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일정](8일)

[오늘의 증시일정](8일)
    ◇ 주주총회
    ▲ 씨앤티85(주)[056730]
    ▲ 칩스앤미디어[094360]
    ▲ (주)지티지웰니스[219750]
    ▲ 디엔에이링크[127120]
    ▲ 젬백스지오[041590]

    ◇ 추가 및 변경상장
    ▲ (주)메디젠휴먼케어[236340](주식전환 3만5천713주 1만4천원, 유상증자 24만7천857주 1만4천원)
    ▲ 아래스[050320](유상증자 2천만주 100원)
    ▲ (주)포티스[141020](유상증자 254주 1만원)
    ▲ (주)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063440](스톡옵션 10만주 1천796원)
    ▲ 뷰노[338220](스톡옵션 4만주 700원)
    ▲ (주)KB금융지주[105560](주식소각)
    ▲ 롯데관광개발(주)[032350](CB전환 3만2천154주 1만5천550원)
    ▲ 조광ILI[044060](CB전환 8만3천781주 7천758원)
    ▲ 아이텍주식회사[119830](CB전환 5만6천736주 7천50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7일) 주요공시]
    ▲ 롯데렌탈[089860] "쏘카 주식 1천832억원어치 취득…지분율 13.9%"
    ▲ 에스티큐브[052020], 4백50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 코스맥스[192820], 지난해 매출 1조5천915억원…사상 최대
    ▲ 지누스[013890] 작년 영업이익 743억원…전년 대비 14.3%↓
    ▲ "대기업 여직원은 4명 중 1명꼴…평균 연봉은 남직원의 68%"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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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정부가 검체검사 제도 개편 강행하면 검사 전면 중단"
대한의사협회(의협)는 11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대표자 궐기대회를 열고 정부의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편이 "일차의료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개악"이라며 중단을 촉구했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의료현장 의견 청취나 공론화 과정도 없이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부가 밀어붙이는 개편안은 일차의료기관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복지부가 (개편을) 강행한다면 우리는 검체검사 전면 중단을 선언할 수밖에 없다"며 "이로 인한 의료 공백의 모든 책임은 정부가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복지부는 혈액·소변검사 등 검체검사 위·수탁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보상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병의원이 검체를 채취해 외부 검사센터에 위탁하는 경우 그간 관행적으로 병의원 몫의 위탁검사관리료(10%)와 검사센터 몫인 검사료 100%를 병의원에 지급해 상호 정산하게 했는데, 이를 분리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검체검사를 둘러싼 과도한 할인 관행 등을 개선한다는 취지로, 위탁검사관리료를 폐지하고, 검사료 내에서 배분 비율을 설정하는 내용도 개편안에 담겼다. 검체검사 위탁 비중이 높은 동네의원들 입장에선 수입 감소로 이어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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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의약품, 항암 '게임체인저' 될까
'방사성'과 '의약품'은 생소한 조합처럼 느껴질 수 있다. 원리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방사선을 방출하는 방사성동위원소를 펩타이드나 항체 등 표적 물질에 결합하면 방사성의약품이 된다. 한국바이오협회 등에 따르면 방사성의약품 치료는 방사성동위원소를 펩타이드나 항체 등 표적 분자에 결합해 이 분자가 암세포 표면의 특정 마커에 결합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표적 분자는 방사성동위원소를 암세포에 정확히 전달하고 해당 위치에서 방출된 방사선이 암세포 디옥시리보핵산(DNA)을 손상해 세포 사멸을 유도한다. 방사선을 활용해 종양을 치료하는 개념은 1800년대 후반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내부 종양에 외부 방사선 빔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사용돼왔다. 전신 방사성의약품을 암 치료제로 처음 사용한 건 1940년대로 당시 의료진은 갑상선암 치료에 방사성 요오드를 활용했다. 다만 초기 상용화된 치료용 방사성의약품은 종양 특이성이 부족해 체내 안전성 측면에 한계를 보였다. 최근에는 종양 내 흡수율과 체내 유지력을 향상하기 위해 방사성동위원소가 결합된 소분자, 펩타이드, 항체 기반의 의약품이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오늘날 대표적 방사성의약품으로는 노바티스의 '루타테라'와 '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