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사포닌 함량 증강기술 개발·상용화…2종 출시

한수정, 싱가포르·말레이시아에 170만달러 수출 계약도 체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은 도라지의 사포닌 함량을 증강하는 기술을 개발,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수정은 2020년 관련 기술을 특허 출원한 데 이어 지난해 6월 면역조절 천연소재 개발 전문기업인 피텐에 기술이전 했고, 피텐은 최근 해당 기술을 적용한 '닥터피텐 니킥파워업'(무릎 통증 완화 스포츠 스프레이)과 '닥터피텐 펫 안가렵게 미스트'(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 등 2종을 출시했다.

 앞서 피텐은 지난 6월 태국에서 열린 '코스모 프로프 CBE 아세안 박람회'에 해당 제품을 출품했고,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17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심상택 한수정 이사장은 "수목원정원관리원의 기술이 기업에 이전돼 제품으로 탄생했고, 수출까지 하게 돼 기쁘다"며 "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림바이오산업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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