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신문 톱뉴스](30일 조간)

▲ 경향신문 = "복수" 꺼낸 이란… 중동 전면전 위기

▲ 국민일보 = 헤즈볼라 수장 폭사… 중동 대혼돈

▲ 매일일보 = 휴간

▲ 아시아투데이 = "한반도 통일, 韓美日 진정한 동맹 중요"

▲ 일간투데이 = 활짝 웃는 한·중·일 환경장관

▲ 조선일보 = '김건희 때리기' 결집하는 좌파

▲ 중앙일보 = "선거재판 빨리 끝내라" 조희대 시간전쟁 선포

▲ 한겨레 = 이란 "이스라엘에 복수"…중동 확전 초긴장

▲ 한국일보 = 헤즈볼라 수장 암살… '확전의 덫' 걸린 중동

▲ 글로벌이코노믹 = 위기론 무색한 K반도체 "3분기 호조"

▲ 대한경제 = '생숙' 대란… 부동산 시장 '시한폭탄'

▲ 디지털타임스 = 산업계까지 파고든 中 사이버 심리전

▲ 매일경제 = 방황하는 전공의… 알바천국 된 의료강국

▲ 브릿지경제 = 연간 31억톤 물부족 경고 외면하는 정부

▲ 서울경제 = 中 '숏폼 공습' … K콘텐츠 설자리 잃는다

▲ 아시아타임즈 = 역대급 호황기 'K전선'… '10조 클럽' 가입 임박

▲ 아주경제 = "AI, 잘 만드는 것만큼 잘 쓰는 AX도 중요"

▲ 에너지경제 = 고려아연 분쟁, 최 회장 '반격의 시간' 왔다

▲ 울산경제 = '미래선박 연구 거점' 선박통합데이터센터 문 열었다

▲ 이데일리 = 인원 제한 풀고 외국인 고용부담금 매기자

▲ 이투데이 = "공무원·교원노조 '타임오프제' 내달 초 결론"

▲ 전자신문 = "AX시대 통계청→빅데이터청으로 개편을"

▲ 파이낸셜뉴스 = 전기차로 건물 돌린다… 현대차·기아 V2G 시동

▲ 한국경제 = 中에 밀려 … 소부장 국산화 '물거품' 위기

▲ 전국매일 = 오피스텔·빌라 담보대출도 '온라인 갈아타기' 이용가능

▲ 경기신문 = 죄책감에 고립되는 자살 유가족들… 사후 인식개선 '절실'

▲ 경기일보 = 세계 최고령, 마나슬루 정복… 산악계 '새역사'

▲ 경인일보 = '재정비 1번타자' 지정, 99곳 레이스

▲ 기호일보 = 청라 G-테크시티 조성 사업 '사업성 악화'로 물거품 되나

▲ 신아일보 = 대통령실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신설

▲ 인천일보 = 가을의 설렘, 달리는 기쁨

▲ 일간경기 = 경기도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못 여나

▲ 중부일보 = K-컬처밸리에 묻힌 인사청문회

▲ 현대일보 = "'주택도시기금' 지방공사에 출자금 형태 지원해야"

▲ 강원도민일보 = '기업유치 난항' 공전하는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 강원일보 = 道, 美 명문대·대기업 협력 바이오·반도체 산업 키운다

▲ 경남도민신문 = '진주대첩 역사공원' 준공…시민품에 안겼다

▲ 경남도민일보 = 한국지엠, 비정규직 노동자들 정규직 전환 약속

▲ 경남매일 = 산단 최다 경남, 생산·수출액은 5위

▲ 경남신문 = 태풍 오는데… 도내 학교 주변 '붕괴위험'

▲ 경남일보 =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그 역사적 평가는 시작됐다

▲ 경북매일 = "코로나 때보다 어려워… 이젠 한계" 소상공인 수난시대

▲ 경북신문 = 道,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공모 16건 선정… 국비 26억 확보

▲ 경북일보 = '난제 수북' 지역 현안 돌파구 찾아라

▲ 경상일보 = 올해 국비 '0원' …돈 없어 사업 속도 못내

▲ 국제신문 = 빈집 붕괴·범죄 공포 … 통학로가 위험하다

▲ 대경일보 = 수천억 혈세 들인 '포엑스' 애물단지 전락하나

▲ 대구신문 = 野, 주내 금투세 결론낼 듯 설화 역풍 맞고 '유예' 무게

▲ 대구일보 = "대구의 새로운 도약 계기" LA 대구사무소 개소

▲ 매일신문 = "지방 부동산에 돈 돌게 만들어라"

▲ 부산일보 = '지역 소멸' 위험 신호, 촘촘한 지수로 정밀 진단

▲ 영남일보 = '대구의 맛' LA 상륙…美 시장 진출 본격화

▲ 울산매일 = 공업탑 로터리∼가덕도 신공항 최단 노선 찾았다 52분

▲ 울산신문 = 울산에도 우즈벡 직항 하늘길 열리나

▲ 울산제일일보 = 장생포 밤을 뜨겁게 '울산고래축제' 성료

▲ 창원일보 = 김해중앙병원 정상화 노력 이대로 방치는 괜찮은가?

