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타르 "한국 등과 장기계약 최장 5년 불가항력 선언 가능"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QE)가 주요 액화천연가스(LNG) 시설 피격으로 한국 등과 맺은 장기 공급계약에 대해 수년간 '불가항력' 선언을 할 수 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카타르에너지의 사드 알카비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한국과 중국, 이탈리아, 벨기에로 향하는 LNG 장기 공급 계약에 대해 최장 5년간의 불가항력을 선언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피격으로 이 회사의 LNG 수출 용량의 17%가 손상됐으며 이를 복구하려면 3∼5년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미군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 한 대가 대(對)이란 전투 중 피격당해 비상착륙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자신들이 해당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19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전투기는 이란 측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격에 피격당한 뒤 중동의 미군 공군기지에 비상 착륙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0002351071
■ 트럼프, 호르무즈 기여 면전압박…다카이치는 일단 '외교적 지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진행된 미일 정상회담에서 호르무즈 해협 방어를 위한 일본의 역할 확대를 요구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규탄하고 미국에 대한 사실상의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도 해협 문제와 관련한 구체적 지원 방안에 대해선 언급을 아꼈다. 이날 회담은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을 요구받은 동맹국 정상 중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대면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다른 동맹국들의 관심도 집중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0008600071
■ [BTS 컴백] 월드컵 이후 최대규모…BTS에 차벽·특공대 '광화문 요새'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컴백 공연을 하루 앞둔 20일 광화문 광장 일대가 사실상 '요새'에 가까운 경비 체계로 탈바꿈한다. 경찰은 무대를 중심으로 숭례문까지는 26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20만∼25만명이 모인 2002년 월드컵 거리 응원 이후 최대 규모다. 월드컵 때와 달리 외국인 관람객이 대거 몰리고, 중동 상황까지 겹쳐 테러 우려가 커지면서 경찰, 소방, 서울시, 정부기관 등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19155200004
■ 정부, 美 '무역법 301조' 조사 대응 '민관 합동 TF' 발족
정부가 미국의 '무역법 301조' 조사 개시와 관련해 국내 경제와 기업에 불리한 결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 합동 대응팀을 가동한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서울에서 '제55차 통상추진위원회'와 '미(美) 301조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연달아 주재하고 대미 통상 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주 미국 정부는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교역상대국의 과잉생산·강제노동 문제와 관련해 무역법 301조 조사 개시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0일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로 무효가 된 국가별 상호관세를 다시 복원하기 위한 조처로 풀이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19148500003
■ 합수본, '통일교 금품' 전재수 18시간 조사…田 "모든 의혹 설명"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을 18시간 가량 조사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전날 오전 10시께 전 의원을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이날 오전 4시10분께까지 조사했다. 전 의원은 조사를 마친 뒤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이 있냐', '해저터널 등 통일교로부터 현안 청탁을 받은 바 있냐'는 취재진의 질의에 "18시간 동안 모든 의혹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고, 합수본이 판단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결론을 내주시길 기대한다"고 답변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0008800004
■ 카뱅, 사고 원인 2시간 뒤에야 제대로 파악…복구하다 또 '먹통'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323410]가 지난 17일 모바일 앱 '먹통' 원인을 한참 지나서야 파악한 데다가 복구 과정에 또 앱 접속이 안 되는 등 사고가 총 두 차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이 카카오뱅크에서 제출받은 사고 경위 및 원인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앱은 당시 오후 3시 29분께 약 26분간 접속이 막혔고, 이후 5시 30분부터 8분간 또 장애가 발생했다. 초반에 원인을 잘못 파악해서 2시간이 지나서야 제대로 문제 해결에 나섰는데 그 과정에 또 오류가 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19168800002
■ '위안부 모욕 시위' 단체 대표 구속 갈림길…오늘 영장심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는 시위를 벌여온 극우 성향 시민단체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김병헌 대표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0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서초구 서초고와 성동구 무학여고 정문 앞에서 '교정에 위안부상 세워두고 매춘 진로지도 하나'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쳐 든 혐의를 받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19183100004
■ 고위공직 100명 재산공개…문애리 WISET 이사장 83억 최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0일 문애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이사장을 비롯해 작년 12월 2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취임, 승진, 퇴임 등 신분 변동이 있는 고위공직자 100명의 재산을 공개했다. 현직자 가운데 가장 재산이 많은 인사는 문 이사장이었다. 문 이사장은 서울 용산구와 성북구에 본인 및 배우자 소유 대지 등 29억3천300여만원 상당 토지, 광진구의 아파트 및 서초구·용산구의 상가 등 45억9천600여만원 상당의 건물을 보유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19161500001
■ 전국 맑은 하늘·일교차는 커…낮 최고 17도
금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3.3도, 수원 -0.4도, 춘천 -2.2도, 강릉 6.9도, 청주 1.6도, 대전 -0.9도, 광주 3.6도, 제주 6.1도 등이다. 낮 기온은 11~17도로 예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