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8일 조간)

▲ 경향신문 = 나토 참석 윤 대통령, 서방과 다른 한국의 이해관계 유념해야

지역 농·축협 등 비은행권 PF 부실, 근본 대책 세울 때다

대통령실은 '사과 문자' 진상 밝히고, 김 여사는 수사받으라

▲ 서울신문 = 절대평가 취지 무색한 들쭉날쭉 수능 영어

'영끌' 부추긴 오락가락 정책… 가계부채 고삐 죄어야

'韓·김 여사 문자 공방' 與 전대… 국민은 답답하다

▲ 세계일보 = 무능 리더십으로 英 보수당 최악의 참패, 남의 일 아니다

때아닌 '김 여사 문자' 논란… 제2 연판장 사태 반복할 텐가

尹, NATO 회의 참석… 北·러 밀착 견제할 우군 확보 계기 되길

▲ 아시아투데이 = 외교·안보·경제 협력 강화할 나토 정상회의

한동훈 '문자 무시' 경위 제대로 해명돼야

▲ 조선일보 = 위험수위 세수 펑크, 언제까지 한은 급전으로 메울 텐가

민간 전문가들, 해병 사단장 '불송치' 의견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입 없다"는 대통령실, 사실인가

▲ 중앙일보 = 낯 뜨거운 집권여당의 '한동훈-김건희' 문자 논란

영국 보수당 몰락과 '중도 실용' 노동당 재집권의 교훈

▲ 한겨레 = 정책 오락가락 속 가계대출 급증, 정부는 이걸 원했나

검사 탄핵에 법적 대응 운운한 이원석, 도가 지나치다

하다 하다 '김건희 문자' 공방까지, 한심한 여당 전대

▲ 한국일보 = 의문투성이 '김 여사 문자' 파동 속히 해소해야

오락가락 정책에 가계대출·집값 동시 '위험 수위'

사단장 불송치, 채상병 외압 의혹 면죄부일 수 없다

▲ 글로벌이코노믹 =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주목할 때다

금리인하 발목 잡는 부채의 덫

▲ 대한경제 = 하반기에도 '건설업 침체', 도미노 부도 위기 막아야

빚으로 대박 꿈꾸는 '영끌', '빚투' 재현돼선 안된다

▲ 디지털타임스 = 가계도 정부도 '빚 눈덩이'… 허리띠 바짝 졸라맬 때다

국힘 이전투구 당권전, 뭉쳐도 모자랄 판에 당 분열 자초하나

▲ 매일경제 = 플랫폼 옥죄는 온플법, 이래서야 '한국판 아마존' 나오겠나

김 여사 사과 논란, 영부인법 제정해 공적 활동 관리해야

유산취득세 무산…상속세율 인하 추진할 수 있겠는가

▲ 브릿지경제 = '3종 세제 혜택'도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 서울경제 = 英 '실용·우클릭' 노동당 재집권 … '폭주·포퓰리즘' 巨野 교훈 얻어야

與 전대 '김 여사 문자' 진흙탕 싸움, 경제·민생은 누가 챙기나

가계빚 나흘 만에 2조원 급증, 대출 억제 일관된 의지 보여라

▲ 이데일리 = 연례 행사 된 최저임금위 파행, 개선 방안 과연 없나

영국 총선 노동당 압승, 승패 가른 건 역시 경제였다

▲ 이투데이 = 이러다 부동산 광풍 다시 불면 민생 결딴날 것

▲ 전자신문 = 반도체, 안심과 착시 경계해야

▲ 파이낸셜뉴스 = 정부 엇박자 정책이 부채질한 가계빚 폭증

한은 일시대출금 급증, 재정운용 이상징후 아닌가

▲ 한국경제 = 혼탁한 與 대표 경선, '네 탓' 아닌 '내가 돼야 하는 이유' 보여라

영끌·빚투 다시 꿈틀, 방치하다간 3년 전 악몽 재연될 것

물가 관리, 기업 팔 비틀기 이어 망신주기 하나

▲ 경북신문 =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준비 박차

▲ 경북일보 = 경북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엄중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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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약으로 알려진 '메틸페니데이트' 오남용, 생명 위협도"
모든 약물은 오남용을 유의해야 하지만 학구열 강한 우리나라에서 특히 주의를 요구하는 약이 있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치료제로 잘 알려진 '메틸페니데이트'가 그것이다. 메틸페니데이트는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집중력을 조절하는 노르에피네프린을 증가시키는 약물로 의료용 마약류(향정신성 의약품)에 해당한다. 화학식은 C14H19NO2다. 6세 이상 소아 및 청소년의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등 증상을 나타내는 정신과 질환인 ADHD 치료 등에 활용된다. 복용 시 도파민 등 수치를 높여줘 집중력, 업무 수행 능력 등을 일시적으로 향상하기 때문에 '공부 잘하는 약'으로도 와전돼 있다. 하지만, 이 약을 오남용할 경우 두통, 불면증, 식욕 감소 등 부작용은 물론 심각한 경우 환각, 망상, 자살 시도까지 나타날 수 있다. 또, ADHD 환자가 아닌 사람이 사용할 경우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호주 멜버른 대학 신경과 전문의 엘리자베스 바우먼 교수 연구팀은 ADHD 환자가 아닌 사람이 메틸페니데이트 등을 사용하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욕은 높아질 수 있어도 막상 작업 생산성은 감소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