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치료제 '트라스투주맙'을 투여했을 때 심장 관련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환자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단서가 제시됐다. 클론성 조혈증(CHIP)을 동반한 유방암 환자는 트라스투주맙을 맞으면 심부전 등 심혈관질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박준빈·혈액종양내과 고영일 교수와 류강표 박사,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찬순 교수 연구팀은 국내외 대규모 환자 표본을 토대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트라스투주맙은 전체 유방암의 15∼20%를 차지하는 'HER2 양성 유방암'과 위암 등에 쓰는 표적항암제다. 하지만 일부 유방암 환자에게 투여 시 좌심실 수축 기능 저하, 심부전 등 심장 근육 손상이나 기능 저하와 같은 '심독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항암제 투여 전 심독성 고 위험군을 가려내는 게 필요하지만, 활용할 수 있는 지표가 제한적이었다. 클론성 조혈증은 혈액 생성을 담당하는 조혈모세포에 후천적으로 돌연변이가 발생한 상태다. 돌연변이가 누적되면 암이나 심혈관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최근 심혈관질환 위험 인자로 주목받 고 있다. 연구팀은 나이가 들며 늘어나는 클론성 조혈증이 트라스투주맙 관
[오늘의 주요 일정](22일·수) [정치] ▲ 이재명 대통령, 인도·베트남 순방 ▲ 김민석 국무총리, 비상경제본부회의(08:30 정부서울청사) 독립유공자 이하전 지사 유해 봉환식(10:00 동작구) 시화지구 태양광 보급 현장방문(14:00 시화 간척지구)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06호)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소위원회(10:00 본관 529호)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법안심사소위원회(14:00 본관 621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미디어법안심사소위원회(15:00 본관 627호)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경남 통영시 욕지도 선상 최고위원회의(09:40 욕지영동골드고속 선박 내) 정청래 당대표, <국민 곁으로! 현장 속으로!> 경남 통영중앙전통시장 민생현장 방문(11:00 통영활어시장 입구) 정청래 당대표,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17:00 국무총리 서울공관)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마을회관 현장 공약 발표 '강원이 올라갈 시간, 내 삶이 특별해지는 약속'(10:00 양양 수산리어촌마을회관) 장동혁 대표, 양양 남애항 현장 방문(11:00 남애항) 송언석 원내대표, 통상업무 ▲ 조국혁신당
[오늘의 증시일정](22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알에프텍 [061040](유상증자 886만11주 1천693원) ▲ 미래에셋증권 [006800](주식배당 425만472주) ▲ 비씨월드제약 [200780](주식배당 92만9천421주) ▲ 엠로 [058970](스톡옵션 350주 1만6천440원, 스톡옵션 1천540주 1만7천678원) ▲ 서진시스템 [178320](스톡옵션 7만9천주 1만7천249원) ▲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445680](스톡옵션 2만9천200주 3천91원, 스톡옵션 1만6천822주 4천416원, 스톡옵션 3만7천400주 1만9천482원) ▲ 더즌 [462860](스톡옵션 2만5천150주 533원, 스톡옵션 2만6천665주 1천333원) ▲ 아이엠바이오로직스 [493280](스톡옵션 2만4천76주 3천333원, 스톡옵션 3천862주 4천원) ▲ DB손해보험 [005830](주식소각) ▲ 웹케시 [053580](주식소각) ▲ 슈프리마에이치큐 [094840](주식소각) ▲ 지란지교시큐리티 [208350](주식소각) ▲ 한국카본 [017960](CB전환 130만8천740주 1만4천408원) ▲ SG [255220](CB전환 35만8천291주 2
▲ 경향신문 = 노란봉투법 밖 '재… 재… 하청' ▲ 국민일보 = "박사 되느니 하이닉스 간다" ▲ 동아일보 = '북핵 정보유출' 갈등, 난기류 키우는 韓美 ▲ 매일일보 = 증시는 '광풍' 中企는 '상폐 공포' 떤다 ▲ 서울신문 = 코스피 6388.47 전쟁 딛고 '신기록' ▲ 세계일보 = 남겨진 아이들 엄마를 버렸다 ▲ 아시아투데이 = 美·이란 다시 만나지만 종전 타결까지 '가시밭' ▲ 일간투데이 = 코스피, 반등 넘어 신고가… 5천선 추락 위기서 6300 돌파 ▲ 조선일보 = 전쟁 이긴 반도체 코스피 사상 최고 ▲ 중앙일보 = 대구마저 '장동혁 패싱' ▲ 한겨레 = 휴전 하루 연장…종전협상 향하는 미·이란 ▲ 한국일보 = 전쟁이 앞당긴 '전기차 보릿고개' 탈출 ▲ 글로벌이코노믹 = 한·인도, 철강·조선·車산업 협력 고도화 ▲ 대한경제 = 전기차 100만대 돌파 고유가에 '캐즘 탈출' ▲ 디지털타임스 = 동네병원 '해킹사각'… 뻥 뚫린 마이데이터 ▲ 매일경제 = 15년 팀쿡 체제 '끝' 애플, AI추격 '시작' ▲ 브릿지경제 = CU 덮친 물류대란… 점주들 "팔 물건이 없다" ▲ 서울경제 = HD현대·한화, 美 무인함대 만든다 ▲ 아시아타임즈 = 방한 퀄컴
▲ 경향신문 = 진주물류 노동자 사망, 원청의 책임회피가 부른 비극 신현송 한은 총재, 복합위기 돌파구 열 통화정책 펼치길 친환경'이라더니, 실상은 온실가스 덩어리인 한강버스 ▲ 국민일보 = 화물연대 사망 사고, 노봉법 혼란 방치했기 때문 아닌가 '조작 기소'라며 출마론 펴는 김용… 이게 상식에 맞나 ▲ 동아일보 = 석유 최고가격제 부작용 가시화… 출구전략 가동할 때 美 '정보 제한'에 韓 "상응 조치"… 일 키워 누구에게 도움 되나 '쿠팡 김범석 총수 지정' 이달 결론… 차별도, 특혜도 없어야 ▲ 서울신문 = 인도·베트남 연쇄 회담… 전방위 연대로 중동 파고 넘어야 정보 유출 논란에 삐걱대는 대북 공조… 안보 공백 키울라 무원칙 '사용자성'이 부른 비극… 노봉법 혼돈 방관할 텐가 ▲ 세계일보 = 오죽하면 국힘에서 '탈 장동혁' 움직임이 분출하겠나 급기야 사망 사고까지… 노봉법 보완으로 대혼란 막아야 전문성·공정성 외면한 문화예술계 '보은 인사' ▲ 아시아투데이 = 최저임금 결정, 고물가만 봐서는 안 돼 과도한 교육열, 청소년 약물 오남용 심각하다 ▲ 조선일보 = 정부 안보 라인서 불거지는 대미 관계 불협화음 민주당 "李 사건 특검", 특검이 '李 공소 취소
