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일정](27일·월) [정치] ▲ 국무총리 주례회동(12:00 용산 대통령실) ▲ 국회 운영위원회, 제2차 국회운영개선소위원회(14:00 국회 본관 318호)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10:00 국회 본관 406호)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국회 본관 228호) 김기현 대표, 임명장 수여식(최고위 직후 국회 본관 228호) 주호영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국회 본관 228호) 주호영 원내대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예방(15:00 명동성당)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박홍근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본청 당대표회의실) ▲ 정의당 이정미 대표·이은주 원내대표, 제40차 상무위원회(09:30 국회 본관 223호) 이정미 대표·이은주 원내대표, 권리찾기유니온 간담회(14:00 국회 본관 223호) 이은주 원내대표, 국회운영위 법안소위(14:00 국회 본관 운영위 소회의실) [한반도] ▲ 통일부, 강원통일플러스센터 착공식 축사(14:00 춘천) ▲ 외교부, 재외공관장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08:00 국립서울현충원) ▲ 외교부, 재외공관장회의 개회식(09:30 외교부 대강당) ▲ 외교부, 인신매매
[오늘의 증시일정](27일) ◇ 주주총회 ▲ (주)씨유메디칼시스템[115480] ▲ (주)제일테크노스[038010] ▲ (주)부-스타[008470] ▲ 바다로19호선박투자회사[155900] ▲ (주)위드텍[348350] ▲ (주)아즈텍더블유비이[032080] ▲ (주)와이엠텍[273640] ▲ (주)세진티에스[067770] ▲ (주)동운아나텍[094170] ▲ (주)티에스넥스젠[043220] ▲ (주)파인엠텍[441270] ▲ (주)피제이전자[006140] ▲ 광진실업(주)[026910] ▲ (주)진바이오텍[086060] ▲ 한주라이트메탈(주)[198940] ▲ 라온시큐어(주)[042510] ▲ 화성밸브(주)[039610] ▲ (주)덕성[004830] ▲ 진로발효[018120] ▲ 주식회사 제노코[361390] ▲ 성호전자(주)[043260] ▲ (주)유니테스트[086390] ▲ 주식회사 바스칸바이오제약[354390] ▲ (주)피엔풍년[024940] ▲ (주)메디아나[041920] ▲ LG전자(주)[066570] ▲ 애니젠(주)[196300] ▲ 지에스이[053050] ▲ 현대오토에버(주)[307950] ▲ (주)켐트로닉스[089010] ▲ 남화산업(주)[1
▲ 경향신문 = 민주당, 도 넘은 강성 지지층 행태 제어 못하면 희망 없다 판사 출신 집권당 대표가 헌법재판관을 모독·겁박하다니 육아휴직도 절반이 못 쓰는데, 여당은 황당한 저출생 대책만 ▲ 국민일보 = 저출산 문제, 돈풀기보다 통합적 정책 설계로 풀어가야 민주주의 위협하는 '개딸'…李대표, 단호히 대응하라▲ 서울신문 = 文정부 방송 길들이기 실체 드러낸 한상혁 영장 TK 신공항·광주 군공항 예타 면제, 안 될 말이다 野 주말 장외투쟁, 진정 '국익' 내세울 수 있나 ▲ 세계일보 = 정치혐오 정당 현수막 '홍수', 여야 법개정 서둘러라 "정부보조금 안 받겠다" 새로고침 노협 차별화 행보 의미있다 헌재 "위법" 판단에도 위장탈당 민형배 복당 외치는 민주당 ▲ 아시아투데이 = 국가안보 총체적 비상, 종북 세력 소탕해야 ▲ 조선일보 = 文이 해체하려던 4대강 보, 가뭄 극복 도움 주고 있다 野 줄 잇는 포퓰리즘 입법, 국민에 수십조원 청구서 극렬 지지층에 장악된 黨, 그 黨에 장악된 국회 ▲ 중앙일보 = 담보 없는 신용대출 연체 사상 최고…시급한 저축은행 관리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말을 믿기 어려운 이유들 ▲ 한겨레 = 북 '핵 실전 능력' 과시, 출구 없는 군비
▲ 경향신문 = 주 69시간 일하면 주 4.5시간 '적자' ▲ 국민일보 = '아침밥상' 천원의 행복 ▲ 매일일보 = 꼬꾸라진 수출…암울한 한국경제 ▲ 서울신문 = 尹 "모든 장관, 중앙지방협력회의 오라" ▲ 세계일보 = 지구 90바퀴 외교전…"부산, 승기 잡았다" ▲ 아시아투데이 = "양곡법, 농민 입장 듣고 판단" ▲ 일간투데이 = 일상회복 따른 등교 정상화로 학폭 늘며 불복절차도 늘듯 ▲ 조선일보 = 巨野 입법 폭주, 수십조 세금청구서 날아온다 ▲ 중앙일보 = 북·중·러 연쇄 핵카드 동북아 안보균형 위협 ▲ 한겨레 = 습격당한 그날 이후, 삶도 찢겨나갔다 ▲ 한국일보 = 한국군 증오비가 위령비로…'풀뿌리 외교' 뜬다 ▲ 대한경제 = LG家 75년 '장자 경영' 원칙 흔들린다 ▲ 디지털타임스 = '위기의 롯데'…1년새 시총 11% 추락 ▲ 매일경제 = 13조 렌탈 자산에도 카드·캐피털 돈가뭄 ▲ 브릿지경제 = 눈도 좋아진 GPT-4 AI 스타트업 '메시아' ▲ 서울경제 = '생성형 AI' 올라탄 MS…FANG 시대 끝낸다 ▲ 아시아타임즈 = 美 IRA로 탄력 붙은 'K-배터리' 영토 확장 ▲ 아주경제 = 대기업, 회사채 증액 발행 러시…리스크 대비 "돈 끌
