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신문 톱뉴스](20일 조간)

▲ 경향신문 = 글로벌 탄소 규제 한숨 깊어진 중기

▲ 국민일보 = 육아지원 늘리니…워킹맘 역대 최대

▲ 동아일보 = "우크라에 무기 제한 해제 北파병 확대-韓개입 우려"

▲ 세계일보 = "우크라, 에이태큼스로 러 본토 첫 타격"

▲ 아시아투데이 = '러·북 군협' 성토장된 G20 정상회의

▲ 일간투데이 = 건축계 노벨상 vs 최초 특허 한남4구역 '불꽃' 수주전

▲ 조선일보 = 美미사일 쏜 우크라, 핵 보복 꺼낸 러시아

▲ 중앙일보 = 학생 1명당 1억 투자 포스텍 이공계 1위

▲ 한겨레 = 이재명 5번째 기소 민주 "비열한 탄압"

▲ 한국일보 = 中에 사드 브리핑, 文정부 NSC서 결정했다

▲ 글로벌이코노믹 = 이재현 회장 '하고잡이' 철학 CJ그룹 30대 대표 만들었다

▲ 대한경제 = "뉴성장 엔진"… 중견기업 1만개 키운다

▲ 디지털타임스 = '빚투' 광풍… 가계빚 역대 최대 1914조

▲ 매일경제 = 분노한 소액주주, 강성부펀드 고소

▲ 브릿지경제 = 10곳 중 7곳 '밸류 다운' 증시 온기는커녕 찬물

▲ 서울경제 = 美주식·코인에만… '모험자본' 말라간다

▲ 아시아타임즈 = 한중일 '옹스트롬 시대 선도' 초격차 기술 경쟁

▲ 아주경제 = 집값 뛴 강남, 내년 보유세 20~30% 오른다

▲ 에너지경제 = 美 '親석탄' 전환 가속 韓 '脫석탄' 기조 고집

▲ 울산경제 = "소나무재선충병 효율적 방제에 국비 대폭 지원을"

▲ 이데일리 = 트럼프 AI 美독점 예고, 오픈소스로 뚫어라

▲ 이투데이 = "보험 선택권 축소"… 자율과 규제의 '딜레마'

▲ 전자신문 = 듀폰 'EUV PR' 100% 한국산으로 만든다

▲ 파이낸셜뉴스 = 코인불장 몰려간 개미들 '세금 폭탄' 위기

▲ 한국경제 = 주식으로 상속세 낸 기업, 40%는 문 닫았다

▲ 전국매일 = 3분기 가계신용 1천914조 '역대 최대'… 주담대 19.4조↑

▲ 경기신문 = 이재명, 尹 정권서만 6번째 기소… 민주 "명백한 억지 기소"

▲ 경기일보 = 1천억대 錢錢긍긍… 도내 철도사업 '발목'

▲ 경인일보 = 경기도 종합계획 3년째 답보 상태

▲ 기호일보 = 한풀 꺾인 배춧값에 몰려드는 손님들로 '북적'

▲ 신아일보 = 이재명 '5재판 6기소'

▲ 인천일보 = "인천 신도심 정치권 지역 이기주의 그만"

▲ 일간경기 = 다리 이름 때문에 정치권까지 '갈등'

▲ 중부일보 = 도청 공무원들 '부글부글'

▲ 현대일보 = 민속예술전수관 위탁기관 선정 공정성 논란

▲ 강원도민일보 = 맥 없는 가을단풍에 강원 관광특수 실종

▲ 강원일보 = 동해안고속철도시대 강원-영남 함께 연다

▲ 경남도민신문 = 산림청-경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맞손

▲ 경남도민일보 = 폭염·폭우에 농사 망쳤는데 돌아서니 혹한 걱정

▲ 경남매일 = "웅동1지구 항소 법률자문 받아 결정"

▲ 경남신문 = "명태균, 창원 배후도시 지구단위 재정비 관여"

▲ 경남일보 = 경남 무역수지 25개월 연속 흑자

▲ 경북매일 = 45년 9개월 가동 마치고… 포철 1선재공장 '셧다운'

▲ 경북신문 = 경북 기업 5곳, CES 2025 혁신상 수상… 세계적 기술 입증

▲ 경북일보 = K-제품·기술력, 글로벌 소비자 사로잡았다

▲ 경상일보 = 울산 소나무재선충과의 전쟁 선포

▲ 국제신문 = "신태양건설 부도 남일 아니다" 지역 업계 초긴장

▲ 대경일보 = 포스코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 45년만에 폐쇄

▲ 대구신문 = G20 정상들, 러 면전 '북·러 군사협력' 집중포화

▲ 대구일보 = 만촌역 출입구 설치 지연 원인 두고 맹질타 이어져

▲ 매일신문 = 러시아 면전서…尹 "북·러 결탁 즉각 중단을" 압박

▲ 부산일보 = 풍산에 발목 잡힌 센텀2지구, 연 이자만 500억

▲ 영남일보 = 포스코 1선재 45년 만에 '셧다운'

