계 초비상" ▲ 대한경제 = 서울 도심·강남·서남권역, 지반침하 '경고등' ▲ 디지털타임스 = 트럼프, '막가파 관세' 공표… "동맹 잃는 자해" ▲ 매일경제 = 경부고속道 '세갈래 길'로 지하화 ▲ 브릿지경제 = 현대차, 트럼프 '관세폭풍' 덮쳤다 ▲ 서울경제 = JP 모건 넉달만에 韓성장률 '반토막' ▲ 아시아타임즈 = GH 입찰 비리 조사 중 계약 강행
■ 美, FTA 맺은 韓에 25% 상호관세 '폭탄'…글로벌 통상전쟁 격화 미국 정부가 2일(현지시간)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른 나라의 관세 및 비관세 무역장벽에 따라 미국 기업이 받는 차별을 해소한다는 명목의 이번 상호관세는 기본관세(5일 시행)와 이른바 '최악 국가'에 대한 개별 관세(9일 시행)로 구성돼 있다. 한국에 더해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대만 등 미국의 주요 무역상대국에도 기본관세 이상의 상호관세가 부과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403011251071 ■ 韓대행, 美 상호관세 발표에 긴급경제안보전략TF 주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일 오전 서울에서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에 '긴급 경제안보전략 TF(태스크포스)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미국이 상호관세를 발표한 직후 최대한 빠르게 우리 정부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 오후 4시(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혈액 한 방울로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을 구별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이홍섭 교수팀은 최근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차이를 혈액 속 분자 특성을 통해 밝혀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SCIE급 학술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기존 염증성 장 질환 진단 방법은 대장내시경이나 조직검사에 의존해야 했지만, 연구팀은 혈액을 통한 멀티오믹스 분석으로 질병 유형과 상태를 정확하게 판별했다. 멀티오믹스(Multi-omics)란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대사체 등 여러 생물학적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접근 방식이다. 연구팀은 크론병 환자 18명, 궤양성 대장염 환자 57명에서 혈청 내 단백질, 대사물질, 지질을 분석했다. 두 질병군 간에 만성염증, 인지질, 담즙산 항상성에서 차이를 관찰해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결합 담즙산 수치가 더 높은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대변 내 염증 수치(칼프로텍틴)로 두 질환의 차이를 발견했다. 바이오마커의 분석으로 염증성 장 질환이 '활동성 상태'인지 증상이 없는 상태인지를 구분할 근거도 마련했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로 염증성 장 질환의 조기 진단과 맞춤 치료에 활용될 수 있는 잠재적 바이오마
지금은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Steve Jobs), 패트릭 스웨이지(Patrick Swayze), 퀸시 존스(Quincy Jones), 루치아노 파바로티(Luciano Pavarotti). 이들에게는 생전 췌장암으로 투병하다가 사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유명인으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누렸지만, 결국 난치 질환에 가로막혀 삶을 내려놔야만 했다. 비단 유명인에서뿐만 아니라 췌장암은 모든 암을 통틀어 가장 악명이 높다.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보면 2018∼2022년 췌장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상대생존율(암환자가 일반인 대비 5년간 생존할 확률)은 국내 주요 10대 암종 중 가장 낮은 16.5%에 그쳤다. 수술과 항암요법 등 적극적인 치료가 가능한 병기에 국한해 보더라도 갑상선암, 대장암, 위암, 유방암, 전립선암, 신장암이 94% 이상의 높은 생존율을 보였지만 췌장암은 절반 수준인 46.6%에 불과했다. ◇ 소화불량·디스크 등으로 오인 많아…상당수가 3∼4기에 발견 췌장은 길이가 약 15㎝ 정도의 장기로, 각종 소화효소를 비롯해 인슐린과 같은 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을 한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소화효소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소화를 돕고 인슐린은 혈당을
탈모 등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맥주효모와 비오틴 식품이 실제로는 과학적 근거가 없어 모발 건강과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모발 건강 표방 식품 등 30종을 조사한 결과 모두 효과가 없어 전 제품의 표시·광고를 개선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맥주효모는 맥주를 발효시킨 후 걸러낸 효모를 건조한 것으로 주로 단백질로 구성됐지만 모발과 두피 건강 연관성이 과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비오틴은 비타민(B7)의 일종으로 체내 대사와 에너지 생성 기능성을 인정받지만, 모발 건강 관련 기능성이 인정된 적이 없다. 따라서 이 두 가지 원료를 함유한 제품이더라도 모발 관리 효과와는 무관하다고 소비자원은 강조했다. 15종은 비오틴이 함유돼 있어 일반 식품이 아닌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됐지만 역시 모발 건강과 무관하다. 소비자원은 조사 대상 30종 모두 과학적 근거 없이 탈모 예방, 모발 건강을 앞세워 광고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14종은 '탈모 예방·치료', '탈모 영양제'와 같이 탈모 치료제나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했다. 나머지 16종도 거짓·과장 또는 허위 사실이 포함된 체험기를 게시하는 등 부당광고를 했다. 아울러 비오틴
