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신문 톱뉴스](17일 조간)

▲ 경향신문 = 서로 선 긋는 교실 모두 무기력해졌다

▲ 국민일보 = 팬덤과 결합 유튜버 갈등·혐오 부추긴다

▲ 매일일보 = '전력 블랙홀' AI… 전력망 확충 시급

▲ 아시아투데이 = 여의도 뒤흔드는 '韓 댓글팀' 의혹

▲ 일간투데이 = 강도형 장관 어촌 방문 권유 캠페인 참석

▲ 조선일보 = 복귀한 전공의 1만명 중 60명

▲ 중앙일보 = '공장 수출국' 1위 한국 사람도 돈도 다 떠난다

▲ 한겨레 = '아프면 쉴 권리' 공약 뒷전으로 미룬 정부

▲ 한국일보 = '몸싸움 전대' 네탓 공방… 공멸 기로에 선 與

▲ 글로벌이코노믹 = "트럼프 집권 땐 구글도 분할하나"우려

▲ 대한경제 = "신사업에 생사 달렸다"… 리밸런싱 물결

▲ 디지털타임스 = 'AI 안전판' 보안인력이 떠난다

▲ 매일경제 = 새 아파트 가뭄, 내년 하반기까지 간다

▲ 브릿지경제 = SK이노·E&S, '한 지붕 독립경영' 체제로

▲ 서울경제 = 스텝 꼬인 정책에 집값 과열…'공급'으로 식혀라

▲ 아시아타임즈 = 재계 사업재편 '속도'… 주주 설득 가시밭길

▲ 아주경제 = PF 구조조정 미루더니… '제2의 금융위기' 조짐 보인다

▲ 에너지경제 = 1만원의 불편한 진실 편의점들 '문 닫을 판'

▲ 울산경제 = 울산시 '음악'으로 도전장

▲ 이데일리 = AI 성능 강화 열쇠 저전력칩 전성시대

▲ 이투데이 = 野 '노봉법' 단독 처리 與, 안조위 회부 '맞불'

▲ 전자신문 = 삼성, 낸드 신규라인 만든다

▲ 파이낸셜뉴스 = "HTS 왜이리 어렵나" 주포자 된 실버세대

▲ 한국경제 = SK '알짜 반도체사업' 에코플랜트에 붙인다

▲ 전국매일 = 전공의 복귀 단 44명… 정부 "더 못 미룬다"

▲ 경기신문 = '화재 위험' 싣고 씽씽… 전기버스 '예방 대책' 절실

▲ 경기일보 = '규제 부채질' 火 키운다

▲ 경인일보 =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첫날 공연부터 꽉찬 객석, 벅찬 감동

▲ 기호일보 = APEC 정상회의 분산개최 로드맵 다음 달께 윤곽

▲ 신아일보 = 개원식도 못한 국회 일단 청문정국 돌입

▲ 인천일보 = 상가는 비어가고… 한숨은 깊어가고

▲ 일간경기 = 김동연 "정부 존재 이유는 공공재 조달"

▲ 중부일보 = 고분양가에 놀란 수요자들 장기미분양·매매로 몰린다

▲ 현대일보 = 경기도의회 여야 갈등 '봉합'

▲ 강원도민일보 = 한 집 건너 불꺼진 새아파트…입주율 45% 역대 최저

▲ 강원일보 = "강특법 3차 개정 천혜경관 보호 특례 절실"

▲ 경남도민신문 = KAI, 태양 측면 관측 'L4 우주탐사선 모형' 최초 공개

▲ 경남도민일보 = 마산용마고 첫 메이저 우승은 놓쳤지만 투지 빛났다

▲ 경남매일 = 경상대병원 전공의 163명 중 8명 복귀

▲ 경남신문 = 통영 5개 섬, 24시간 물 걱정 덜었다

▲ 경남일보 = 경남 '백일해' 환자 전국 최다 방역당국 "예방접종 최우선"

▲ 경북매일 = 경북 4개 대학, 다음달 글로컬대 최종 지정에 '전심전력'

▲ 경북신문 = 경북 농식품 가공업체 매출 4조 돌파

▲ 경북일보 = 글로컬대학 '원팀 경북' 똘똘 뭉친다

▲ 경상일보 = 울산 부유식해상풍력 발전 훈풍 올라탔다

▲ 국제신문 = 비움으로 쾌적한 거리

▲ 대경일보 = 동해 가스전 첫 시추지 '대왕고래' 낙점

▲ 대구신문 = 난장판에도 '네 탓' 공방만…막장 與 전대

▲ 대구일보 = "파격적인 경북 북부 발전안 전달"

▲ 매일신문 = 대세론 굳힌 트럼프 '대선 출정식'

▲ 부산일보 = 입주민 재산권에 가로막힌 아파트 공공보행로

▲ 영남일보 = 벤처투자 수도권에만 집중…대구경북 비중 4% 불과

▲ 울산매일 =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 한발 앞으로

▲ 울산신문 = 반구천 궁도대회로 세계대회 예열나서

▲ 울산제일일보 =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상용화 '탄력'

▲ 창원일보 = 진주 촉석루 국가문화유산 재지정 청신호

▲ 광남일보 = 잠기고 끊기고…전남 176㎜ '물폭탄'

▲ 광주매일 = 침수된 지하주차장·농경지

▲ 광주일보 = 아파트, 분양가 다 주고 사나요?

