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일정](21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에브리봇 [270660](스톡옵션 1만6천주 8천25원) ▲ 보로노이 [310210](스톡옵션 1천700주 3만4천494원) ▲ 카카오페이 [377300](스톡옵션 4천600주 5천원, 스톡옵션 1만70주 3만4천101원) ▲ 피앤에스로보틱스 [460940](스톡옵션 9만4천주 2천원) ▲ 서울식품 [004410](CB전환 1천297만2천26주 143원) ▲ 코퍼스코리아 [322780](CB전환 33만7천34주 1천261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20일) 주요공시] ▲ 캔버스엔[210120] "대교 K-콘텐츠 스케일업 2호 투자조합株 30억에 취득" ▲ 캔버스엔[210120], 10억원 유상증자…고은정 등에 3자 배정 ▲ 애드바이오텍[179530], 10억원 유상증자…디와이앤스타조합에 제3자배정 ▲ 태광산업[003240] "애경산업 주식 2천350억원어치 취득…지분율 31.6%" ▲ 우리넷[115440] "아이스톰 주식 100억원어치 취득…지분율 62%" ▲ 애니플러스[310200] "종속회사 미디어앤아트 주식 126억원에 추가취득" ▲ 한투증권, 현대건설[000720] 3분기 어닝 쇼크 전망에 목표
								▲ 경향신문 = '대법관 증원' 방향 맞고, 속도전보다 숙의 거치길 채 상병 특검 이종섭 영장 청구, '지연된 정의' 바로 세워야 여야서 나오는 '캄보디아 군사작전설' 온당치 않다 ▲ 국민일보 = 민주당 사법개혁안, 이렇게 밀어붙일 일 아니다 보유세 인상, 재산세 개편 실패한 독일을 반면교사 삼아야 실질적 진전 있었다는 한·미 관세협상, 방심은 금물이다 ▲ 동아일보 = 트럼프-김정은 '번개'에 기대는 韓… 뒷감당은 할 수 있나 제조업체 75% "영업익 목표 미달" … 법인세 올릴 때 아니다 민 특검 주식 내부거래 의혹… 신뢰 위해 명확히 소명해야 ▲ 서울신문 = 與 추진 '대법관 26명', 사법 독립 훼손 우려 매우 크다 '조선·로봇·차·드론' 콕 집어 규제 해소, 신속 실천이 관건 APEC 계기 북미 정상 '깜짝 회동' 가능성, 면밀히 주시를 ▲ 세계일보 = 대법관 증원·재판소원제, 사법부 압박용 '개악'이다 보유세 당·정·대 엇박자에 부동산 대책 신뢰 추락 트럼프·김정은 회동설… '코리아 패싱'은 있을 수 없는 일 ▲ 아시아투데이 = 사법 근간 뒤흔드는 '대법관 증원'과 '재판소원' 역대 최대 ADEX, 방산 4대 강국 도약 계기로 ▲ 조선일보 = '4심
								▲ 경향신문 = 윤 정부 경호처 '군중 감시 AI' 발주 ▲ 국민일보 = 대법관 14→26명으로… 李 임기중 22명 임명 ▲ 동아일보 = 토허제 묶인 서울, 15만채 공급은 겹규제에 묶여 ▲ 매일일보 = 美·中·유럽 교역 '빗장'… 보호무역 확산 ▲ 서울신문 = 대법관 14→26명으로 언론은 최대 5배 손배 ▲ 세계일보 = "멈춰선 남북열차, 도라산역서 다시 출발하길" ▲ 아시아투데이 = 대법관 26명으로 증원… 與 "4심 입법 발의" ▲ 일간투데이 = 우주에서도 보이는 지구속 휴대폰·생수병 ▲ 조선일보 = 대통령실과 조율 후… 與 '4심제' 밀어붙인다 ▲ 중앙일보 = 여당 '4심제 논란' 재판소원 입법 나섰다 ▲ 한겨레 = 대법관 14→26명으로 허위조작정보 징벌배상 ▲ 한국일보 = 與 '4심제'도 직진, 사법부 최고수위 압박 ▲ 글로벌이코노믹 = "부동산 과열 차단이 서민 주거안정 핵심" ▲ 대한경제 = 뷰티 클러스터·스마트 농수산 지구 조성 ▲ 디지털타임스 = SK쉴더스 해킹, 늑장신고로 화 키웠다 ▲ 매일경제 = 혈육 간 상속전쟁 年 3천건 사상최대 ▲ 브릿지경제 = 씨마른 전세… 월세화 기름 부은 10·15 대책 ▲ 서울경제 = 15억 집 공동명의
								■ 캄보디아서 50대 한국인 사망…외교부 "유서추정 메모" 외교부는 지난 20일 오후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의 한 호텔 객실에서 50대 후반의 한국인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21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지 경찰이 우리 교민회장을 통해 대사관에 이를 알려왔고, 대사관은 우선 교민회장에게 현장 확인을 요청했다고 한다. 교민회장은 현장에서 사망자의 여권,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 휴대전화 등을 확인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21011951504 ■ 李정부 첫 국감 2주차…카드·이통사 해킹사태 등 도마 국회는 21일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 2주 차 일정을 이어간다. 이날은 ▲ 법제사법 ▲ 정무 ▲ 기획재정 ▲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 국방 ▲ 행정안전 ▲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 보건복지 ▲ 기후에너지환경노동 ▲ 국토교통 등 10개 상임위원회에서 국감이 진행된다. 