▲ 광남일보 = 민주 vs 혁신, 불붙은 호남대전

▲ 광주매일 = 생산·수출액 급증…'수산물 1번지' 위상 공고히 다졌다

▲ 광주일보 = 전남도 목포대·순천대 '통합 의대' 설립에 사활 건다

▲ 남도일보 = 전남 '농수산 정책자금' 줄줄 샌다

▲ 전남매일 = '문화수도 마중물' 광주 전문예술극장 건립 실현될까

▲ 전라일보 = 빚내 세 놓은 깡통집 전북 위험주택 최고

▲ 전북도민일보 = 멈춘 새만금특자체 전북도 재시동건다

▲ 전북일보 = 벼멸구 피해 급속 확산…타는 농심

▲ 금강일보 = '대전 문화의 자존심' 계룡문고 끝내 문 닫았다

▲ 대전일보 = 제2독립기념관 추진 국감 최대 쟁점 부상

▲ 동양일보 = 한국방송극작가 큰어른 고향서 기리다

▲ 중도일보 = 끝내 문 닫은 대전 계룡문고… 28년 향토서점 역사 속으로

▲ 중부매일 = 청원생명축제 사흘만에 20만명 돌파

▲ 충남일보 = 민간의료 의존 심화 속 충청권도 공공의료 감소세

▲ 충청도민일보 = 충북도 주력 'K-유학생 제도' 탄력 받는다

▲ 충청신문 = 대전 유교전통의례관 개관

▲ 충청일보 = 포기당 '1만원' 김장대란 우려

▲ 충청투데이 = 이사철 맞은 대전 부동산 시장 전망 특성따라 양분

▲ 삼다일보 = 제주 역사 소중히 엮어 미래로

▲ 제민일보 = 도민 참여 성공…운영 개선점 수두룩

▲ 제주매일 = 제주 농협 상호금융 부실채권 규모 2년 만에 '눈덩이'

▲ 제주일보 = 제주서 한·중·일 환경장관 회의

▲ 한라일보 = 징검다리 연휴 10월 첫 주 관광 특수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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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복부동맥류 수술 보상 강화…최대 2.7배 인상
정부가 필수의료 보상 강화를 위해 뇌출혈·뇌종양 환자의 머리뼈를 여는 뇌혈관 수술, 비정상적으로 확장된 복부 동맥류를 제거하는 수술 수가를 최대 2.7배 인상한다. 수가는 건강보험공단이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의료행위 대가를 칭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뇌혈관 및 복부동맥류 수술 수가 개선방안을 논의해 의결했다. 복지부는 수술 부위와 혈관의 파열 여부 등으로 수술을 세분화한 뒤 난이도에 따라 최대 2.7배 수가를 올리기로 했다. 인상된 수가는 내년 1월부터 적용된다. 복지부는 고위험·고난도 의료행위에 대한 보상을 강화해 필수 의료 인력 등 인프라를 유지하고 진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국가건강검진 정신건강 위험군의 첫 진료비 지원, 심근병증·신경모세포종 신약에 대한 건보 급여 적용, 산정특례 대상 희귀질환 확대 등도 논의됐다. 내년 1월부터 국가건강검진 정신건강검사에서 우울증, 조기 정신증 위험군으로 판명돼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첫 진료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정부가 지원한다. 정신건강 위험군의 진료비 부담을 낮춰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를 받게끔 유도한다는 취지다. 현재 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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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찾아와도 인생은 계속돼요"…일터 복귀 암환자 25명 희망가
정규직으로 일하다 26세에 유방암 진단을 받은 A씨는 업무 공백을 부담스러워하는 회사의 눈치에 마지못해 퇴사했다. 동시에 찾아온 시련에 좌절한 것도 잠시, 치료받으며 구직에 나서 재취업한 그는 "병은 우리 삶을 멈추는 게 아니라 잠시 쉬었다 가라는 신호를 주는 것"이라며 "암이 찾아왔어도 아직 인생은 남아있다"고 힘줘 말했다. 29세에 고환암 진단을 받은 B씨도 불편한 시선 등이 두려워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다. 완치 불가 판정을 받고 시작한 항암을 이겨낸 후 휴대전화 수리점을 차려 지점을 3개로 늘린 그는 "일하니까 살아 있다고 느낄 수 있어 좋다"며 "두려움을 이겨내야 빛이 보인다"고 강조했다. 삼성서울병원이 28일 펴낸 사례집 '다시, 일'에는 이들처럼 일터에 복귀한 암 경험자 25명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겼다. 병원이 지난 6월 문을 연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의 첫 성과물이다. 암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나타난 신체 변화와 부작용, 직장에서의 편견 등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극복하고 일로 복귀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암 진단을 계기로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은 이들도 있다. 유방암과 치료 후 원래 하던 일 대신 뷰티숍을 차린 39세 환자는 "암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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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역량 갖춘 바이오 인재 절실…기업·대학 협업해 양성해야"
우리나라에서 첨단 바이오 분야 인재를 양성하려면 기업과 교육 기관이 협력해 경력 개발 프로그램, 인턴십 등을 제공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역량까지 요구되는 바이오 분야 특성상 기업 등 단일 행위자의 노력만으로는 인재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24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홍성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센터장은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이달 발행한 '지속 가능한 바이오 인력양성 및 확보 전략' 보고서에서 이같이 조언했다. 보고서는 우선 우리나라 바이오 분야 발전 수준이 선진국에 비해 한계를 보인다는 점을 지적했다. 올해 네이처 인덱스의 연구 분야별 순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물리, 화학에서 각각 6위, 7위를 기록했으나 바이오 관련 분야인 생물은 14위에 그쳤다. 네이처 인덱스는 글로벌 출판 그룹 네이처가 주요 자연과학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수와 작성 기여도, 학문 분야별 가중치 등을 산출해 수치로 변환한 지표다. 네이처는 한국의 논문 성과와 연구개발(R&D) 지출을 비교하면 다른 국가와 비교해 '투자 대비 성과'가 부족하다고도 평가했다. 보고서는 우리나라가 바이오와 디지털 2개 분야를 접목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에 적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