▲ 남도일보 = 역대급 폭우에 전남 피해 속출

▲ 전남매일 = 하룻밤 3,500번 낙뢰·200년 만에 기습폭우 몰아쳤다

▲ 전라일보 = '글로컬대학30' 지역대학 역량 모은다

▲ 전북도민일보 = 고교 재시험 빈번 '내신 불신' 커진다

▲ 전북일보 = 마침내 이룬 꿈

▲ 금강일보 = [취재수첩] 사고 현장을 바꾸는 사람들

▲ 대전일보 = 표류하는 향토은행 … 구심점 부재에 한계봉착

▲ 동양일보 = 세종∼조치원 도로 확장공사 설계 부당

▲ 중도일보 = '특구 재창조 핵심' 융합연구센터·마중물플라자 언제쯤?

▲ 중부매일 = 배민, 내달 초 중개수수료 인상 … 자영업자들 분통

▲ 충남일보 = 대전 학부모 92% "늘봄학교 만족" - 교사 "준비 부족"

▲ 충청신문 = 충남시장군수협의회 개최

▲ 충청일보 = 전국 최초 대규모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 충청투데이 = 계속되는 저출산… 충청권 어린이집 상반기에만 219곳 폐원

▲ 뉴제주일보 = 읍면 마을 정주여건 격차 제주 인구 문제 원인 작용

▲ 제민일보 = 해외투자 실종 '국제자유도시' 흔들

▲ 제주매일 = 제주지역 상급종합병원 지정 지연 원정 진료 비용 '눈덩이'

▲ 제주일보 = 경제 위기로 서민·자영업자 휘청

▲ 한라일보 = 구름모자 쓴 산방산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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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합법화가 마냥 반갑지 않은 간호사들…"업무범위 줄여야"
"현장에서는 여전히 의사가 해야 하는 일들이 직무 기술이 없는 간호사들에게 마구 넘어오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환자 안전입니다."(현장 간호사 A씨) 간호사들의 숙원이었던 '간호법'이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한간호협회(간협)는 "19년 만에 이뤄진 역사적 사건"이라며 환영했지만, 현장 간호사들은 이번 간호법안은 진료지원(PA) 간호사 합법화를 골자로 한다는 점에서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간호사들은 의사의 업무가 간호사에게 과도하게 넘어오지 않도록 PA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제한적으로 규정하고, PA 간호사가 전문 인력이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직무 교육과 수련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 전공의 이탈에 '대체 인력' PA 간호사, 합법적 지위 획득 간호법이 지난달 28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앞으로 PA 간호사가 합법적인 지위를 인정받게 된다. PA 간호사는 임상 현장에서 특수검사나 시술 등 의사의 업무 중 일부를 대신 수행하는 인력이다. 의료기관들은 외과 등 소위 필수의료과의 전공의 지원율 하락으로 의사 인력이 부족해지자, PA 간호사를 선발해 전공의 대체 인력으로 써왔고, PA 간호는 전국적으로 1만6천여 명에 이를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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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 "살빼는 약 오젬픽·위고비, 노화도 늦춘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됐지만 체중감량 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살빼는 약'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오젬픽과 위고비가 인체 노화도 늦춰 사망률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31일(현지시간) 이같은 결과가 지난주 런던에서 열린 유럽 심장학회 컨퍼런스에서 발표됐다고 보도했다. 오젬픽과 위고비의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는 인슐린 분비 촉진과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 GLP-1(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의 유사체로, 앞선 연구들에서 비만이나 과체중, 심장질환자의 사망 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세마글루타이드가 관절염, 알츠하이머, 암, 코로나19 등 훨씬 더 광범위한 질병에 영향을 미쳐 사망률을 전반적으로 낮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 결과를 발표한 할란 크럼홀츠 미국 예일의대 교수는 "세마글루타이드는 우리가 처음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광범위한 이점이 있었다"며 "단순히 심장마비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건강을 증진한다. 이런 식으로 사람들의 건강을 개선하면 실제로 노화 과정이 지연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연구는 미국에서 과체중 또는 비만이면서 심혈관 질환이 있지만 당뇨병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