법사위에서는 대전고법·대구고법·부산고법·광주고법 등 20개 법원과 대전·대구·부산·광주고검 등에 대한 국감이 열린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020164300001 ■ IMF "韓 구매력 기준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아동이 도넛, 케이크, 햄 등 간식과 가공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 환경이 변화하고 실제 가려움증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한식 위주로 먹는 아토피피부염 아동보다 약 2배 수준의 가려움증을 호소했다. 정민영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김혜미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임치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업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3∼6세 미취학 아동 75명(아토피피부염 24명·건강한 아동 51명)의 식이 형태와 장내 미생물 환경, 아토피피부염 증상 등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식이 형태에 따라 집에서 흔히 먹는 밥과 국, 찌개, 반찬 등 '한식 위주의 식단'과 도넛, 케이크, 라면, 피자, 햄버거 등 '간식 중심 식단'으로 나눴다. 아동들의 식이 형태와 선호는 식품섭취빈도조사(Food Frequency Questionnaire)를 바탕으로 보호자가 작성한 내용과 부모가 기억해서 적어 낸 아동이 24시간 내 먹은 음식 등으로 평가됐다. 연구 결과 한식 위주로 먹는 아동은 가려움증이 수면을 방해하는 정도가 1.75점 수준이었지만, 간식 중심 식단 아동의 경우 3.5점으로 2배
								운동 등 신체활동을 많이 할수록 하루 총에너지 소비량은 누적해 증가하지만, 그로 인해 신체가 다른 기능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거나 보상하지는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공대(Virginia Tech)와 영국 애버딘대 연구팀은 21일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19~63세 참가자 75명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PA) 수준과 총에너지 소비량(TEE) 관계 추적 분석에서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인체에 과격한 운동 등으로 인한 지나친 에너지 소비를 막는 제한 또는 보상 메커니즘이 있다는 가설과 배치되는 것으로, 신체활동에 따른 열량 소모가 총에너지 소비량에 누적해 더해진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신체활동을 늘리는 게 건강에 유익하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운동이 신체의 다양한 기능에 에너지가 분배되는 방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연구돼 덜 돼왔다고 지적했다. 인체가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에는 두 가지 메커니즘이 있다고 여겨져 왔다. 하나는 에너지 총량이 정해져 있어 운동에 많은 에너지를 쓰면 다른 신체 기능에서 그만큼 덜 쓰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신체활동이 늘어나면 그만큼 에너지
								실명 환자들이 안구 후면에 칩을 이식하는 국제 임상 시험을 통해 시력을 일부 회복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0일(현지시간) 전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유럽 5개국 내 38명의 실명 환자는 미국 캘리포니아 바이오테크 기업 사이언스 코퍼레이션이 개발한 프리마(Prima) 임플란트 시험에 참여했다. 지리적 위축증(GA)이라 불리는 건성 황반변성(AMD) 환자들은 머리카락 굵기 정도의 두께를 가진 2㎜ 크기의 초소형 광전 마이크로칩을 망막 아래에 삽입했다. 이후 환자들은 비디오카메라가 내장된 특수 안경을 착용했다. 이 카메라는 적외선 신호로 변환된 영상을 눈 속의 칩으로 전송하고, 이 신호는 다시 작은 휴대용 프로세서로 보내져 영상이 강화되고 선명하게 조정된다. 이렇게 처리된 이미지는 임플란트와 시신경을 통해 환자의 뇌로 전달돼 시각을 일부 회복할 수 있게 해준다. 환자들은 새로운 형태의 시각 정보를 해석하는 방법을 익히기 위해 수개월간 훈련받았다. 그 결과 칩을 이식받은 32명 중 27명이 중심 시력을 이용해 다시 읽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임상 시험의 영국 측을 주도한 런던 무어필즈 안과병원의 마히 무킷 전문의는 "이들은 시력
