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서울외교대사부인협회, '글로벌 헬스케어 포럼'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외교대사부인협회는 17일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포럼'을 개최했다.

'세계가 직면한 주요 건강이슈'를 주제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압둘라 샤이프 알 누아이미 아랍에미리트 대사, 아이너 옌센 덴마크 대사, 움베르토 살라사르 도미니카 대사 등 각국 외교 사절 100여 명과 국내외 보건의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서울외교대사부인협회 대표 연자가 세계 각 지역 여성이나 아동이 겪고 있는 건강 관련 주요 이슈에 관한 강연을 했다. 또 정기택 경희대 교수(전 보건산업진흥원장)는 '한국 보건의료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한국 의료 발전상을 공유했고, 김종재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서울아산병원 병리과 교수)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의료'를 발표하며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보건의료 분야의 혁신과 변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행사에 참석한 아말 노세이어 이집트 대사 부인은 '아프리카 지역 여성 건강 및 보건의료 현실'을, 플라비아 글로즈 루마니아 대사 부인은 '유럽지역 아동과 청소년 정신건강'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서울외교대사부인협회는 한국에 있는 약 140개국의 주한 대사관, 국제기구, 외국인 단체의 공관장 및 주요 외교사절의 배우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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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로 한정"
질병관리청은 앞으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팍스로비드 1종으로 한정하기로 했다. 정부가 공급해온 코로나19 치료제 3종은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주사제인 베클루리주다. 팍스로비드는 60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 질환자, 면역 저하자 중 경증·중등증 대상으로 사용된다. 팍스로비드 투여가 제한된 환자는 라게브리오와 베클루리주를 쓴다. 팍스로비드와 베클루리주는 품목 허가를 받아 2024년 10월 25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왔다. 반면 라게브리오는 품목 허가를 못 받아 현재까지 '긴급 사용 승인' 상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재고 범위 안에서 제한적으로 라게브리오를 공급해왔으나, 재고의 유효 기간이 끝남에 따라 라게브리오는 다음 달 17일부터 사용이 중단될 예정이다. 먹는 치료제는 팍스로비드 하나만 남는 것이다. 질병청 관계자는 최근 브리핑에서 "라게브리오는 품목 허가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긴급 승인 상태로만 사용해왔다"며 "현재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했을 때 정부 차원의 재구매는 고려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라게브리오 사용이 중단되면 기존 라게브리오 대상군은 베클루리주를 쓸 수 있다.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팍스로비드 투여 제한 환자에게 베클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