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1시간에 111.5mm…극한호우 충남서 119신고 5시간 835건

10일 새벽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충남 지역에서 5시간 만에 800건을 넘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 서천군에는 오전 2시 16분부터 3시 16분까지 한 시간에 111.5mm의 비가 내렸다. 지난 8일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천 281.0mm, 논산(연무) 248.0mm, 금산 220.7mm, 홍성 170.0mm, 세종(고운) 167.0mm, 대전(정림) 156.5mm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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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여사 문자' 공방…韓 "허락받을일 아냐" 尹·羅 "정치 미숙"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은 9일 첫 TV 토론회에서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와 '가족 공천 개입' 논란, 총선 패배 책임론 등을 놓고 격돌했다. ◇ 羅·尹, '문자 논란'으로 韓 협공…韓 "그때 왜 말 안 했나" 나경원·윤상현 후보는 지난 1월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한 당정 갈등 국면에서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한동훈 후보가 사과 의사를 밝힌 김 여사 문자를 무시했다는 논란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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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토 75주년 워싱턴정상회의 개막…바이든-젤렌스키 운명걸렸다

우크라이나 아동병원 등에 대한 러시아의 공습(8일)으로 민간인 수십명이 사망한데 대해 국제사회가 분노하는 가운데, 미국과 유럽의 대러시아 단일대오를 강화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가 9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개막했다. 사흘간의 일정 중 첫날인 이날 오전 여성·평화·안보 라운드테이블이 첫 테이프를 끊었다. 오후에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연설(방위산업포럼 기조연설)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연설에 이어 조 바이든 대통령이 나토 75주년 기념식에서 나토의 역사를 되짚고, 현단계 역할과 과제 등을 담은 기념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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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전문가 "트럼프, 北 직접외교 대가로 韓 핵무장 허용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북한과의 직접 외교에 나서는 대가로 동맹인 한국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한국의 자체 핵무장을 용인하거나 전술핵 재배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의 관측이 나왔다. 미 브루킹스 연구소 앤드루 여 선임연구원은 9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에서 북한의 중요성'이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시 북미 관계의 기회와 위험의 폭은 매우 넓다"며 전통적으로 미국 보수당은 북한에 매파적 입장을 유지했지만, 이념과 무관한 트럼프는 대북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트럼프와 김정은은 2019년 하노이 회담 무산 이후에도 개인적 유대를 이어왔다"며 "트럼프 스스로도 북한과의 협상을 마무리 짓고자 할 가능성이 크고, 심지어 비확산 원칙을 포기하고 이번에는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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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대통령, 오늘 '美 전력핵심' 인태사령부 방문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0일(이하 현지시간) 하와이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한미 방위 태세를 확인한다. 윤 대통령은 사무엘 파파로 인도태평양사령관으로부터 군사·안보 브리핑을 받은 뒤 사령부의 장병도 격려한다. 윤 대통령은 10∼1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인태사령부 방문을 위해 하와이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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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새 '급발진' 신고자 연령 따져보니…56.8%는 50대 이하

지난 10년간 정부 기관에 접수된 '급발진 의심' 사고 중 절반 이상은 50대 이하가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실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이 운영하는 자동차리콜센터가 지난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10년 6개월간 접수한 '급발진 주장' 사고 신고 건수는 총 456건이다. 이 중 신고자의 연령이 확인된 사례는 396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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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더블 AI폰' 갤럭시 Z플립·폴드6, 갤럭시링과 파리서 첫선

삼성전자[005930]의 새 폴더블폰 시리즈 갤럭시 Z플립·폴드6과 이 회사의 첫 스마트 반지 갤럭시 링이 올림픽 개막을 앞둔 프랑스 파리에서 대중에 첫선을 보인다. 10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현지 시각) 오후 3시(한국시간 10일 오후 10시)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폴더블폰 등 신제품을 공개하는 '갤럭시 언팩 2024' 행사를 연다. 공개 행사에서는 올 초 출시한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에 이은 두 번째 AI 스마트폰 갤럭시 Z폴드·플립6과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7, 갤럭시 버즈3 등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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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의 마지막 요구 수용…수련병원 "사직서 수리시점 2월 적용"

수련병원들이 사직을 원하는 전공의들의 사직서 수리 시점을 2월 29일 자로 하기로 합의했다. 대한수련병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9일 오후 회의를 열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사직 의사를 확인한 뒤, 복귀가 아닌 사직을 원할 경우 이러한 기준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전공의들은 지난 2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뒤 병원을 떠나 돌아오지 않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4일 수련병원에 내린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철회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수리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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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오늘 대표 출마 선언…'민생회복 정책'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대표직 연임 도전을 선언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 이 전 대표 측은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 선언에는 실종된 대한민국의 비전과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담길 것"이라며 "경제 성장을 통한 민생 회복을 구현할 정책 대안도 발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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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병원 중환자 비율 50% 이상…일반병상 최대 15% 감축
정부가 '빅5' 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에 대한 '대수술'에 나섰다. 큰 틀에서 상급종합병원이 중증환자에 집중하고, 동네 병원은 경증환자에 집중하도록 한다. '빅5 쏠림'을 더는 방치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상급종합병원의 일반병상은 최대 15% 줄이고, 중환자 비율을 50% 이상으로 늘린다. 대신 중증수술 수가를 대폭 올리고, 당직 수가를 신설하는 등 중증환자 치료에 성과를 올리수록 보상을 더 많이 받도록 한다. 의료사고에 따른 환자와의 갈등을 줄이고자 병원 내 의료사고 예방 책임을 병원장이 맡는다. '환자 대변인'이 신설돼 의료사고 피해자를 돕는다. ◇ '동네의원과의 경쟁' 탈피…상급종합병원 구조 바꾼다 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를 열고 오는 9월부터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시범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이 처치 난도가 높고 생명이 위중한 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료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노연홍 의개특위 위원장은 브리핑에서 "적어도 (상급종합병원의) 중증환자 비율을 50% 이상으로, 가능하면 많이 늘려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현장과 많은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수치가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에 따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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