								나이가 들수록 두려운 질환 중 하나가 치매다. 그러나 대부분의 치매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병이 아니다. 처음엔 단순 건망증처럼 보이지만,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서서히 떨어지고도 일상생활은 그럭저럭 유지되는 상태를 거친다. 의학적으로는 이런 상태를 '경도인지장애'라고 한다. 문제는 이 단계에서 10명 중 1∼2명이 대표적 난치성 치매인 알츠하이머병으로 악화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경도인지장애가 생겼을 때 이 단계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치매로의 전환을 막는 핵심이다.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 교수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서 한국인에게 경도인지장애가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하는 위험 요인들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2006∼2015년 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환자 33만6천313명을 2020년까지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여러 만성질환과 생활 습관 요인이 독립적으로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가장 강력한 위험 요인은 당뇨병이었다.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전환 위험이 1.37배 높았다.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으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고, 뇌가 포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0일 의료기사의 업무 범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두고 "의사의 면허권을 침해하고 국민의 생명·안전에 위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개정안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의협이 반대하는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 개정안은 현장에서 의료기사가 의사나 치과의사의 '지도' 외 '의뢰'나 '처방'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기도 하는 점을 고려해 기존의 '지도'가 아닌 '지도 또는 처방·의뢰'로 의료기사의 업무 가능 범위를 늘렸다. 현행법상 의료기사에는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이 있다. 의협은 이 개정안을 두고 "추후 의료기사가 업무를 독자적으로 수행하도록 업무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지도' 외 '의뢰나 처방'만으로도 의료기사가 업무를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의사의 감독·책임 체계를 약화하고 무자격자의 의료행위 가능성을 열어두는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의사 면허 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시도이자 의료체계 안정성을 해치는 입법 남용"이라며 "의협은 국민의 생명과
								서울아산병원은 젊은 암 환자들이 건강을 지키고 같은 투병 경험을 가진 이들과 소통해 신체·정신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또래 운동 모임인 '마이 호프(MY HOPE)'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고 20일 밝혔다. 20∼45세로 구성된 3인 이상 10개 팀(암 환자 1인 이상 포함)을 선발하며 신청 종목은 함께 취미로 할 수 있는 운동이면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6개월이며 참여자는 암 환자 인식 개선 활동과 아산병원 특강 등에 참석하고, 종료 시 수료증과 기념품을 지급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