서울아산병원은 3일 의료진과 환자 간 대화를 실시간으로 기록·요약해 의무기록을 자동으로 작성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진료 음성인식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대규모 언어모델(LLM)이 적용된 이 시스템은 응급실·병동·진료실 등 모든 의료환경에서 발생하는 의료진과 환자의 음성 데이터를 활용해 주요 증상 기록, 질병 분류, 대화 요약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 또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음성 데이터를 가공해 전자의무기록(EMR) 등에 자동 저장한다. 병원은 이 AI 모델에 진료과별 의료 용어와 수만 시간 분량의 음성 데이터를 학습시켜 의료진과 환자 간 대화의 인식 정확도를 높이고, 전용 마이크를 활용해 주변 사람들의 말과 소음을 걸러내는 등 음성 인식률을 향상했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은 이 시스템을 통해 의무기록을 작성하는 대신 환자의 이야기에 더 집중할 수 있고, 치료 계획의 근거가 되는 환자의 증상을 빠짐없이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 심폐소생술 등이 필요한 응급상황에서 긴박한 의료진의 대화를 실시간 텍스트로 변환해 의무기록으로 자동 저장함으로써 환자 안전을 지키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병원은 기대했다. 현재 종양내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전국 의대생의 97%가 복귀한 가운데 실제 수업 참여율은 3%대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의대생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2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15개 의대 재학생 6천571명 중 실제 수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 예정인 학생은 3.87%(254명)에 그쳤다고 밝혔다. 의대협은 이번 자료는 학교별 자체 조사를 통해 전국 40개 의대 중 먼저 취합된 15개 의대의 수업 참여율(수강률) 결과이며 15개 의대 재학생 80∼90%가 참여했다고 전했다. 의대협에 따르면 수강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가천대로, 245명 중 1명(0.41%)만이 수업에 복귀했다. 이어 한림대(0.64%), 고려대(1.57%), 순천향대(2.01%), 아주대(2.12%), 동아대(3.49%), 충남대(3.65%), 연세대 미래캠퍼스(3.79%), 가톨릭대(3.93%), 이화여대(4.89%), 조선대(5.35%), 연세대(5.65%), 한양대(5.89%), 성균관대(5.99%), 울산대(9.49%) 순으로 집계됐다. 의대협은 각 의대 대의원(학생회장)과 긴밀하게 논의한 결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투쟁'으로 결정했다고도 공지했다. 이
대웅제약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의 위염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획득하고 10㎎ 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급여 확대로 연간 500만 명에 달하는 위염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가 전했다. 위염 환자들은 앞으로 약값의 30%만 부담하면 펙수클루를 처방받을 수 있다. 펙수클루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차세대 위장질환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펌프억제제) 제제가 가진 한계를 개선한 국산 34호 신약이다. 대웅제약은 위산 분비 억제 작용이 빠르게 나타나 치료 초기부터 환자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며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복약 순응도가 높고, 약효가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위염 시장 진입을 계기로 지난해 매출 1천억 원을 넘어선 펙수클루를 연 매출 1천500억 원 규모의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의 위염 급여 적용은 500만 위염 환자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는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제제 '리엔톡®주100단위(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의 국내 판매를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리엔톡®주100단위'는 파마리서치의 톡신 부문 자회사 파마리서치바이오가 제조·생산하는 제품으로, 중등증 내지 중증의 심한 미간 주름의 일시적 개선 효능을 인정받아 지난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리엔톡®주는 원액 제조 공정에서 불순물 제거를 통해 900kDa(킬로달톤) 복합체를 99% 이상의 고순도로 정제했으며 빠른 효과와 높은 안전성을 가진 것이 강점"이라며 "자사 제품과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입지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