▲ 울산매일 = 울산시청 정원 '청렴미' '화합의 쌀'로 재탄생

▲ 울산신문 = 울산 태화호 전용 계류장 조성 사업 올해말 착공

▲ 울산제일일보 = '화합米'로 하나되는 울산

▲ 창원일보 = "어르신의 미소가 섬에 꽃피다" 道 복지버스가 만든 따뜻한 변화

▲ 광남일보 = '지금은 예산전쟁'…광주전남 국비 확보 '총력전'

▲ 광주매일신문 = 식품·의료·AI산업까지 확장…몸집 커지는 '펫 시장'

▲ 광주일보 = 신재생에너지 붐 타고 농촌 파고든 '태양광 사기'

▲ 남도일보 = 영암 현대삼호, 해외 인력 3천명으로 K-조선 '숨통'

▲ 전남매일 = 광주시, 인공지능 2단계·달빛철도 '예타 면제' 전남도, 8년 연속 SOC '1조 시대' 실현 기로

▲ 전라일보 = 전북 재정 '밑바닥' 자립-자주도 하위

▲ 전북도민일보 = 친환경제설제 13.4%뿐 경제성에 묻힌 환경 보호

▲ 전북일보 = "완주·전주 통합 '3대 폭탄' 없다"

▲ 금강일보 = 저출생의 그늘

▲ 대전일보 = 빚으로 빚어진 삶… 신음하는 서민들

▲ 동양일보 = 음악이 곧 삶인 '천상 음악가'

▲ 중도일보 = 市 '옛 대전부청사 건물' 원형복원 집중… 시민 품으로

▲ 중부매일 = "지역사회와 협력 디지털 혁신 선도"

▲ 충남일보 = 자세 낮춘 텔레그램… 10대 딥페이크 범죄 뿌리 뽑히나

▲ 충북일보 = 수돗물 브랜드 '청주생명수' 아시나요

▲ 충청도민일보 = 오창 방사광가속기 '막전막후' 증액작업

▲ 충청매일 = 허울 뿐인 심리지원, 오송 참사 아픔만 들쑤셨다

▲ 충청신문 = 충남도, 육해공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가시화

▲ 충청일보 = 오송참사 유족·생존자 절반이상 심리장애… 치료 지원 부실

▲ 충청타임즈 = 충북 외국인 9만 육박… 음성군민 수와 엇비슷

▲ 삼다일보 = '신해원 부지' 육상부로 편입 인근에 전지훈련시설 설치

▲ 제민일보 = 전국 '투자유치전' 제주 손놨나

▲ 제주매일 = 환경분야 예산 대폭 늘었다는데 주무부서는 오히려 줄다니…

▲ 제주일보 = 교육 분야 인사 역차별 주장 제기

▲ 한라일보 = 헛심 쓴 '민관협력의원' 결국 '공공협력의원'으로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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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新 탄저백신, 기존 독소·부작용 없애…올해 비축 시작"
질병관리청은 국내 개발 신규 탄저 백신이 기존 백신과 달리 독소를 포함하지 않아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올해 내로 생산과 비축을 시작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질병청은 ㈜녹십자와 협력해 국내 기술로 세계 최초의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 방식 흡착 탄저 백신(배리트락스주)을 개발했고 해당 품목은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정윤석 질병청 고위험병원체분석과장은 이날 기자단 대상 브리핑에서 신규 백신에 대해 "기존 백신과 가장 큰 차이점은 백신 주원료인 탄저균의 방어 항원 생산 방식"이라며 "기존에는 탄저균 배양액을 정제하다 보니 미량의 독소가 포함돼 부작용 가능성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독소를 생산하지 않는 균주를 사용, 방어 항원만을 순수하게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렇게 탄저균의 방어 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제조, 의약품으로 상용화한 사례는 세계 최초다. 흡입 탄저의 경우 치명률이 97%에 달하는 탄저병은 법정 제1급 감염병으로, 그 균은 생물테러에 악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갑정 질병청 진단분석국장은 "1997년 기초 연구에 착수해 30년 가까이 준비한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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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 건강증진 효과는?…"운동량 충분하면 OK"
운동을 매일 하지 않고 주말에 몰아서 하더라도 당뇨병 유병률이 낮아지는 등 건강 증진 효과는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연동건 교수 연구팀은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건강조사(2009∼2022년) 데이터를 토대로 성인 242만8천448만명의 당뇨병과 신체활동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운동량만 충분하다면 운동 빈도 자체는 큰 영향이 없다는 걸 확인한 것으로, 평일에 규칙적으로 하든 주말에 집중적으로 하든 적절한 운동량만 지킨다면 당뇨병 유병률 감소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의미다. 연구 결과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일주일에 75∼150분 중강도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을 하는 집단의 당뇨병 유병률은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 16%가량 낮았다. 다만 이 수준까지 운동량이 증가하면 당뇨병 유병률이 떨어지지만, 그 이상으로 운동한다고 해서 추가적인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중강도 운동과 고강도 운동을 WHO 권고량 범위 내에서 적절히 병행하는 게 당뇨병 유병률 감소와 가장 크게 연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주말에 운동을 집중적으로 몰아서 하는 집단과 평일에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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