■ 트럼프 "어느 쪽으로든 협상 결론 날 때까지 휴전 연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2주 휴전' 만료를 하루 앞둔 21일(현지시간) 휴전 연장을 전격적으로 선언했다. 휴전 연장 시한은 언제까지라고 구체적으로 못박지 않았다. '이란이 통일된 협상안을 내놓고 논의가 종결될 때'까지로만 표현, 사실상 기한을 정하지 않고 휴전을 연장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성명에서 "이란 정부가 예상대로 심각하게 분열돼 있다는 사실과 파키스탄의 아심 무니르 군총사령관 및 셰바즈 샤리프 총리의 요청에 따라 이란 지도부와 협상단이 통일된 제안을 마련할 때까지 이란 공격을 중단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22008352071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안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이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 연장을 발표한 저의를 의심하며 미국이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계속하면 이란도 군사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란 국영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연장 발표 직후인 22일(현지시간) 이란이 미국의 휴전 연장을 인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작용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급성 췌장염 등 부작용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GLP-1 계열 주사제를 사용해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는 경우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 GLP-1 주사제가 약물군 전체로서 췌장염 위험을 뚜렷이 높인다는 근거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사제를 사용해 섭취 음식량을 대폭 줄이고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주당 1.5㎏ 이상의 체중이 빠지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가 늘어난다. 여기에 주사제의 영향으로 담도 운동이 둔화하고, 식사량이 줄어 담즙 분비와 담낭 운동이 함께 감소하면 담즙 찌꺼기와 담석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이 담석이 췌관을 막으면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증상은 똑바로 누웠을 때 배가 팽팽해지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몸을 앞으로 웅크리면 통증이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옆구리나 등으로 통증이 뻗어나가거나 발열·심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등은 위고비·마운자로 투여 시의 일반적인 증
세브란스병원은 세계 최초로 단일 의료기관 로봇수술 시행 사례 5만건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은 2005년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을 시작한 후 2013년 1만건, 2018년 2만건, 2021년 3만건, 2024년 4만건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5만건은 4만건 도달 이후 28개월 만이다. 로봇수술 5만 번째 환자는 65세 신장세포암 환자 김모 씨다.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함원식 교수로부터 로봇을 이용해 신장 내 종양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부분절제술을 받았다. 현재 세브란스병원은 수술용 수술 로봇 12대와 교육용 2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수술 시 한 부위만 절개하는 단일공(Single Port) 로봇만 5대로, 국내 최다 수준이다. 비뇨의학과, 갑상선내분비외과, 위장관외과, 이비인후과, 대장항문외과, 산부인과, 간담췌외과, 흉부외과, 유방외과 등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정부가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소아 환자를 위한 단기입원 시설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2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중에서 '중증소아 단기입원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내달 8일까지 공모한다. 이 시범사업은 24시간 인공호흡기 등 의료기기에 의존해야 하는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가족 등 보호자 없는 단기입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환자 가족 등 보호자의 심리적·신체적 소진을 막고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환자당 1회 최대 7일, 연간 최대 30일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범사업에는 일정 수준의 시설·인력·장비 기준을 갖춘 의료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지정되면 중 증 소아 단기입원 서비스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를 지급받을 수 있다. 현재는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이 시범사업에 참여해 중증 소아 환자를 위한 단기입원 시설을 운영 중이다. 참여하는 기관이 2곳에 불과한 데다 지역 역시 제한돼 있어 확대해야 한다는 의료계 안팎의 요구에 따라 공모를 진행하게 됐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단기입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권역을 확대하려는 취지"라며 "기존 참여기관 외에도
환자들이 새로 나온 치료제를 더 빨리, 더 원활하게 처방받을 수 있는 길이 넓어졌다. 건강보험당국과 제약사가 새로운 약의 가격을 두고 별도로 합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신약에 대한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제약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을 일부 개정하고 지난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과 제약사가 신약 등의 가격을 결정할 때 별도의 합의를 할 수 있게 길을 터준 것이다. 기존에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가격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협상이 결렬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신약 등에 대해 건보공단과 제약사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약값의 상한선을 따로 합의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합의된 가격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확정된 내용은 약을 만든 제약사뿐만 아니라 건보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그리고 환자들이 실제로 이용하는 병원과 약국에 즉시 통보된다. 특히 이 과정에서 심평원이 운영하는 전산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