■ 강화 마니산 산불 진화 본격화…날 밝자 헬기 11대 투입 인천 강화도 마니산에서 난 불을 끄기 위해 산림 당국이 다시 헬기를 투입하는 등 본격 진화 작업에 나섰다. 27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4분께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마니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밤사이 꺼지지 않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산림 22만㎡ 이상이 탄 것으로 파악됐다. 오전 6시 기준 불길의 길이는 2.2㎞이며 산불 진화율은 86%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30327006600065 ■ 법사위, 현안질의…'검수완박' 헌재결정·정순신 공방 전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7일 전체 회의를 열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현안 질의를 한다. 여야는 이날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지난해 통과시켰던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법'에 대해 '위장탈당' 등을 통한 법사위 심사 과정은 위법했지만 법 자체는 유효하다는 지난달 23일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두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은 절차적 흠결에도 불구하고 법안 유효 판결이 나온 점을 지적하며 헌재 논리의 허점을 부각할 전망이다. 전문보
미국의 8세 아동은 36명 중 한 명이 자폐스펙트럼 장애(ASD: autism spectrum disorder)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CDC)는 자폐증·발달장애 모니터 네트워크(Autism and Developmental Disabilities Monitoring Network)의 2020년 통계 자료를 인용,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최근 보도했다. 이는 8세 아동 인구의 2.8%에 해당한다. 2018년에 시행된 이전의 조사에서는 44명 중 한 명인 2.3%였다. 전체적으로 남자아이의 유병률이 여자아이보다 4배 가까이 높았다. 그러나 여자아이의 유병률도 처음으로 1%를 넘어섰다. 아시아계, 흑인, 히스패닉계 아이들의 유병률은 2018년보다 30% 이상 높아졌다. 백인 아이들의 유병률은 2018년보다 14.6% 증가했다. 인종·민족 별 유병률은 백인 아이들이 2.4%, 아시아·태평양계 3.3%, 히스패닉계 3.2%, 흑인 아이들이 2.9%였다. 백인과 유색 인종 간 이 같은 차이는 이전의 통계와는 정반대 현상이라고 CDC는 밝혔다. 이는 전통적인 취약 계층에 대한 인식, 검사, 지원
대퇴골의 골밀도 감소가 치매 예고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에라스뮈스(Erasmus) 대학 메디컬센터의 모하마드 이크람 역학 교수 연구팀이 치매가 없는 노인 3천651명(평균연령 72.3세, 여성 57.9%)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향적 인구 동일 집단 연구인 '로테르담 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의학 뉴스 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MedPage Today)가 최근 보도했다. 이들은 이중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으로 대퇴골 경부(femoral neck)와 요추 등의 골밀도 검사를 받았다. 이와 함께 '간이 정신상태 검사'(Mini-Mental State Examination)와 '노인 정신상태 검사'(Geriatric Mental Schedule)를 통해 치매 검사도 받았다. 평균 11.1년의 추적 관찰 기간에 이중 18.8%가 치매 진단을 받았다. 그중 76.7%는 알츠하이머 치매였다. 전체 연구 대상자 중 약 27%는 치매 위험이 매우 높은 변이 유전자(ApoE-e4)를 지니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대퇴골 경부의 골밀도 표준편차(평균값: standard
