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367 비극으로 끝난 아이돌 연습생의 꿈 이성도 2021/03/08 110 0
366 해외 드라마에 캐스팅된 한국 배우 이성도 2021/03/08 112 0
365 노처녀 시집 보내는 방법 이성도 2021/03/08 106 0
364 헬멧의 중요성 이성도 2021/03/08 117 0
363 중고 화장대서 현금 600만원 발견 이성도 2021/03/08 115 0
362 세계에서 가장 큰 자연 온천 이성도 2021/03/08 132 0
361 세계최초지만 한국에서는 불법인 신기술 이성도 2021/03/08 129 0
360 바람인 줄 알고 이혼 요구했는데 이성도 2021/03/08 135 0
359 기상캐스터에게 달린 악플 이성도 2021/03/08 141 0
358 한국이 OECD 1위라더니 이성도 2021/03/08 128 0
357 해병대 여자 간부들의 오와 열 이성도 2021/03/08 118 0
356 586 남페미의 전향 선언 이성도 2021/03/08 123 0
355 방송 출연 후 승진 유력해진 회사원 이성도 2021/03/08 120 0
354 생각보다 오래된 붕어빵의 역사 이성도 2021/03/08 113 0
353 조용히 넘어갔던 안정환의 폭로 이성도 2021/03/08 122 0
352 코스트코 눈알 테러 이성도 2021/03/08 129 0
351 작은 스마트폰 출시를 보기 힘든 이유 이성도 2021/03/08 123 0
350 K-드라마 여경 특징 이성도 2021/03/08 121 0
349 대만 근황 이성도 2021/03/08 110 0
348 보복운전 보복 이성도 2021/03/08 108 0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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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수선의 K-디자인 이야기…'K-의료' 관광이 연 감정산업
의료관광은 더 이상 진료나 시술 중심의 산업만이 아니다. 디지털 전환과 감성 콘텐츠 소비가 일상이 된 오늘날 병원을 찾는 많은 사람은 치료만을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위로받고 싶어 하고, 감정적으로 연결되고 싶어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의료관광은 K-팝, K-드라마, K-뷰티 같은 한류 콘텐츠를 매개로 문화적 친숙함과 감정적 몰입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강점을 지닌다. 빠르고 효율적인 병원 진료만이 아닌 감정 회복의 여정을 제공하는 산업으로 진화할 수 있는 결정적 가능성이다. 오늘날의 환자는 진료의 전문성보다도 그 과정을 어떻게 '느끼는가'를 중심에 둔다. 진료 전 대기 시간의 불안, 치료 중의 고통, 회복기의 고립 등이 극복 요소다. 이 모든 순간에 정보보다 감정의 흐름이 더 크게 작용한다.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환자는 스스로 치유하고 있다는 감각을 원한다. 특히 방한한 외국인 환자에게 한국은 시술받는 장소만이 아니라, 자신이 동경해온 문화가 살아 있는 '감정 공간'이다. K-콘텐츠를 통해 한국에 친숙해진 이들은 병원 침대가 아닌, 드라마 속 장면과 닮은 회복 공간에서 자신만의 치유 서사를 경험하길 원한다. 여기에 디자인 요소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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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먹고 혈당 160↑"…'혈당 스파이크' 오해와 진실
"식사 후 혈당이 160㎎/dL까지 올랐는데 괜찮은 걸까요?", "빵만 먹으면 혈당이 급등해요. 당뇨병일까요?".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혈당 스파이크'(혈당 변동성)가 요즘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몸에 부착한 연속혈당측정기(CGMs)를 활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식후 혈당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당뇨병 환자가 아닌 일반인 사이에서조차 혈당 스파이크에 대한 관심과 걱정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소셜미디어(SNS), 블로그, 유튜브 등에는 당뇨병 환자가 아닌 일반인들이 연속혈당측정기를 부착하고, 혈당 스파이크를 조절해 체중 감량을 시도했다는 사례들이 공유돼 있다. 하지만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당뇨병이 없는 사람이 혈당 스파이크에 지나치게 민감해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혈당 스파이크에 과도하게 반응할 경우 지나친 식이 제한이나 불안에 빠지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진상만 교수는 "혈당 스파이크는 의학 용어도 아니고, 아직 정확한 기준도 없다"며 "당화혈색소가 6.5% 미만으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식후 일시적인 혈당 스파이크만으로 심각한 문제를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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