봄철만 되면 몸이 나른해지고 졸음이 쏟아지는 것을 흔히 '춘곤증'이라고 합니다. 춘곤증은 봄에 기온이 올라가면서 활발해진 신진대사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 나타나는 일시적 피로 증상인데요. 이렇듯 봄에 졸음이 쏟아진다고 모두 춘곤증은 아닐 수 있습니다. 바로 수면장애일 수도 있습니다. 생리 증상인 춘곤증과 질환으로 발생하는 수면장애를 구별하기는 어려운데요. 수면장애 중에서도 특히 밤에 충분히 잤지만 낮에 과도하게 졸리는 '과다수면증'을 춘곤증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둘은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김정빈 고대안암병원 신경과 교수는 "과다수면증은 간단한 설문지 검사를 바탕으로 쉽게 선별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과다수면증은 원인을 규명하는 것이 중요해 야간수면다원검사를 통해 객관적인 진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과다수면증은 방치 시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치매 등 각종 성인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정빈 교수는 "앉아서 책을 읽거나, 텔레비전을 보거나, 극장이나 공공장소에서 가만히 앉아있을 때나 운전 중에 차가 막혀 잠깐 정차해 있을 때 졸게 되거나 심한 경우 잠이 드는 경우들이 대표적인 과다수면증의 예"라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7일 정부의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환영과 기대의 목소리를 냈다. 협회는 이날 최근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에 대한 논평에서 "산업계의 기대감은 매우 크다. 이번 계획은 제약·바이오 산업을 국가의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읽힌다"고 말했다. 5개년 계획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연 매출 1조 원 이상 블록버스터급 신약 2개 창출, 연 매출 3조 원 이상 글로벌 50대 제약사 3곳 육성 등 4대 지원 전략과 10대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협회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중장기적인 지원 정책과 명확한 방향성, 과감한 투자가 필수"라면서 "정부의 이처럼 강력한 산업 지원 의지와 신속한 규제 완화가 뒷받침된다면 글로벌 제약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이른 시일 안에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종합계획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시행 계획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며 꼼꼼한 계획 이행을 촉구했다. 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최근 성과로 코로나 팬
포근한 날씨에 서울에서 관측 이래 두 번째로 일찍 벚꽃이 피면서 나들이 나서는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일요일인 26일 오후 여의도 윤중로·석촌호수 등 '벚꽃 명소'는 나들이객으로 북적였다. 서울 윤중로 벚꽃길에서 만난 이길원(64)씨는 "다음 주에는 미어터질 것 같아 미리 왔다"며 "작년까지는 코로나19가 걱정돼 오래 거닐지 못하고 꽃만 보고 돌아갔는데 이제는 마음 편히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윤중로는 이씨처럼 연인이나 가족·반려동물과 함께 산책나온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1시간 동안 만난 나들이객 80여명 가운데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은 4명에 불과했다. 시민들은 사진을 찍으며 "이제 봄이구나", "정말 예쁘다" 등 감탄사를 내뱉었다. 여의도 직장인 조남선(50)씨는 "꽃이 2주 정도 빨리 핀다길래 벚꽃이 폈다면 이곳(여의도)일 것이라 생각하고 왔다"며 "마스크를 벗고 봄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니 코로나19가 예전 일만 같다"고 했다. 친구들과 벤치에 앉아 수다를 떨던 초등학생 김예빈(12)양은 "작년에는 미세먼지와 코로나19가 심해 부모님이 보내주지 않아 아쉬웠다"고 말했다. 벚꽃을 배경으로 여자친구 사진을 찍어주던 우휘근(24)씨는 4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